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 디젤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사업'본격 추진

클린 디젤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에 대한 미래 청사진과 관련, 광주에서 전문가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광주시는 오는 20일 오후2시 북구 오룡동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호남본부에서 자동차업체 대표 및 교수 등으로 구성된 10여명의 패널 이 참가한 가운데 국내 산•학•연 등 전문가 120여명이 그동안 연구한 내용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공청회를 개최한다.

광주시와 지식경제부는 지난 6월부터 자동차 전문 연구기관인 자동차부품연구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호남본부를 수행기관으로 지정해 클린 디젤자동차 부품산업의 육성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해왔다.

기술개발 등 연구개발사업은 자동차부품연구원이, 센터구축 등 기반구축 분야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호남본부가, 경제성 분야 연구과제는 한국재정학회가 각각 맡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