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유럽 평균 CO2 배출량 144.43g/km으로 3.57% 감소

클린 그린 카스의 집계에 따르면 작년 유럽 평균 CO2 배출량은 144.43g/km이었다. 이는 2009년 대비 3.57% 감소한 것이다. 하지만 2012년 기준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감소폭이 더디다는 평가이다.

작년 기준으로 4개 브랜드의 CO2 배출량은 130g/km 이하를 기록했다. 가장 CO2 배출량이 낮은 브랜드는 124.58g/km의 피아트, 그 다음이 토요타(125.01g/km), 미니(Mini 128.03g/km), 시트로엥(128.19g/km) 순이었다. 반면 차체 중량과 관련된 목표치에서는 토요타가 0.34g/km 초과로 가장 근접했고 메르세데스는 31.43g/km로 초과로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