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ner News
글 수 2,281
![1.jpg](http://www.testdrive.or.kr/files/attach/images/233214/653/681/001/fa003cf1697aaf228825590095372ad1.jpg)
991 카레라 S는 포르쉐의 최신 기술이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입니다.
![2.jpg](http://www.testdrive.or.kr/files/attach/images/233214/653/681/001/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jpg)
이미 뉘르 랩타임으로 선대 GT3와 터보를 발라버린 991 카레라S.
비결은 비약적으로 발전한 섀시 기술 덕분인 것 같습니다.
리어엔진의 단점을 어떻게든 극복해 보고자 위치를 앞으로 밀어낸 것도 그 중 하나죠.
![3.jpg](http://www.testdrive.or.kr/files/attach/images/233214/653/681/001/3e7d50fd254b607f1a22fe9d59376922.jpg)
997
![4.png](http://www.testdrive.or.kr/files/attach/images/233214/653/681/001/bb5c7a3ec6ed515aa15f0b66ef000464.png)
991
![5.jpg](http://www.testdrive.or.kr/files/attach/images/233214/653/681/001/209f4a2f53213e1b7a52f44558553fda.jpg)
하체를 살펴봐도 첨단 기술들이 엿보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가변형 액티브 스태빌라이저가 적용되었네요
![6.jpg](http://www.testdrive.or.kr/files/attach/images/233214/653/681/001/88e5e4db833b15b01fec008e41dd2851.jpg)
요게 스태빌라이저 링크 유압을 작동시키는 액츄에이터군요.
![7.jpg](http://www.testdrive.or.kr/files/attach/images/233214/653/681/001/f3e124f40ab4b8e13e37f8411729ab95.jpg)
아무튼 여러모로 대단한 991 카레라S.
벌써 터보와 GT3 라인업까지 완성됐고, 심지어 991 mk2 테스트 소식까지 들리고 있으니
포르쉐는 과연 얼마나 더 발전할지, 얼마나 더 빨라질지 무섭습니다. ㄷㄷㄷ
![8.jpg](http://www.testdrive.or.kr/files/attach/images/233214/653/681/001/da0eac93c7fb066a554e8b0a2b95a169.jpg)
오늘 991 카레라S의 메인터넌스는 오일류 교환입니다.
![9.jpg](http://www.testdrive.or.kr/files/attach/images/233214/653/681/001/95cc040b3164adba964d2a7bd6f59ba3.jpg)
먼저 엔진오일을 드레인하고
![10.jpg](http://www.testdrive.or.kr/files/attach/images/233214/653/681/001/ce7c327bc3ffbfb95d617fb73f1278fe.jpg)
드레인플러그와 와셔는 신품으로 교환하여
![11.jpg](http://www.testdrive.or.kr/files/attach/images/233214/653/681/001/164ec5a6cf5c4665d07cb270d96e6b8c.jpg)
규정토크로 잠가줍니다.
![12.jpg](http://www.testdrive.or.kr/files/attach/images/233214/653/681/001/456039705caba8043c0ed9154caeafc7.jpg)
오일필터와 필터하우징 씰링 역시 신품으로 교환,
![13.jpg](http://www.testdrive.or.kr/files/attach/images/233214/653/681/001/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_1.jpg)
규정토크로 마무리합니다.
그런데 991은 에어크리너가 문제입니다.
통상 에어크리너는 엔진오일을 교환할 때마다 바꾸지만,
![14.jpg](http://www.testdrive.or.kr/files/attach/images/233214/653/681/001/674fc68df18bbf7b72232eec55f01869.jpg)
991은 어이없게도 범퍼를 탈거해야 에어크리너가 빠져나오기 때문에
보통은 오일필터만 교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5.jpg](http://www.testdrive.or.kr/files/attach/images/233214/653/681/001/9aa685b496261e7b3355cdd22aca8077.jpg)
이 차는 이제 3만 km를 넘어섰지만 에어크리너 교환이 처음입니다.
언제 또 교환할지 모르니 그동안 인테이크에 쌓인 먼지를 깨끗이 닦아줍니다.
![16.jpg](http://www.testdrive.or.kr/files/attach/images/233214/653/681/001/7c39d4c44bb02e693a2f7cfb89d9e72f.jpg)
하지만, 그만큼 에어크리너의 수명은 그리 짧지 않기 때문에
통상 3~4만 km 마다 교환해도 큰 지장은 없습니다.
![17.jpg](http://www.testdrive.or.kr/files/attach/images/233214/653/681/001/0ebe932140a54c0419af0e192c3e41d8.jpg)
새 에어크리너를 장착하고
![18.jpg](http://www.testdrive.or.kr/files/attach/images/233214/653/681/001/ec07c59b409f3270d159679d3bcf4c3a.jpg)
범퍼를 다시 조립합니다.
![19.jpg](http://www.testdrive.or.kr/files/attach/images/233214/653/681/001/241cbd7af896f2f1bcd09e1901868bd0.jpg)
테일램프 등 여러가지 부품을 재조립해야 하기 때문에
작업시간은 통상 엔진오일 교환하는 시간보다 두 배 이상 소요됩니다.
![20.jpg](http://www.testdrive.or.kr/files/attach/images/233214/653/681/001/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_2.jpg)
드디어 새 엔진오일 주입.
자, 그럼 이번에는 991 카레라S의 '미션오일'을 교환해보겠습니다.
![21.jpg](http://www.testdrive.or.kr/files/attach/images/233214/653/681/001/cae8c41f29273d54b2f31225edbeeea3.jpg)
통상 이것을 PDK 미션오일이라고 부르는데
이 펜토신 FFL-3는 PDK, 즉 듀얼클러치의 작동에 필요한 오일입니다.
