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et Ba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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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보름전이었죠. 그날도 역시 먹고살기 위하여 생계수단인 트럭을 이용하여 수원역 근처의 모 레미콘회사에 골재를 납품하고 오던중,여느때와 마찬가지로 2레인으로 아주 조금은 여유롭게 즐드하던중 이었지요.
그런데 느닷없이 텍도없이 사정없이 1레인에서 날라오고 있는 한무리의 김밥(관광버스)들.
얼핏봐도 여서일곱대 정도.
그런데 먼저 한넘아가 날카로운 칼질로 내앞을 통과하여 4레인으로 급차선 변경하고 이에 뒤질세라
두번째로 날라오던 김밥 역시 날라오던 탄력을 이용하여 역시 내앞을 통과.
이때까지만 해도 흔히 있을 수 있는일이고 또 이미 그런상황에 익숙해져 있던 나로서는 걍~ "그런갑다"하고
넘어가려 했는데...는데...데....
문제는 세번째넘아가 다소 요상스러운 짓을 합니다.
그니까 첫번째와 둘째넘아는 그래도 다소 부드러운(?) 칼질이었스나 세번째는 칼질에 이어 대각선으로 내앞을 가로막으며 아예 서버립니다. 이때 나와의 거리는 약 5-6미터 정도.
하지만,이때까지만 해도 뭐 대충 넘어간다 하더라도 더욱 가관인것은 네번째 넘아였지요.
세번째가 공간을 확보한 그틈을 타서 머리를 확 치고 들어오는가 싶더니 한수 보여주겠다는듯히
촤아악 머리를 내앞 범퍼 아바로 코앞까지 말아버립니다.
캬~! 이모든것이 그야말로 순식간에 벌어졌지요.
공중파 무선의 강국 우리나라 좋은나라'
안봐도 비디오지요.
아마도 틀림없이 도그떼로 날라오면서 네번째ㅏ 세번째에게 티알이나 아님 일반무전기를 잡고서 날렸겠지요.
"어이 누구야 갸(나를지칭) 좀 막아버려 내가 밀어버릴테니까"
요러케여...ㅋㅋㅋ
나도 예전에 그런짓 많이 해봤지만 그래도 난 그렇게까지 무쉭하게는 하지 않았었는데"....
여튼,지금 이상황에서는 네명이 아니라 잘못하면 일곱넘 모두에게dolrimbang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됴아~! 니네들 도그떼들 의 공중파를 이용한 멋진 연합전선 멋지게 잘 구경했다. 하지만 거기까지다.더이상은 없다
이제부터 내가 한수 보여주마."
그래도 나름데로 한마리의 야생늑대라고 착각속에 살아가고 있는 나다.그런내가 요즘 암만 사냥을 안해서
이빨이 무디어져 있다고는 하나 그래도 아직 날카로운 송곳니는 그데로 살아있다.
근데 집에서 주는 먹이나 받아먹고 사육되는 니까짓 도그떼들이 늑대인 나를 dol리려 들어"?
칼~칼~칼~!
각오해라.간다"
그모든걸 짧은 순간에 번개처럼 정리하고 일단은 탈출구를 찾았드랬죠. 우선 그곳 사지를 빠져나와야 복수고 뭐고 할수 있으니까요.
좌우 둘러보며 바늘끝만큼으 빈틈을 찾던중... 첫번째와 두번째는 안보여서 모르겠지만 약간 옆구리를 보이고 있던 세번째가 서있던 상황에서 움직이려는 낌새가 보입니다.
그니까 엄밀히 말하면 움직일려고 하는 그 짧은 순간이 저의 번뜩이는 두눈에 비치는 것이었죠.
"됐다 바로 지금이다"
2~3미터의 좁은공간에서 일던 스타트 하면서(왜냐면 앞차와 그니까 세번째와 네번째가 정확하게 0.001초 정도의
타이트한 정밀한 동시 스타트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당연히 공간이 생길수밖에 없는것이죠.
여러분들 드래그 하실때 보면 잘 아실겁니다.
스타트가 0.001초 차이가 얼마니 크며 또한 그정도로 미세하게 빈틈없이 거의 동시에 출발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를....
하지만, 누군가가 중간에 서서히 단 2미터라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그 짧은 순간에도 들어오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것을요. 단 2미터의 공간을 진행하며 나는 바로 그틈을 노렸던것이죠.
