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et Battle
글 수 961
때는 : 06' 10.14
장소 :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장인물 : 저를 비롯한 동호회분 2분
배틀카 : 엔터프라이즈 3.6 CEO(99년식), TG380(06년식), 아카디아(96년식)
튜닝사항 :
엔터프라이즈
- 흡/배기, 튜닝점화코일, 다운스프링, 18인치 휠
TG 380(저)
- 순정, 17인치 순정휠
아카디아
- 흡기/배기(중통/엔드), 18인치 휠
다들 한 달리기 하는 분들인데, 시작은 술자리에서 출발했습니다. 소주잔을 기울이며......
일등한테, J동 안마 쿠폰 2장 밀어주기로 했습니다.
새벽2시 탑에 모여, 커피한잔 하며 출발하였습니다.
비상등을 키며 세대가 그룹주행하여 인천신공항고속도로에 올랐습니다.
(어짜피 배기량이 제가 가장 크므로 배틀이 무의미 하다는 생각도 했으나, 한때 시대를
주름잡는 대배기량 차이기에 해보기로 했습니다.)
고속도로 진입 세대가 시속 100KM에 고정합니다. 3.2.1 GO~
기어노브 스포츠 모드로 전환 3단 고정 시킵니다. 웅~
풀악셀 !!! 아카디아가 먼저 튀어나갑니다. 뒤를 이어 TG, 그 다음 엔터가 쏩니다.
속도계는 x30,x40,x50에서 제가 아카디와 동일 선에 습니다. 그 다음 TG가 앞서갑니다.
속도는 y00을 넘어 y220까지 올라갑니다. 이때 엔터가 치고 나옵니다.
아카디아가 후미로 밀려나고 TG를 엔터가 추격합니다.
이때 제 차선 앞에 에쿠스가 블럭킹하여 풀브레이킹, 엔터 앞서 나갑니다.
뒤를 이어 아카디아 치고 나갑니다.
속도 x80까지 내려갔다. 다시 추격시작........
이미 다들 풀 악셀중이라 추격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천천히 다가옵니다.
아카디아를 y25에서 추월 50M앞에 엔터가 보입니다. 이때부터 TG도 굼뚬 가속이 시작됩니다. 어느덧 속도는 y40근처, 엔터 전방에 두고 더 이상 가속이 힘들더군요.
리밋도 아닌것이 속도는 더 안붙고 답답하더군요. 이로서 배틀 종료.
톨케이트 나와서 준비해간 캔커피 마시면서 엔터분에게 물어봤습니다.
최고속 얼마였냐고 ???? y50금방이였다고 하더군요.
음 생각외로 엔터가 상당히 잘달려주었습니다.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돌아올때 다시 한번 해볼려고 했는데, 안개가 너무 짖어 위험하여 서행으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제 생각엔 배기량순으로 TG>엔터>아카디아가 아닐까 하는데....순간가속은 TG가 좀 앞서는거 같은데, 최고속은 리밋때문에 엔터가 더 유리했습니다.
아는 분들하고 친선으로 달려서 긴장감은 그리 없었는데 y00이상의 속도는 역시 공포감을
주더군요
아는분의 SM7 XE 3.5 달리기가 기대 됩니다.
장소 :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장인물 : 저를 비롯한 동호회분 2분
배틀카 : 엔터프라이즈 3.6 CEO(99년식), TG380(06년식), 아카디아(96년식)
튜닝사항 :
엔터프라이즈
- 흡/배기, 튜닝점화코일, 다운스프링, 18인치 휠
TG 380(저)
- 순정, 17인치 순정휠
아카디아
- 흡기/배기(중통/엔드), 18인치 휠
다들 한 달리기 하는 분들인데, 시작은 술자리에서 출발했습니다. 소주잔을 기울이며......
일등한테, J동 안마 쿠폰 2장 밀어주기로 했습니다.
새벽2시 탑에 모여, 커피한잔 하며 출발하였습니다.
비상등을 키며 세대가 그룹주행하여 인천신공항고속도로에 올랐습니다.
(어짜피 배기량이 제가 가장 크므로 배틀이 무의미 하다는 생각도 했으나, 한때 시대를
주름잡는 대배기량 차이기에 해보기로 했습니다.)
고속도로 진입 세대가 시속 100KM에 고정합니다. 3.2.1 GO~
기어노브 스포츠 모드로 전환 3단 고정 시킵니다. 웅~
풀악셀 !!! 아카디아가 먼저 튀어나갑니다. 뒤를 이어 TG, 그 다음 엔터가 쏩니다.
속도계는 x30,x40,x50에서 제가 아카디와 동일 선에 습니다. 그 다음 TG가 앞서갑니다.
속도는 y00을 넘어 y220까지 올라갑니다. 이때 엔터가 치고 나옵니다.
아카디아가 후미로 밀려나고 TG를 엔터가 추격합니다.
이때 제 차선 앞에 에쿠스가 블럭킹하여 풀브레이킹, 엔터 앞서 나갑니다.
뒤를 이어 아카디아 치고 나갑니다.
