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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스타터팩 - 어드밴스 - 인텐시브
구성이었는데요
지금은
스타터팩 - 인텐시브 or M 인텐시브 or M 드리프트 or M 코어
입니다
처음에는 M 인텐시브 전에 인텐시브를 필수로 껴 넣으려다 변경된 듯?
중간단계를 건너뛸 수 있게 한 것은 다행이군요
프로그램이 하루종일 진행되는 관계로
스타터팩 부터 달리려면 2일 일정으로 해야할 듯 합니다
원래의 커리큘럼인데 제가 들은 날은 순서가 조금 바뀌어서 오전에 서킷이외의 프로그램 / 오후는 서킷 세 세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 이론교육 / 웜업 (간단한 슬라럼)
2. 더블 레인 체인지
레인체인지는 많이 해 보았지만 100km에서는 처음이었습니다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다만 처음에는 그럭저럭 미션 클리어 했는데
강사님이 자꾸 '부드럽게'를 지시하셔서 고치려고 하다보니 후반부에 콘 쓸어버리기도 하고 개판 되었다는
3. 코너 브레이킹
이 프로그램도 좋았는데
서킷의 첫번째 코너에서 100km로 코너링 하면서 풀브레이킹 입니다
처음 할 때는 약간 긴장되었는데 차가 아주아주 편안하고 안전하게 세워주더군요
하지만 최종 진입속도에서의 작은 차이 (10km정도?)로 엄청나게 다른 움직임을 보여주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코스의 교훈은 '과속하지 마라?'
4. 제일 재미있었던 오버스티어 / 드리프트
시간은 짧지만 코너에서의 오버스티어 체험을 시작으로
능력이 된다면 세바퀴까지는 돌릴 수 있게 허용 해 줍니다
만 노면이 불규칙해서 드리프트 수료하신분들도 세바퀴는 실패
저는 간신히 한바퀴 돌았습니다
물론 드리프트에서 스티어링은 거들 뿐 발로 컨트롤 해야 한다고 듣긴 했지만
머리는 알아도 몸이 안따라줘서 바쁘게 움직이는 손 T.T
5. 오후의 서킷타임은 실망뿐이었는데요
- 절대 시간이 부족합니다
제가 들은 날에는 그나마 정원에서 2명이 빠져 6명이었지만 원래대로라면 8명이 나눠써야 합니다
- 세션구성이 괴상합니다
아이디얼라인1 - 인인인 / 아웃아웃아웃을 돌립니다
아이디얼라인2 - 노말 APEX 아웃인 아웃을 돌립니다
마지막 세션에서 겨우 정상적인 라인을 가르쳐 주지만 강사뒤에 위치 해 제대로 따라 돌 수 있는것은 고작 한두바퀴에 불과합니다
결국 오후내내 제대로? 달린 시간은 이 영상에 나온것이 전부
그나마도 긴장감이 거의 없는 관광모드 입니다
(강사 성향에 따라 다를지 모르겠습니다만)
이상적인 라인과 비교 해 보라는 의도는 알겠는데
오히려 이미 서킷을 잘 타는 숙련자들이나 제대로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6.타임드 슬라럼 (짐카나)
7. 총평
오전 프로그램이 스타터팩을 늘린 정도려니 생각하고 크게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역시 BMW의 짬바가 어디 가지 않은 알찬 구성이었습니다
그 좋은 시설에서 구태의연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현대에 비하면...
하지만 오후 서킷은 대실망
한번은 해볼만 하지만 재수강 의향은 없습니다
Ps.
- M 인텐시브와 인텐시브는 프로그램이 다릅니다
인텐시브는 스포츠성(재미)이 약하다고 합니다
- M 인텐시브는 원래 일요일에만 하는데
본사에서 나오는 심사(?) 때문에 날을 잡았고
하지만 정작 그 심사는 취소됐다고 ㅋㅋㅋ
- PT 자료가 다 영어 입니다
아마 본사자료 일 것이고 외국인들도 많이 수강 하겠지만
한국인들만 있을 때는 한국어 버젼 제공하면 좋지 않을까...