나의 예상데로 아주 작지만 미세한 빈틈은 생겼고 난 그걸 예상하여 4단 하이에 말뚝을 밖은채(평소 같으면 미션을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4단 로우로 출발했슬 테지만) 디젤차 특히 대형차 특유의 저알피엠의 코토크..
알피엠을 많이 써봐야 특정 영역 넘어가면 리밋걸리고...그럴바에야 아무리 빈차(짐)라고 해도 4단 로우를 가야 정석이지만 지금은 상황이 상황인지라 미션에 약간은 무리가 갈수도있겠지만 대 배기량으로 인하여 곧 만회가 될것이구
라는 생각으로 4단하이로 출발을 한것이죠.
이후 난 멋지게 탈출하자마자 10여미터 지난후 대대적인 복수의 칼을 듭니다.
출발할때의 여유있는 힘을 바탕으로 탄력받아 바늘 끝만큼의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 (네번째 앞으로) 에어브레이크 콱~ 치이익~! 나의 머리 약간 꿀렁 그러나 사이드밀러를 보니 뒤에있는 네번째넘 김밥 헤드는 더욱 출렁.
아마도 ㅇ"엇 뜨거워라 "해쓸검돠.
아직도 분이 덜풀린 난 대빵을 잡기로 결정.
그 그룹주행의 모든 잘못은 대빵이 리드를 잘못해서 생긴일이라고 결론짓고 대빵을 잡으러 버스사이에서 빠져나와 사정없이 달렸더니,,
세류사거리에서 우회전하려고 모션을 잡더군요. 대형차 특성상 달리던 속도로 오마우리(죄송 쪽스피크^^*) 로 잡아 돌리긴 힘들고 "에라 함 재주있씀 돌아봐라." 옆르로 확 붙여버렸지요.
대빵 절데루 못돕니다. 내가 바짝 옆구리를 들이댔기 때문에 그상태에서 돌면 백프로 돌려치기지요.
즉 대빵 뒷꽁무니가 내 옆구이를 강타하게 됩니다.
지도 그걸 잘 아는지라 우측으로 돌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코스를 이탈하여 세류사거리를 직진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상황이 꽤 난감한가 봅니다.^^*
잠시 주춤거리고 있는 대빵 .난 또 그순간을 이용하여 열구리을 바짝 붙힌채 전력질주하여 내꽁무니가 거의 다 빠져나올무렵 대빵앞으로 스휠 확~촤르르르르~ 곧이어 두번째 '터치다운 '브레이크 콱~!
.
.
.
.
뛰북넘들 한때는 zf16단에 바퀴 열여덟개에 70 톤의 초중량 짐을 싣고 다니던 나에게 고작 6단 미션에 바퀴 네개달린 김밥도 그것도 대형차라고 내앞에서 귀여움을 왜 떠냐고여^^*
참고로 배틀 붙었던 저의 제2 애마는 11000 시시에 토크 178 .415마력 커먼레일 직분사,공차중량 약 11톤 적재중량 25톤. 미국 커밍스 엔진 이었습니다.
배틀이 끝나고 야릇한 미소와 함께 내입에서 나즈막이 흘러나오는 노래는 바로.."떠나자 지중해로 늦었스면 어때?내손을 잡아봐아"~!..쿵작쿵작~!...
2008.04.12 09:55:35 (*.134.37.116)
이 정도라면 테드가 ㅂㅂㄷㄹ과 다른 점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회원수가 너무 늘어났나요?
보복 운전은 도로에서 절대 삼가야 되는 것 아닙니까?
보복 운전은 도로에서 절대 삼가야 되는 것 아닙니까?
2008.04.12 10:31:26 (*.79.175.31)
재밌게 읽었습니다.
교통예절,,, 최고수련을 마친 인내심의 소유자가 아니면 무지막지 하게 파고드는 도로위 폭력자들의 무례함을 참기 힘들지요. 하지만 참고 참고 또 참으면 몸과 마음이 더 편안해 집니다.
아직도 쉽진 않지만. 정말 대형차들의 무자비한 칼질은 소릅끼칩니다.
교통예절,,, 최고수련을 마친 인내심의 소유자가 아니면 무지막지 하게 파고드는 도로위 폭력자들의 무례함을 참기 힘들지요. 하지만 참고 참고 또 참으면 몸과 마음이 더 편안해 집니다.
아직도 쉽진 않지만. 정말 대형차들의 무자비한 칼질은 소릅끼칩니다.
