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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S수퍼패키지는 브랜드와 차종을 불문하고 전차종에 걸쳐 여러분께서 원하시는 최고의 차를 최고의 조건에 구입하여 최상의 컨디션으로 출고해드리는 서비스입니다.
국내 유일의 서비스이며, 최고 수준의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투명성을 바탕으로 한분 한분을 Private하게 응대해 드림으로서 가용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차가 출고된 이후에도 차량 관리를 수월하게 하실 수 있도록 모든 종류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 서비스는 투명성과 편리성을 극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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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차량은 제네시스 G70 3.3터보입니다.
의뢰주신 회원님께서는 사랑하는 아내를 위한 차량을 의뢰해주셨습니다.
차를 구입하는 것은 그저 하나의 상품을 구입한다는 개념을 넘어서 집안식구가 한명 더 추가된다는 개념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가족들의 발이 되어 어디든 함께 이동하며, 사람이 직접 운전을 해주어야 움직이는 특성상 차와 함께 이동하는 시간동안 가족과 차의 역사는 계속 쌓여나가는 것이지요.
이러한 저희의 생각들이 의뢰를 받아서 만드는 차량들에 좀 더 정성을 쏟고, 내 가족이 탈만한 좋은차로 완성시켜야한다는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원천이 아닐까 싶습니다.
수차례 진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저희가 실차를 확인해야하는 대상으로 선택한 차종은 총 4대였습니다.
2만킬로대의 차량들은 일반적으로 생각했을 때 신차급에 가까워 별다른 검증이 필요할까?하는 생각을 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중고차는 항상 긴장감을 가지고 차를 확인해야하는 명확한 이유들이 있으며, 아래 적어드리는 내용은 비슷한 가격대에서도 실제 차량의 상태가 얼마나 극과극인지를 보여주는 예입니다.
중고차를 검색하다보면 대형 중고차 매매 사이트들이 있고, 독립된 단지안에서 마치 자신들이 차량을 좀 더 세심하게 검증했다는 느낌이 들게 하는 그런 매물들이 있습니다. 이런 단지에 가면 경우에 따라 미리 예약을 사전에 해야하고 시간안에 오는지 안오는지 한 서너번 연락이 오는 등 시스템적으로 그럴듯해보이지만 사실 좀 불편한 면도 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위의 매물은 우리가 최종 선택한 매물과 비슷한 주행거리인 2만킬로대에 책정된 가격은 약 50만원 정도의 차이밖에 나지 않아 주행거리 3,000km정도 더 많은 것에 대한 반영정도로 객관적으로 저희가 선택한 극상의 매물과는 가격이 1:1로 봐도 무방한 차량이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트렁크면을 찍은 사진입니다. 마치 천장에서 떨어진 시멘트 물을 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걸레로 대강 닦아 놓은 듯한 상태였습니다.
사이드 몰뎅의 부식을 보면 마치 염산을 뿌려놓은 듯한 상태였습니다.
일반적으로 2만킬로대 차라고는 정말 상상하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본넷 끝부분에 허옇게된 부분은 아마 차량을 상품화하면서 마무리를 제대로 안해서 남아 있는 왁스자국 비슷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와이퍼의 상태를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선루프를 열어서 안쪽을 보니 더욱 더 가관이었습니다.
황사비를 맞으며, 사막 한가운데에 아마 1년 내내 노출된 것이 아닌가 할 정도의 상태였습니다.
이렇게 형편없는 차라도 서류상 무사고, 보험이력 없으면, 그저 시세에 맞거나 혹은 전용 단지에 있다는 이유로 최고가에 소비자가가 책정되어 있습니다. 광고에는 최고의 차인 것 처럼 묘사되어 있죠.
차량에 대한 질문에 대해 그 누구도 "난 자세히 모른다"이렇게 답하면 끝입니다.
비슷한 주행거리의 저희가 결국 선택한 차량의 몰딩 상태를 한번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2만킬로대의 차라고 하더라도 관리상태에 따라서 뚜렷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데, 중요한 점은 그냥 언듯 보면 지나칠 수 있는 것들이라는 것입니다.
실내상태도 이전에 본 차량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그런 상태였습니다.
이렇게 딱 원하는 조건을 모두 갖춘 G70 3.3T가 TRS에 입고되었습니다.
주행테스트를 통해 엔진의 성능이 모두 잘 나오는지, 변속기 상태에 문제가 없는지 등을 철저히 테스트 했습니다.
저희가 제공하는 내외장 풀코스(실내크리닝, 광택 폴리싱, 유리막코팅, 전면 및 1열유리 유막 제거 및 발수코팅)를 진행하기전 덴트 작업으로 면을 완벽하게 잡았습니다.
