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 설리번에 따르면 2016년 하이브리드 상용차의 글로벌 판매는 22만대가 될 전망이다. 앞으로 6년 동안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상용차의 판매가 늘어날 것이라는 설명이다. 작년 하이브리드 상용차의 판매는 4,100대에 불과했다.

하이브리드 상용차의 경우 승용차 보다 연료 절감의 효과가 크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각국에서는 하이브리드의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적용 차종도 중대형 버스부터 트럭까지 다양하다. 에너지 저장 시스템이나 전장품 등의 부품이 비싸다는 단점은 있지만 전체 유지 비용에서는 유리하다는 게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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