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drive
안녕하세요?
지난 금요일 밤 나름 롱코스의 와인딩을 다녀왔습니다.
(부산-양산IC-어곡공단-에덴밸리-베넷골사거리-밀양댐-가지산-언양IC)
간단하게 항목별 임프레션 들어갑니다.
1. 한계에서의 반응 : 매우 점진적이며 예측 가능하다. 믿고 달릴 수 있다.
2. 내구성 : 수명과는 다른 개념으로 오랜 와인딩에도 열받아서 접지력이 변하는 느낌 따위는 없었다.
3. 브레이킹 : 하드하고 반복적인 브레이킹에도 훌륭한 종그립을 유지해준다. 브레이킹 컨트롤성 및 자세유지력도 좋다.
4. 횡그립 : 최고라고 이야기 하진 않겠다. 다만 개인적으로 최고로 치던 타이어(Y社)에 절대 꿀리지 않는다고는
말할 수 있다.
5.단점 : 역시나 레인그루브에서의 거동이 불안정하다.(광안대교 레인그루브에서 유독 심하게 느낄 수 있었으며,
다른 도로의 그 것에서는 평이함.)
타이어 교체시기가 와서 한참 ps3 심각히 고려중이었는데 좋은 임프레션 감사합니다. 눈 딱감고 ps3로 함 가봐야겠네요^^
* 사이즈별 공장도 가격
- 195/55-15 145,200
- 195/50-15 147,400
- 205/55-16 162,800
- 215/55-16 168,300
- 225/55-16 181,500
- 225/50-16 184,800
- 215/55-17 184,800
- 215/45-17 198,000
- 225/50-17 203,500
- 235/45-17 217,800
- 245/40-17 251,900
- 225/40-18 240,900
- 235/40-18 250,800
- 245/40-18 264,000
- 255/35-18 281,600
- 265/35-18 294,800
저 가격에서 20% 할인해서 판매한다고 합니다.
장안동 클럽X인에서 올려준 글입니다.
혹 댓글이 문제가 되면 삭제하겠습니다.
ps3 4월 초에 528is 245 40 18 송파 미쉐린 대리점에서 장착했구요. 애초부터 태국산이라고 이야기 들었고 여러 데이터를 볼때 wet에서 장점이 있다 하여 V12 evo 대품처리하고 구매하였습니다. 실제 타이어에 타일랜드산이라 명확하게 적혀 있네요.
원산지보다는 미쉐린이 주는 브랜도 신뢰도에 마음이 많이 갔고 wet에 강하다는 테크니컬 data에 끌렸습니다.
3월초 젖은 길에서 인피니티 g35(한타 v4 es 장착) 몰고가다 미끌려서 폐차시키고 다시 산 차량이기에 안정성에 더욱 비중을 두었습니다.
실제 주행해보니 매우 정숙하고, 안정감 있습니다. 아직 사고 여파로 심적 리미트에 걸려있어 170 이상은 못내봤습니다만... 명품 ps2에 비할 수 없겠지만 가격대비 성능에서 크게 만족하고 탑니다.
타이어 가게 직원분과 친분이 좀 있는데 ps3는 ps2의 후속모델이 아니라 pp2인가 품절된 모델 후속이라 ps2의 대중형 정도로 생각하라 하더군요. 따라서 타이어 스팩도 19인지부터는 없다고 하더군요.
타이어가게 직원에게 왜 허위사실 유표해서 사람 민망하게 하냐고 따지니 그의 설명은,
PS2가 단종되고 후속 모델로 PS3나온건 아니다. PS2는 여전히 팔린다. 기존 PS2는 계속 생산되고 새로이 PS3 라인업이 추가되는 차원이다. 즉, BMW E60이 단종되고 F10이 후속모델로 대체되는 것과는 다르다는 의미라네요. 그래서 '후속모델'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근거로는 PS3의 경우 W급이고 PS2는 Y급이라 더 고성능 차량을 타겟으로 하며, 이에 따라 PS3는 18인치까지 나오고 PS2는 20인치까지 커버한다나...
원산지는 사이즈에 따라 프랑스산도 있고 태국산도 있다고 하구요. 리바이스가 중국산 남미산 있듯이...
사이즈에 대해서는 미쉐린코리아 홈피에도 18인치 까지만 나오고 자기 가게가 총판인데 18인치까지밖에 안들어 왔다고 합니다.
저는 평소 미쉐린을 흠모하던 차에 여러모로 좋은 타이어라 생각해서 1000키로도 안뛴 V12 EVO 빼내고 달았습니다.
제가 구매하던 당시만 해도 발매한지 얼마 안되 인터넷에 경험담도 별로 없더군요.
미쉐린 테크니컬 data 믿기로 하고 PS2의 성능에 WET 성능 강화됬다 믿고 샀습니다. 태국산이던 중국산이던 개인적으로 별로 신경안썼구요.
태국산이됬던 19인치가 버젓이 존재하던 뭐던 간에 저는 PS3 상당히 만족하고 탑니다. V12에 몇만원만 보태면 구입할 수 있다는 가격 메리트까지... E350 4Matic에도 장착하려 알아봤더니 스팩이 없더라는...
저는 허위사실에 속아서 PS3 산건 아닙니다. ^^ 나름 여러가지 검토하고 결정했고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는.... ^^
5번 정도의 단점이라면 사실상 단점이 거의 없다고 봐야겠군요. 고성능 타이어에서 5번 문제가 없는 타이어는 거의 없는듯 하더라구요.