2008.04.12 11:35:14 (*.211.109.159)
한편의 무협소설같습니다. ^^ 동호회 주행시나 대절버스 단체 주행시나 떼로 피해를주면서 몰려가는건 참 보기 않좋더군요.
2008.04.12 21:58:37 (*.18.171.21)
세원님 저도 아주 반갑습니다.나중에 오프에서 뵙기로해여^^* 글구 영모님~! 전 이미 영모님의 태클같은 댓글도 어느정도 예상했었고 또 그렇다 하드라도 그런 댓글 때문에 글을 올릴지 망설여야할 아무런 이유가 없었습니다. 이곳 계시판은 있는 그데로 걍~! 올리는겁니다.
어차피 일반적인 사회통념에서 크게 벗어나지만 않는다면 그리 문제 됙게 없다고 봅니다.
글구 회원수가 넘 늘어났냐구요? 그말뜻은 회원수가 넘 많이 늘어나다 보니까 어중이 떠중이 (그중에 제가 끼었다는 뉘앙스가 풍기네요.,)
가 들어왔다는 건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저도 이곳 테드 태동 때부터 쭈욱 함께 했었습니다.
크게 활동한적은 없지만...
글구...어차피 글로서는 그때 그상황에 대하여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고 그렇기 때문에
대략 간추려서 뼈대만 세운겁니다.
만약 영모님이 저와같은 경우를 당하셨다면 더하면 더했지 덜했스리난 생각이 안드는건 왜일까요?
제가 분명히 글 중간에 언급한바 있지만 어지간한 상황(암만 나를 건드려도)은 걍 넘어간다고 밝혔슬겁니다. 그런데도 딴지시군요. 영모님은 아마두 도로의 모든 교통법규 준수 하시고 불법 튠 안하시고 보복운전 안하시고 불법세차( 집 주위에서 하시면 안됩니다)
안하시는 그러한 분이신거 같습니다. 이거 몰라뵙고 죄송합니다ㅠㅠ.
담에는 누가 나를 패 죽인다 해도 보복운전 안하겠습니다.됐나요?"^^*
어차피 일반적인 사회통념에서 크게 벗어나지만 않는다면 그리 문제 됙게 없다고 봅니다.
글구 회원수가 넘 늘어났냐구요? 그말뜻은 회원수가 넘 많이 늘어나다 보니까 어중이 떠중이 (그중에 제가 끼었다는 뉘앙스가 풍기네요.,)
가 들어왔다는 건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저도 이곳 테드 태동 때부터 쭈욱 함께 했었습니다.
크게 활동한적은 없지만...
글구...어차피 글로서는 그때 그상황에 대하여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고 그렇기 때문에
대략 간추려서 뼈대만 세운겁니다.
만약 영모님이 저와같은 경우를 당하셨다면 더하면 더했지 덜했스리난 생각이 안드는건 왜일까요?
제가 분명히 글 중간에 언급한바 있지만 어지간한 상황(암만 나를 건드려도)은 걍 넘어간다고 밝혔슬겁니다. 그런데도 딴지시군요. 영모님은 아마두 도로의 모든 교통법규 준수 하시고 불법 튠 안하시고 보복운전 안하시고 불법세차( 집 주위에서 하시면 안됩니다)
안하시는 그러한 분이신거 같습니다. 이거 몰라뵙고 죄송합니다ㅠㅠ.
담에는 누가 나를 패 죽인다 해도 보복운전 안하겠습니다.됐나요?"^^*
2008.04.12 22:50:27 (*.152.207.117)
덤프나 버스들 중에...정말 뚜껑열리게 하는 차들이 있지요.
단지... 나의 길을 막았다...가 아니고,
나의 목숨을, 내가족의 안전을 위협했다는 생각이 들면..뚜껑이 천장까지..열리지요.
잘은 몰라도.. 상당히 치열(?)하게 이원철님의 안전을 위협한 상황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단지... 나의 길을 막았다...가 아니고,
나의 목숨을, 내가족의 안전을 위협했다는 생각이 들면..뚜껑이 천장까지..열리지요.
