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엘리스 클럽 레이서를 공개한다. 클럽 레이서는 엘리스의 경량화 버전으로 차체 중량이 876kg으로 가벼워졌다. 이는 일반 엘리스 대비 24kg으로 감소한 것으로 무게를 줄이기 위해 가벼운 배터리를 적용하는 한편 흡음재도 제거했다.


클럽 레이서에는 새 스포츠 서스펜션과 조절식 롤 바가 추가되고 DPM(Dynamic Performance Management)도 더해졌다. 하체는 빌스타인의 댐퍼와 아이바크 스프링이 기본 장착된다. 엔진은 136마력의 힘을 내는 1.6리터 VVT-IRK 기본이다. 클럽 레이서의 0→100km/h 가속 시간은 6.5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