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우스, 실제 주행연비에서도 압도적 우세

토요타자동차의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가 실제 주행연비에서도 단연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휴대폰 연비관리 사이트인 e연비에 올라온 실제 주행 연비 랭킹에서 프리우스가 상위권을 휩쓸었다.

이 사이트가 발표한 9월 실 주행연비 랭킹에서 도요타의 3세대 프리우스가 리터당 21.5km로 1위를 차지했고 2세대 프리우스가 20.9km로 2위, 혼다 인 사이트가 19.6km로 3위를 차지했다.

또,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가 19.3km로 4위를 츠지했고 특히, 초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카가 18.8km로 6위에 올라 10년 전모델이면서 최근 출시되는 저연비 차량 못지 않는 경제성을 과시했다.

그 외에, 혼다 CR-Z(수동)이 16.9 km로 17위, 토요타 SAI가 15.6 km로 40위를 차지, 스포츠형 모델과 2.4리터 고배기량에도 불구, 뛰어난 연비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