잘은 몰라도.. 상당히 치열(?)하게 이원철님의 안전을 위협한 상황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08.04.12 23:09:19 (*.125.72.8)
공감하는글입니다.. 대형버스 모든분들중엔 대형차중에서 버스가 가장빠른줄 아는분들이 더러있더라구요..특히 관광버스...저도 추레라몰때.. 원철님같은경우 많이 당해봤습니다..특히 공차때는 그래도 괜찮지만 짐싫고 내리막길에서 갑자기 끼어들어버리면 정말 피가 꺼꾸로 솟아버리죠..
2008.04.12 23:46:47 (*.217.9.215)
거참 글 너무 잘쓰세요. 이거 빨리 트레일러 면허도 따서 원철성님 비기를 좀 전수받아야할텐데요.
차종은 6X4 울트라 덤프가 맞겠죠?
차종은 6X4 울트라 덤프가 맞겠죠?
2008.04.13 22:29:58 (*.18.171.21)
효영님 맞습니다.
짐싣고 내리막에서 '[하다마'치거나 일부러 태클걸면서 브레이크 때리는 넘들 보면 증말 성질같아서는 콱 mil 어 버리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지요.
짐은 실려있고 탄력은 받았는데 앞에서 '겐세이' 치면 그야말로 피가 거꾸로 솓는다는 표현이 가장 적절하네여. 글구 호선님 ~! 숙제입니다. 익렬님 당근빠따 ~!난 빚을지고 살면 두드러기가 나서리...ㅋㅋㅋ
짐싣고 내리막에서 '[하다마'치거나 일부러 태클걸면서 브레이크 때리는 넘들 보면 증말 성질같아서는 콱 mil 어 버리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지요.
짐은 실려있고 탄력은 받았는데 앞에서 '겐세이' 치면 그야말로 피가 거꾸로 솓는다는 표현이 가장 적절하네여. 글구 호선님 ~! 숙제입니다. 익렬님 당근빠따 ~!난 빚을지고 살면 두드러기가 나서리...ㅋㅋㅋ
2008.04.13 23:36:40 (*.251.76.82)
음 갑자기 이화령 고개 (지금은 터널이 생기고 거의 이용자가 없더군요)
에서 있었던 오래전 사건(?)이 생각 납니다.
그땐 저도 혈기왕성한 20대였고 머 기운도 펄펄 날때고 그에 따라서
성질도 펄펄 날 때(?)인지라....., 5대의 원목실은 차들의 협공에
밀려서 절벽 아래로 굴러 떨어질뻔하고 피가 거꾸로 솟는게 아니라
눈이 앞유리창에 가서 닿더군요 중앙선이고 모고 없이 치고 올라가서
맨 앞 선두차 부터 세워 버렸습니다. 그 옛날에는 그런 대형트럭은
조수가 있었죠 그리고 상비공구로 삽도 싣고 다니고...,
머 암튼 그렇게 도로상에서 활극이 벌어졌습니다 1:10 의 난투극이
벌어진거죠 제 손엔 자키 올리는 레바대 달랑 하나 ㅎ
그쪽은 삽을 비롯 잘 모르는 공구들 등등 그렇게 정신없이 한 바탕
활극이 벌어지고 나중에 수습되고 화해를 했습니다.
휴게소로 들어가서 같이 한잔 걸치고 (원래 술을 못하는 저는 그대로
차에서 자버리고) 그 분들은 다시 갈길 가시더군요
부끄러운 얘기지만 꺼내는 이유는 제 삼자가 보는 상황적 느낌과
현장에서 느끼는 당사자의 느낌은 많이 다르다는 겁니다.
또 글로서 이해를 하자면 자신의 상상력으로 그림이 그려지지만
그 그림이 실제 상황이랑 일치 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평소에는 자제를 하고 또 안전운전을 모토로 하지만 충분히 생길 수
있는 상황도 존재 한다는겁니다. 거기에 게시판으로 남을 판단 하는건
좀 그렇네요 요즘들어 심심찮게 ㅂㅂㄷㄹ 과의 비교글이 올라오는데
글 올린분의 인격을 모독 하는글은 아닌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셔야 할듯합니다. 나이 먹은게 자랑은 아니지만 그 만큼의 연륜은
무시 못한다는 얘기입니다/ 제가 이원철님에 대해서 잘은 알지 못하지만
저보다도 연배이시고 또 사리판단 충분히 하실 수 있는 분인데
재미로 회상하시면서 적은 글을 그리 비하할 필요까지 있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도로교통법 100% 준수하고 불법운전
하나도 안한 사람이 동호회에 존재할까요? 그룹드라이브도 불법입니다
하지만 충분히 그런걸 인지하고 또 걸를줄 알고 가능한 선에서
상호간 피해가 안가도록 노력하는 자세는 모든 동호인들이 가지고
있고 그러한 소양적 자세로 글을 올린다고 저는 믿습니다.
