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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후 몇일이 지나서였을까, 8월 말입니다. 낮에 인수한 차의 정면부 하체를 들여다 보니 등속조인트의 고무부츠가 찢어져 있더군요. 어짜피 후륜구동차량이다 보니 사륜넣을일 아니면 운행상에 지장은 없지만 그래도 꺼림칙하기도 하고 4륜도 써야되고 해서 등속조인트를 교환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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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작업사진은 없습니다만, 등속조인트를 교체할려고 허브를 탈거하다보니, 허브도 유격이 있더군요. 

로워암볼도 노후되어 교체하였습니다. 


스포티지는 본래 자동허브로 출시되어있는데, 이게 내구성이 약하다보니 

차주들이 수동으로 보통 다 개조를 하는 편입니다. 


인수당시에 warn사의 수동허브로 개조되어있었던 놈인데 너트와 볼트 조합이 

유격을 잘 잡아주는 조합이 아니라는 샵주인분의 말씀에 따라 허브유격도 조정해주었습니다. 

작업공정을 보니 허브너트(가스켓?)를 별도로 하나 더넣어주고 볼트로 조여서 유격이 완벽하게 업게끔 조정하더군요.


더불어


인수당시 8만8천킬로. 8만 6천당시에 엔진오일이 교환하였다고 했는데, 대회참가 차량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엔진오일도 교환이 필요하였습니다. 폐유를 주욱 빼려니 가솔린차인데도 시꺼멓더랍니다 헤헤..


- 양쪽 등속조인트 교체

- 조수석 로워암볼 교체

- 엔진오일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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