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et Ba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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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 a5 2.0t 쿠페랑 롤링 해봤는데요
역시 사륜이여서 그런치 초반에 팍 치고 나가는건 예술인것 같습니다
평상히 제 까칠이는 리스폰스 좋게 하기 위해 순정 흡기 개조룰 많이 했는데
출발과 동시에 본넷 정도 밖에 제가 안뒤지더군요
결국 3대 차이로 제가 이기긴 했으나
요즘 나오는 차들 순정상태에서도 빠른차들 많네요
향후 10년뒤 600-700마력 기본인 승용차들이 나올까요 ?
역시 사륜이여서 그런치 초반에 팍 치고 나가는건 예술인것 같습니다
평상히 제 까칠이는 리스폰스 좋게 하기 위해 순정 흡기 개조룰 많이 했는데
출발과 동시에 본넷 정도 밖에 제가 안뒤지더군요
결국 3대 차이로 제가 이기긴 했으나
요즘 나오는 차들 순정상태에서도 빠른차들 많네요
향후 10년뒤 600-700마력 기본인 승용차들이 나올까요 ?
2015.11.10 19:19:00 (*.101.85.169)
저도 요즘 ㄹㄹ을 많이 해 보는데 다 r엔진 터빈업들과 하다보니 저도 같은 r엔진 터빈업이지만 매번 지는군요.
부스트도 높게 쓰는데 인터쿨러가 순정이다보니 흡기온도 감당이 안되는군요.
k7 3.0 맵차보다 빠르면 엄청 빠를 것 같습니다.
10~15년 전에도 3리터 자연흡기 200마력 초중반 엔진들이 중형 세단 라인업의 중심이었고,
지금은 그 자리를 2리터 과급 200마력 초중반 엔진들이 대체했을 뿐 입니다.
그 사이에 연비나 배기가스 등의 측면에서 효율이 증가했다고 봐야지
평균 절대 출력이 대체로 상승했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10년 뒤에도 고성능 모델이 아닌 일반 모델 라인업은 여전히 200~300마력 사이가 주력이 될 것이며,
500마력대 이상은 특정 모델의 영역으로 계속 남아있을 겁니다. 10년이라고 해 봐야, 굉장히 짧은
시간이며, 10년 뒤 나올 모델들은 지금쯤 벌써 개발 계획을 잡고 있을 텐데 현재와 아주 큰 차이는
없을 것 입니다.
그보다는 신소재 개발 및 적용으로 차량의 경량화가 더 빨리 이루어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