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et Battle
글 수 961
이제는 구시대 유물이 되어버리고 있는 R170 slk32amg 입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터널에서 셀카로 찍은 영상입니다.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WAgupTwuz_A$
하나 더, 논산-천안간 심야 고속도로에서 300km/h 찍기!!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2y5fZycqmmQ$
하나 더, 고창-담양 고속도로구에서 오픈 주행하기
오픈주행시엔 바람의 영향으로 인해 300km까지 속도를 올리기가 어려웠습니다.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KaHCLGIbnUY$
하나 더, 포르쉐 gt3를 순간 쩜시키는 slk32amg 입니다.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EA6iPd8wWvA$
하나 더, 강원도 인제 부근에서 우연히 만나 같이 달린 바이크와의 셀카영상 입니다.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uuPV24fA7Xk$
하나 더, slk와 함께 강원도 고성에서 유유자적 음악을 들으며 드라이브한 영상입니다.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z7mFnnixuI$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tMCYQ-dxmUo$
서울외곽순환도로 터널에서 셀카로 찍은 영상입니다.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WAgupTwuz_A$
하나 더, 논산-천안간 심야 고속도로에서 300km/h 찍기!!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2y5fZycqmmQ$
하나 더, 고창-담양 고속도로구에서 오픈 주행하기
오픈주행시엔 바람의 영향으로 인해 300km까지 속도를 올리기가 어려웠습니다.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KaHCLGIbnUY$
하나 더, 포르쉐 gt3를 순간 쩜시키는 slk32amg 입니다.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EA6iPd8wWvA$
하나 더, 강원도 인제 부근에서 우연히 만나 같이 달린 바이크와의 셀카영상 입니다.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uuPV24fA7Xk$
하나 더, slk와 함께 강원도 고성에서 유유자적 음악을 들으며 드라이브한 영상입니다.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z7mFnnixuI$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tMCYQ-dxmUo$
2008.08.05 01:27:13 (*.152.6.241)
구시대의 유물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빠르네요.
저도 230k탔었는데 고속 주행안정성이 믿어지지 않게 좋았습니다.
245가 보통 승용차로 150주행하는 기분...
저도 230k탔었는데 고속 주행안정성이 믿어지지 않게 좋았습니다.
245가 보통 승용차로 150주행하는 기분...
2008.08.05 08:29:19 (*.195.20.252)
제가 운전해본 차중에 젤로 빨랐던 차내요^^;; 대구월드컵에서 270까지 나가던데요..
첨에 옆자리 시승해보고 체감보다는 속도계 올라가는게 느리내라는 느낌을 받았던 차입니다..
그런데 계기판 보니 국산차와는 다르더군요..국산은 20-40-60-80-100 이렇게 올라가는데 이차는 30-60-90-120-150 이런식이더군요...100이라고 생각했던 속도가 150km더군요..ㅡ.ㅡ;;
그리고 250넘어서면서부터 비행기소리가 들리던 차로 기억됩니다..
첨에 옆자리 시승해보고 체감보다는 속도계 올라가는게 느리내라는 느낌을 받았던 차입니다..
그런데 계기판 보니 국산차와는 다르더군요..국산은 20-40-60-80-100 이렇게 올라가는데 이차는 30-60-90-120-150 이런식이더군요...100이라고 생각했던 속도가 150km더군요..ㅡ.ㅡ;;
그리고 250넘어서면서부터 비행기소리가 들리던 차로 기억됩니다..
2008.08.05 12:51:19 (*.37.70.36)
위 영상속의 slk32amg는 gt30r 싱글터보로 튜닝된 상태입니다. 순정 slk32amg가 다이노젯으로 재보면......휠마력 290, 휠토크 36 (엔진마력 354, 엔진토크 46.3) 정도 나옵니다. 터보 튜닝후 휠마력 420, 휠토크 57 (엔진마력 550마력, 엔진토크 67)로 출력상승폭이 순정 슈퍼차저때와는 많은 차이가 납니다. 실제 주행에서도, 996터보 순정, e55 순정 보다 많이 빠릅니다. 특히, 300km 도달까지가 순정에 비해 매우 빠르고 짧은 구간내에서 수월하게 나옵니다. 높아진 출력에 맞게 모든 부위(냉각, 연료, 엔진, 모터 펌프류, 기타등등)에 대해 보강 및 강화를 해주었구요.....미션은 따로 떼어서 독일로 보내 물리적 강화를 받은 후 다시 국내로 들여와 재장착했습니다. pss9 서스펜션에 용인 로터스 경주차에 들어간것과 동일한 피로볼링크 작업을 해주었고, 로드카로 탈 수 있도록 피로볼 링크가 들어간 모든 부위에 대해 밀봉작업도 같이 해주었습니다. 위 영상에서 보시면 고속에서 안정감이 느껴지신다면.....그건 이처럼 하체보강작업을 해주어서 그런거구요. 순정 slk로는 260km만 넘어가도 휘청거리며 위협을 느낀답니다. 3대째 r170 slk를 타면서 나름대로 쌓은 노하우와 slk의 한계를 넘어서보고 싶은 호기심이 있었고, 메이커에선 260km 범위안에서 재미있게 잘 타고 놀아라하는 제약과 답답함이 싫었습니다. 그 틀을 깨고 벤츠 AMG가 그어놓은 안전지대를 넘어 애마와 인마일체의 느낌을 갖고 싶었습니다.........slk가 가진 태생적 단점을 극복해 가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AMG가 왜 이렇게 해놓았는지에 대한 메이커로서의 고민과 고충도 이해가 보다 더 많이 됐고, 점점 더 slk를 좋아하고 사랑하게 됐습니다. 제 slk32amg는 메르세데스 벤츠 AMG사의 차량이었지만, 지금은 더이상 AMG가 아닌, 이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저만의 애마가 되어있습니다. 10년째 slk와 함께 있지만, 지금도 저는 제 slk가 좋구요....앞으로도 그럴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