속도 x80까지 내려갔다. 다시 추격시작........
이미 다들 풀 악셀중이라 추격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천천히 다가옵니다.
아카디아를 y25에서 추월 50M앞에 엔터가 보입니다. 이때부터 TG도 굼뚬 가속이 시작됩니다. 어느덧 속도는 y40근처, 엔터 전방에 두고 더 이상 가속이 힘들더군요.
리밋도 아닌것이 속도는 더 안붙고 답답하더군요. 이로서 배틀 종료.
톨케이트 나와서 준비해간 캔커피 마시면서 엔터분에게 물어봤습니다.
최고속 얼마였냐고 ???? y50금방이였다고 하더군요.
음 생각외로 엔터가 상당히 잘달려주었습니다.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돌아올때 다시 한번 해볼려고 했는데, 안개가 너무 짖어 위험하여 서행으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제 생각엔 배기량순으로 TG>엔터>아카디아가 아닐까 하는데....순간가속은 TG가 좀 앞서는거 같은데, 최고속은 리밋때문에 엔터가 더 유리했습니다.
아는 분들하고 친선으로 달려서 긴장감은 그리 없었는데 y00이상의 속도는 역시 공포감을
주더군요
아는분의 SM7 XE 3.5 달리기가 기대 됩니다.
2006.10.21 09:37:23 (*.251.229.168)
난 제목만 보고도 엔터 3.6의 승리를 점찍었는데 예상대로군요. 가속은 굼뜨게 설계되었지만 고속으로 갈수록 무시무시해지는 국내의 알려지지 않은 대형 세단이죠. 아카디아는 상대적으로 유명한데 엔터가 알려지지 않은 것은 워낙에 소수만 팔렸고 또 엔터로 쌔리 밟는 분들이 없어서 그랬을 듯..
근데 술자리와 배틀과 상당한 시차가 있는 것이겠죠?
근데 술자리와 배틀과 상당한 시차가 있는 것이겠죠?
2006.10.21 12:26:39 (*.57.185.25)
안재용님 예전 사이비교주께서 꿈틀대고 게십니다. 기억하실런지요?
통신시절의 그분말입니다 ^^;; 재용님을 잘 기억 하시더군요 무적 세피아를요 ㅋ
통신시절의 그분말입니다 ^^;; 재용님을 잘 기억 하시더군요 무적 세피아를요 ㅋ
2006.10.21 13:12:44 (*.251.229.168)
글쎄요? 사이비교주라 할 만한 분이 누굴까요? 윤명근님도 알고 나도 아는 분이면 혹시 폭**하 양**님?.... 짐작하기 어렵네용..ㅎㅎ
2006.10.23 18:44:44 (*.6.15.132)
J동 안마라 함은...
저희 사무실 근방을 말씀하시는 듯 한데요...
제가 근무하는 사무실은 장x평 역 1번출구 부근입니다...
업종은 철도업계인데 동네는 자동차 업계라 좀 생뚱맞지만 저는 좋기만 합니다...
기름먼지라도... ㅋㅋ
1층엔 동명쇼바라는 곳이 있어 좋은 차도 많이 보니 더없이 좋습니다...
암튼 맞다면 대략 거시기네요... ^^;;
좋은(?) 친구분들이시라고 해야하나? ㅎㅎ
암튼 잼나게 잘 봤습니다...
머리속으로 그림 그려가면서...
전 개인적으로 엔터를 제일 좋아합니다...
국산 대형차 중에서는 아직도 저에겐 최고의 디자인입니다...(막눈이라서리...)
궁금했던 곳을 긁어주셔서 매우 감사드립니다... ^^
저희 사무실 근방을 말씀하시는 듯 한데요...
제가 근무하는 사무실은 장x평 역 1번출구 부근입니다...
업종은 철도업계인데 동네는 자동차 업계라 좀 생뚱맞지만 저는 좋기만 합니다...
기름먼지라도... ㅋㅋ
1층엔 동명쇼바라는 곳이 있어 좋은 차도 많이 보니 더없이 좋습니다...
암튼 맞다면 대략 거시기네요... ^^;;
좋은(?) 친구분들이시라고 해야하나? ㅎㅎ
암튼 잼나게 잘 봤습니다...
머리속으로 그림 그려가면서...
전 개인적으로 엔터를 제일 좋아합니다...
국산 대형차 중에서는 아직도 저에겐 최고의 디자인입니다...(막눈이라서리...)
궁금했던 곳을 긁어주셔서 매우 감사드립니다... ^^
2006.10.30 12:28:27 (*.151.75.25)
현재 엔터프라이즈 2.5를 타고 있습니다 ^^ 순정인데, 200까지는 어렵지 않게 붙입니다. 단, 써스는 너무 무르다는거~
그런데.. 아카는 y20 넘어가니... 맥을 못추더군요...순정상태...차량...
엔터는 제가 직접.. y40을 살짝 넘겨 보았습니다... 힘겹기는 하지만... 꾸물꾸물..
속도가 상승 하더군요.. 역시 순정 tg는 270만 타봐서.. 다음분에게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