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유럽 최초로 CO2 규정 만족

포르투갈이 2015년 시행될 유럽 CO2 규정을 만족했다. 유럽 국가로는 처음이다. JATO 다이내믹스에 따르면 작년 포르투갈의 평균 CO2 배출량은 127.4g/km으로 전체 유럽 국가 중에서 가장 낮았다. 작년의 전체 평균 CO2 배출량은 2009년의 145.9g/km에서 140.9g/km으로 감소했다.

프랑스는 130.8g/km으로 2위, 그 다음은 덴마크(131.7g/km), 이탈리아(132.8g/km), 아일랜드(133.0g/km) 순이었다. 2009년만 해도 프랑스가 133.5g/km으로 가장 낮았고 포르투갈은 133.9g/km으로 2위였다. 유럽에서 가장 CO2 배출량이 높은 국가는 161.6g/km 스위스, 스웨덴(152.3g/km), 독일(151.6g/km)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