심지어 제 차에 사용중인 저성능의 255/55/18 (미쉐린 래티튜드 HP) 타이어도 5번 문제가 있으니까요.
불행히도 제차는 해당 사항 없고...와이프 차량은 전륜은 가능하지만 후륜은 사이즈가 없군요.
공도용으로 쓰고 있는 v12 evo 다 쓰고 나면,
다음 공도용으로는 PS 3 도 물망에 올려 놔야겠습니다.
예전에 PP2 도 공도용으로는 참괜찮았는데,
가격까지 착하니 훅.. 하고 끌리네요^^
표세원님 글로 미루어 보면 마른 노면에 특화된 일부 타이어들에 견줄 정도 성능에 빗길 주행성도 괜찮다고 하니 호감이 갑니다. 아직 PS2만 써 봤지만 미쉐린이란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 있구요.
ps3는 ps2의 전략전 모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미쉐린의 프레스에서도 ps3를 ps2의 진정한 후속으로 발표하진 않더군요 하지만 pp2의 후속이라고 보진 않습니다
ps3 와 ps2는 사이즈를 공유하지 않으며 pp2가 단종되면서 ps3가 나왔기에 pp2의 후속인가 하는 의견도 있지만 미쉐린측에서는 ps3를 ps2의 개선형 모델정도로 보는거 같더군요 개선된 점은 웻퍼포먼스와 트래드웨어입니다
제조는 유럽산과 태국산이 있지만 태국산과 유럽산의 성능차이는 없다는 것이 미쉐린측의 주장이였습니다
또 프레스 행사 테스트에 사용된 타이어도 태국산이였는데 성능은 휼륭했습니다
드라이 퍼포먼스에 있어서 ps2에 견줄정도인가에 대해서는 ps2에 대한 산뢰도가 워낙 높아서 반값도 안되는 가격에 ps2의 성능에 대등한가 하는 부분은 심적으로 100프로 신뢰가 가진 않지만 미쉐린의 자체 테스트 결과를 프레스때 도표로 보여주었는데 ps3의 드라이 성능은 ps2에 아주 아주 근소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오더군요 그런데 웨퍼포먼스는 ps2보다 월등한것으로 보여주었습니다
ps3를 홍보하기 위한 것이라 하더라도 만약 ps3가 ps2에 미치지 못하는 타이어라면 ps2를 깍아내리는 결과로도 이어질 수 있는 결과물을 허위로 보여주진 않겠죠
실제 사용소감도 드라이 퍼포먼스에서도 불만사항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가격을 생각하면 대단히 만족스러웠구요
웻퍼포먼스는 말할것도 없었구요
특히 태국산은 아시아 시장의 특징을 고려해서 사일런트 테크놀러지가 적용되서 유럽산보다 저소음형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프랑스에서 온 미쉐린 관계자에게 그럼 퍼포먼스에서 다를 수 있다는 것이냐고 질문했을떄 절대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었습니다
일단 ps3의 성능이 ps2를 위협할 정도이기 때문에 의아한 생각이 들긴 했는데 미쉐린측의 답변은 현재 ps2의 진정한 후속이 개발중이며 이후ㅜ ps2의 진정한 후속이 출시되면 PS3급의 웻 퍼포먼스와 더욱 강력한 드라이 퍼포먼스를 갖춘 타이어가 될것이라고만 애기하더군요 언제 출시될 것이고 어떤 이름으로 나올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타이어 바꿔줄 때가 되어서 런플랫을 버리고 가려니 몇몇 타이어 중에 PS3 가 제일 눈에 밟히더군요...
글을 보니 그냥 PS3 로 가야겠군요...
근데 태국산으로 해도 될까요...? ^^;
프랑스산으로 하려면 미쉐린 공식 대리점에서만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http://itempage.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33235356 <,== 요런건 당근 태국산이겠죠..?
사족 : 혹시 던롭 타이어 중에 VEURO 라는 타이어와 비교해선 어떤지요...?
요건 전에 보니 코슷코에서 팔던데 자기네들 말론 고속주행에서도 물론 안정적이고 모든 면에서 훌륭하다더군요..
코슷코 타이어쪽 직원들은 차에 대해 자세히 모르는거 같아 그 말만 믿기엔 좀 불안하더군요..( 상봉쪽입니다 )
행사할 때 상품권 5만원짜리 포함해서 보니 225-50-17 이 16만원대 였습니다.
완전한... 봉창두드리는 소리입니다만...^^
태국산 타이어의 원재료나 생산공정 상의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태국 사람들 손놀림이 정밀하여... 괜찮은 제품 만들어 내지 싶습니다.^^
이 사람들 손으로 만드는여러종류의 물건에... 최근에 많이 놀랬습니다.^^
일단, 임프레션을 보니 믿을만한 놈인 듯 싶네요. 현재 (1.6 가솔린차)프론트에 네오바 ad08을 사용중인데 리어 타이어가 항상
아쉬웠습니다. 딱! 제가 찾는 놈인 듯 싶네요. 게다가 가격까지 저렴하니 생각만 해도 행복해지는군요~ㅋㅋ
세원님! 임프레션 감사합니다~^^
타이어 교체할 때가되서 이번에 ps3로 교체하려하는데 어디서 판매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