- 집어오고 싶었던 M 50주년 기념책자
- 아마도 계약자 시승용 인 듯한 R18과 컬리넌
스타터팩 - 어드밴스 - 인텐시브
구성이었는데요
지금은
스타터팩 - 인텐시브 or M 인텐시브 or M 드리프트 or M 코어
입니다
처음에는 M 인텐시브 전에 인텐시브를 필수로 껴 넣으려다 변경된 듯?
중간단계를 건너뛸 수 있게 한 것은 다행이군요
프로그램이 하루종일 진행되는 관계로
스타터팩 부터 달리려면 2일 일정으로 해야할 듯 합니다
원래의 커리큘럼인데 제가 들은 날은 순서가 조금 바뀌어서 오전에 서킷이외의 프로그램 / 오후는 서킷 세 세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 이론교육 / 웜업 (간단한 슬라럼)
2. 더블 레인 체인지
레인체인지는 많이 해 보았지만 100km에서는 처음이었습니다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다만 처음에는 그럭저럭 미션 클리어 했는데
강사님이 자꾸 '부드럽게'를 지시하셔서 고치려고 하다보니 후반부에 콘 쓸어버리기도 하고 개판 되었다는
3. 코너 브레이킹
이 프로그램도 좋았는데
서킷의 첫번째 코너에서 100km로 코너링 하면서 풀브레이킹 입니다
처음 할 때는 약간 긴장되었는데 차가 아주아주 편안하고 안전하게 세워주더군요
하지만 최종 진입속도에서의 작은 차이 (10km정도?)로 엄청나게 다른 움직임을 보여주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코스의 교훈은 '과속하지 마라?'
4. 제일 재미있었던 오버스티어 / 드리프트
시간은 짧지만 코너에서의 오버스티어 체험을 시작으로
능력이 된다면 세바퀴까지는 돌릴 수 있게 허용 해 줍니다
만 노면이 불규칙해서 드리프트 수료하신분들도 세바퀴는 실패
저는 간신히 한바퀴 돌았습니다
물론 드리프트에서 스티어링은 거들 뿐 발로 컨트롤 해야 한다고 듣긴 했지만
머리는 알아도 몸이 안따라줘서 바쁘게 움직이는 손 T.T
5. 오후의 서킷타임은 실망뿐이었는데요
- 절대 시간이 부족합니다
제가 들은 날에는 그나마 정원에서 2명이 빠져 6명이었지만 원래대로라면 8명이 나눠써야 합니다
- 세션구성이 괴상합니다
아이디얼라인1 - 인인인 / 아웃아웃아웃을 돌립니다
아이디얼라인2 - 노말 APEX 아웃인 아웃을 돌립니다
마지막 세션에서 겨우 정상적인 라인을 가르쳐 주지만 강사뒤에 위치 해 제대로 따라 돌 수 있는것은 고작 한두바퀴에 불과합니다
결국 오후내내 제대로? 달린 시간은 이 영상에 나온것이 전부
그나마도 긴장감이 거의 없는 관광모드 입니다
(강사 성향에 따라 다를지 모르겠습니다만)
이상적인 라인과 비교 해 보라는 의도는 알겠는데
오히려 이미 서킷을 잘 타는 숙련자들이나 제대로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6.타임드 슬라럼 (짐카나)
7. 총평
오전 프로그램이 스타터팩을 늘린 정도려니 생각하고 크게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역시 BMW의 짬바가 어디 가지 않은 알찬 구성이었습니다
그 좋은 시설에서 구태의연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현대에 비하면...
하지만 오후 서킷은 대실망
한번은 해볼만 하지만 재수강 의향은 없습니다
Ps.
- M 인텐시브와 인텐시브는 프로그램이 다릅니다
인텐시브는 스포츠성(재미)이 약하다고 합니다
- M 인텐시브는 원래 일요일에만 하는데
본사에서 나오는 심사(?) 때문에 날을 잡았고
하지만 정작 그 심사는 취소됐다고 ㅋㅋㅋ
- PT 자료가 다 영어 입니다
아마 본사자료 일 것이고 외국인들도 많이 수강 하겠지만
한국인들만 있을 때는 한국어 버젼 제공하면 좋지 않을까...
- 집어오고 싶었던 M 50주년 기념책자
- 아마도 계약자 시승용 인 듯한 R18과 컬리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