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후지 전기와 IGBT 공동 개발

프리스케일이 후지 일렉트릭 시스템과 IGBT(Insulated-Gate Bipolar Transistor)를 공동 개발한다. IGBT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에 필요한 기술로 올해 하반기부터 상용화될 계획이다. 후지 일렉트릭 시스템은 FEH(Fuji Electric Holdings)의 자회사이다.

프리스케일은 후지 일렉트릭 시스템과 함께 고출력 IGBT를 제품 라인업에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IGBT가 추가되면서 프리스케일은 MCU와 배터리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등의 풀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두 회사가 공동 개발하는 IGBT는 27마력~163마력 사이의 전기 모터에 적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