고로 듀얼클러치 작동유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지요.
![22.jpg](http://www.testdrive.or.kr/files/attach/images/233214/653/681/001/6e2386763813a45ea5e5ebd5aac233f7.jpg)
사실 미션오일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요 녀석입니다.
기어 윤활유로 많이 쓰이는 75W-90 GL4, 5 등급이죠.
그래서 미션오일을 교환할 때에는 클러치오일을 교환할 것이냐,
말그대로 트랜스미션(기어)오일을 교환할 것이냐를 구분해야 합니다.
![23.jpg](http://www.testdrive.or.kr/files/attach/images/233214/653/681/001/1476b5337ab1e1dea13513d70e7508e3.jpg)
PDK 매커니즘은 다들 알고 계시는 것처럼
수동변속기에 듀얼 클러치 시스템을 장착한 것이기 때문에
클러치오일과 미션오일 두 가지가 구분되는 것입니다.
![24.jpg](http://www.testdrive.or.kr/files/attach/images/233214/653/681/001/97608ab7dc6234d4c8c78b1ceb749078.jpg)
PET를 보시면 PDK오일은 펜토신 FFL-3,
![25.jpg](http://www.testdrive.or.kr/files/attach/images/233214/653/681/001/fc2f9d1d0f648564e405b46ef2b74f4f.jpg)
기어오일은 모빌루브 PTX가 순정오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상 같은 제품인 모빌루브1 SHC를 써도 무방합니다.
기어오일로 널리 쓰이는 점도 규격인데다,
보통의 수동기어, 디퍼런셜오일을 교환하듯 작업도 비교적 간단한 편입니다.
하지만 펜토신 FFL-3를 사용하는 PDK 오일 교환은 매우 까다로운 작업입니다.
정식 서비스센터에 문의해 보신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포르쉐에선 '무교환' 원칙을 내세우며 웬만하면 해주지 않으려고 하고
작업을 하더라도 차량을 이틀 가량 입고해야 합니다.
![26.jpg](http://www.testdrive.or.kr/files/attach/images/233214/653/681/001/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_3.jpg)
문제는 온도 때문입니다.
(선풍기가 누워 있는 이유 ㅜㅜ)
![27.jpg](http://www.testdrive.or.kr/files/attach/images/233214/653/681/001/7a0d2744e6432548882ca4725a977e26.jpg)
PDK 오일은 포르쉐 정품진단기인 PIWIS2 test를 이용하여 교환 작업을 시행해야 하는데요,
![28.jpg](http://www.testdrive.or.kr/files/attach/images/233214/653/681/001/03135ab3b5a255073e8c3ebd89c6df83.jpg)
그 이유는 PIWIS의 Oil fill mode를 작동시켜야만
PDK 매커니즘이 스스로 배출을 위한 작동을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때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오일의 온도입니다.
화면에 보시는대로 명시된 30~50도씨 범위 내의 온도에 진입하지 않으면
Oil fill mode의 작동 버튼 자체가 활성화되지 않습니다.
![29.jpg](http://www.testdrive.or.kr/files/attach/images/233214/653/681/001/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_4.jpg)
하지만 오일이라는 것이 쉽게 온도가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준비 과정이 좀 번거로운 편입니다.
![30.jpg](http://www.testdrive.or.kr/files/attach/images/233214/653/681/001/a5c4aa741e9cab6a08031d519531a13a.jpg)
오일을 배출하고 다시 주입하는 과정 자체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특히, 클러치오일의 경우 PIWIS 의 Oil fill mode가 5분만 작동하기 때문에 그 사이에 작업을 끝내야 하지요.
벌써 기어오일과 디퍼런셜오일 교환 작업까지 끝나 하부를 청소하는 중이군요.
포르쉐의 메인터넌스와 관련한 모든 상담은
이제 인모션모터스에게!
![31.png](http://www.testdrive.or.kr/files/attach/images/233214/653/681/001/e2eab6a36242ed21ae1aa51991d3edae.png)
인모션모터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172-6번지
대표전화 031-338-8216
- 1.jpg (99.3KB)(22)
- 2.jpg (16.1KB)(18)
- 3.jpg (12.7KB)(18)
- 4.png (15.2KB)(18)
- 5.jpg (61.4KB)(18)
- 6.jpg (78.3KB)(18)
- 7.jpg (86.1KB)(18)
- 8.jpg (73.4KB)(18)
- 9.jpg (53.2KB)(18)
- 10.jpg (10.9KB)(18)
- 11.jpg (71.1KB)(18)
- 12.jpg (97.0KB)(18)
- 13.jpg (51.9KB)(18)
- 14.jpg (102.5KB)(18)
- 15.jpg (83.4KB)(18)
- 16.jpg (112.9KB)(18)
- 17.jpg (73.2KB)(18)
- 18.jpg (106.7KB)(17)
- 19.jpg (66.6KB)(19)
- 20.jpg (70.7KB)(17)
- 21.jpg (59.6KB)(17)
- 22.jpg (21.6KB)(17)
- 23.jpg (17.1KB)(18)
- 24.jpg (54.5KB)(18)
- 25.jpg (75.5KB)(18)
- 26.jpg (103.6KB)(17)
- 27.jpg (83.1KB)(18)
- 28.jpg (49.6KB)(18)
- 29.jpg (54.9KB)(18)
- 30.jpg (100.0KB)(17)
- 31.png (73.0KB)(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