메르세데스, 독일 교통부에 B 클래스 F-셀 공급

메르세데스-벤츠가 독일 교통부에 B 클래스 F-셀을 공급한다. 교통부의 업무용 차로 지원되는 것. B 클래스 F-셀은 NOW GmbH(National Organization Hydrogen and Fuel Cell Technology)에도 공급돼 운행되고 있다.

메르세데스는 B 클래스 F-셀을 운행하면서 얻어지는 데이터를 차세대 연료 전지의 개발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B 클래스 F-셀은 136마력의 전기 모터를 탑재했으며 일반 가솔린과 비슷한 수준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메르세데스는 2012년부터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하며 독일에만 90대가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