예수님 말씀처럼 "죄없는 자 저 여인을 돌로쳐라" 고 말하고 싶습니다.
에서 있었던 오래전 사건(?)이 생각 납니다.
그땐 저도 혈기왕성한 20대였고 머 기운도 펄펄 날때고 그에 따라서
성질도 펄펄 날 때(?)인지라....., 5대의 원목실은 차들의 협공에
밀려서 절벽 아래로 굴러 떨어질뻔하고 피가 거꾸로 솟는게 아니라
눈이 앞유리창에 가서 닿더군요 중앙선이고 모고 없이 치고 올라가서
맨 앞 선두차 부터 세워 버렸습니다. 그 옛날에는 그런 대형트럭은
조수가 있었죠 그리고 상비공구로 삽도 싣고 다니고...,
머 암튼 그렇게 도로상에서 활극이 벌어졌습니다 1:10 의 난투극이
벌어진거죠 제 손엔 자키 올리는 레바대 달랑 하나 ㅎ
그쪽은 삽을 비롯 잘 모르는 공구들 등등 그렇게 정신없이 한 바탕
활극이 벌어지고 나중에 수습되고 화해를 했습니다.
휴게소로 들어가서 같이 한잔 걸치고 (원래 술을 못하는 저는 그대로
차에서 자버리고) 그 분들은 다시 갈길 가시더군요
부끄러운 얘기지만 꺼내는 이유는 제 삼자가 보는 상황적 느낌과
현장에서 느끼는 당사자의 느낌은 많이 다르다는 겁니다.
또 글로서 이해를 하자면 자신의 상상력으로 그림이 그려지지만
그 그림이 실제 상황이랑 일치 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평소에는 자제를 하고 또 안전운전을 모토로 하지만 충분히 생길 수
있는 상황도 존재 한다는겁니다. 거기에 게시판으로 남을 판단 하는건
좀 그렇네요 요즘들어 심심찮게 ㅂㅂㄷㄹ 과의 비교글이 올라오는데
글 올린분의 인격을 모독 하는글은 아닌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셔야 할듯합니다. 나이 먹은게 자랑은 아니지만 그 만큼의 연륜은
무시 못한다는 얘기입니다/ 제가 이원철님에 대해서 잘은 알지 못하지만
저보다도 연배이시고 또 사리판단 충분히 하실 수 있는 분인데
재미로 회상하시면서 적은 글을 그리 비하할 필요까지 있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도로교통법 100% 준수하고 불법운전
하나도 안한 사람이 동호회에 존재할까요? 그룹드라이브도 불법입니다
하지만 충분히 그런걸 인지하고 또 걸를줄 알고 가능한 선에서
상호간 피해가 안가도록 노력하는 자세는 모든 동호인들이 가지고
있고 그러한 소양적 자세로 글을 올린다고 저는 믿습니다.
예수님 말씀처럼 "죄없는 자 저 여인을 돌로쳐라" 고 말하고 싶습니다.
2008.04.14 02:04:18 (*.155.43.234)
글 올린분의 인격을 모독 하는글은 아닌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셔야 할듯합니다. (2) 상규님 말씀에 공감!!
그렇게 삐딱하게 받아들이는 이유가 도대체 뭔지 궁금하군요.
OO님 댓글이야 말로 ㅂㅂㄷㄹ에서나 볼 수 있는 딱 그만한 댓글이죠~
보셔야 할듯합니다. (2) 상규님 말씀에 공감!!
그렇게 삐딱하게 받아들이는 이유가 도대체 뭔지 궁금하군요.
OO님 댓글이야 말로 ㅂㅂㄷㄹ에서나 볼 수 있는 딱 그만한 댓글이죠~
2008.04.14 04:25:52 (*.49.199.220)
버스는 저도 종종 타고 댕기고 많은 사람들을 수송하다보니 걍 그러려니하고 양보하는데
덤프트럭들은 도가 지나치는 경우가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
저희동네에서는 버스가 티뷰론을 앞질러 가더라구여 (-_-#)a''
덤프트럭들은 도가 지나치는 경우가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
저희동네에서는 버스가 티뷰론을 앞질러 가더라구여 (-_-#)a''
2008.04.14 10:32:59 (*.148.159.138)
아주 가끔이지만...
강릉에서 속초로 가는 해안도로에서는 버스와의 전쟁도 자주 경험하곤 했습니다...
도대체 뭘 믿고 그러는지 모를 정도로...
에어 브렠을 믿고 그러는 건지...
손님 태우고 그러면 안된다고 몇번 이야기 해드린 적이 있네요...
저희 아버지와 함께... ^^;;
그리고 서로 입장바꿔보기를 해보심이 어떠할지요...
생각보다 쉽고 빠르게 상대방이 이해되기도 하던데... ^^;;
강릉에서 속초로 가는 해안도로에서는 버스와의 전쟁도 자주 경험하곤 했습니다...
도대체 뭘 믿고 그러는지 모를 정도로...
에어 브렠을 믿고 그러는 건지...
손님 태우고 그러면 안된다고 몇번 이야기 해드린 적이 있네요...
저희 아버지와 함께... ^^;;
그리고 서로 입장바꿔보기를 해보심이 어떠할지요...
생각보다 쉽고 빠르게 상대방이 이해되기도 하던데... ^^;;
2008.04.14 11:22:07 (*.38.156.208)
난폭운전 하는 버스들 정말 얄밉죠. 개인적으로 항상 드는 생각은, 아니, 죽을라면 지 혼자 죽지 왜 수십명의 승객들을 태우고 저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08.04.14 20:34:52 (*.18.171.21)
제가 글로 제데로 표현을 못했지만 상규님께서 제가 하고자 하는 표현을 아주 잘해주셨내요. 그때 그 상황은 그야말로 완전히 사람 앉혀놓고 x신 만들려는 행위였습니다.또한 위협도 느꼈구요,저도 벼라별 뭐같은 경우 다 보고 겪고 다니지만 어지간하면 그냥 넘어갑니다.
하두 많이 겪다보니 그것도 면역이 되더라구요 하지만,저번에는 그얄반들 해도 너무 했었습니다.나를 협공하여 위협을 가한후 일곱대 모두가 나를 비웃듯히 dol리고 가려 했었스니까요.
난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도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는 사이버상이라서 최대한 극도로 자제한 표현을 썼웁니다만,사실은 계시판 내용보다 열배이상으로 되갚아주고 싶었던것 또한 사실입니다.
하두 많이 겪다보니 그것도 면역이 되더라구요 하지만,저번에는 그얄반들 해도 너무 했었습니다.나를 협공하여 위협을 가한후 일곱대 모두가 나를 비웃듯히 dol리고 가려 했었스니까요.
난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도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는 사이버상이라서 최대한 극도로 자제한 표현을 썼웁니다만,사실은 계시판 내용보다 열배이상으로 되갚아주고 싶었던것 또한 사실입니다.
2008.04.22 01:29:36 (*.152.6.146)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딱 김영모님이 해주셨네요. ㅎㅎ
'회원수가 너무 많이 늘어나서 보배드림이나 별 다를바 없다....'
예전에는 이런글보다 심한것도 이해해주고 자동차에 미친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생각했는데
어느때 부터인가 과속하지 말자는둥 도덕 선생님같은 말을 해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진것 같아서 여기 배틀란에 글도 잘 안올라 오는것 같군요.
또 Q&A를 봐도 자신이 조금만 노력해서 검색하면 다 알수있는걸 아무 생각없이 몇자 끄쩍여서 물어보는걸 보면.... 알면서도 대답해 주기 싫습니다.
흠흠...
어쨌든.
재미있는글 잘 봤습니다. ^^ 대형쪽은 또다른 세계가 있는듯 하군요.
'회원수가 너무 많이 늘어나서 보배드림이나 별 다를바 없다....'
예전에는 이런글보다 심한것도 이해해주고 자동차에 미친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생각했는데
어느때 부터인가 과속하지 말자는둥 도덕 선생님같은 말을 해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진것 같아서 여기 배틀란에 글도 잘 안올라 오는것 같군요.
또 Q&A를 봐도 자신이 조금만 노력해서 검색하면 다 알수있는걸 아무 생각없이 몇자 끄쩍여서 물어보는걸 보면.... 알면서도 대답해 주기 싫습니다.
흠흠...
어쨌든.
재미있는글 잘 봤습니다. ^^ 대형쪽은 또다른 세계가 있는듯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