정비는 신차 수준의 상태여서 엔진오일과 필터류만 진행했습니다.
글라스틴트 열차단 선팅과 AGM배터리, 휠 얼라인먼트까지 보고 차는 신차와 동일한 수준의 상태로 출고되었습니다.
붉은 와인색상은 은은하면서 때론 강렬하게 보입니다.
G70이 가진 훌륭한 비례감으로 인해 색상이 너무나 자연스러워 광고에 등장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기존 오너가 세컨카 개념으로 드라이빙 용도로 사용하였고, 과한 주행이 없어서 타이어 상태도 매우 좋았고, 브레이크 디스크 상태도 아주 좋았습니다.
2.5만킬로가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주행거리인데 차를 어떻게 다루었는지에 대한 부분을 저희는 최대한 샅샅히 찾아내어 차에 혹시 모를 사연이 없는지? 매의 눈으로 관찰합니다.
370마력의 V6 3.3트윈터보 엔진은 상당히 강력한 힘을 냅니다.
웬만한 고성능 차량들과 맞붙어도 밀리지 않는 주행능력을 갖추고 있어서, 아내분이 운전에 익숙해지시면 든든한 파워에 더욱 더 만족감이 커질 것이 분명합니다.
원래도 좋은 상태였지만 G3의 풀케어를 받고 훨씬 더 좋은 컨디션으로 되살아났습니다.
보통 중고차를 구입하면 중고이니 어느정도 감수하는 부분들도 있습니다만 저희는 비용 대비 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작업들을 가능하면 권해드립니다. 저희가 수퍼패키지로 출고한 수백대의 차량들이 보통 차를 받으실 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다고 말씀하시는 이유는 크고 작은 작업들을 수행하면서 차의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노력을 투입하기 때문입니다.
뽀송뽀송한 실내는 차안에 들어가는 순간 최대한 새차향에 가까운 느낌이라 다른사람이 몇년동안 소유한 차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저랑 결혼하고 폴란드에서 한국으로 왔습니다. 그간 제가 좋은 남편이 아니여서 마음 고생 많이 했는데, 나름 뜻 깊은 선물이 되었으면 합니다.
대한민국은 남북으로 400km가 조금 넘어 이 작지 않은 한국에서도 평생 같이 할 배필을 만나는 것을 대단한 인연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지구의 둘래는 약 4만킬로입니다.
한참 먼 곳 폴란드에서 태어나 자라신 아내분이 한국인 남편분 하나 믿고 고향을 떠나온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결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믿음과 사랑이 없이 부모 형제와 떨어져 아시아의 한국으로 오기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저희가 출고해 드리는 날 두분이 함께 오셨는데, 한국말을 의외로 잘하시고 웬만한 한국말은 다 이해하셔서 놀랐습니다.
선물에도 나름 담기는 의미가 다 다른데, 자동차를 선물할 생각을 하는 그 마음은 정말 큰 마음입니다.
이 차를 탈 때마다 전달하는 사람의 마음이 전달되면 좋겠다. 그리고 부디 안전하게 어디든 가고 싶은 곳을 행복하게 다녀주면 좋겠다.
어떤 차종이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100만원 짜리 차를 구입해서 만들어 달라고 하셔도 똑같은 노력을 기울여 주어진 조건에서 최상의 차로 만들어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지만 내가 믿는 남자를 따라 1만킬로를 날아서 정착한 이 낯선 곳에서 나를 위해 준비한 이 선물과 그 의미에 대한 기억과 추억은 영원할 것이라 믿습니다.
이런 소중한 선물의 기획과 실현을 위한 전과정을 TRS에 의뢰해주신 점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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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S는 철저히 테스트 기반으로 차를 검증하고 거기서 얻은 데이터를 통해 차의 수준을 평가함은 물론 보석과도 같은 차를 편안하게 소유하고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좋은 차를 선택하는데 대한 특별한 기호가 없으신 분들은 TRS가 가진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진지한 상담도 해드립니다.
예산의 범위 안에서 가장 훌륭한 선택을 하실 수 있는 가이드 라인을 드리고 어떤 과정으로 서비스가 진행되는지 상세한 설명을 드립니다.
궁극적으로 TRS수퍼패키지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전문적인 평가방법으로 차의 중요한 요소들을 파악하고 차의 구매 여부와 관련된 다양한 부분에 있어 고민하지 않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저희는 독보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차를 단순히 선택하고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최적의 선택을 도와드리는 작업에 큰 의미를 부여합니다.
이미 존재하는 차이지만 그 차를 선택하는 과정은 의미있고 소중한 순간이며, 좋은 선택은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차별화된 서비스와 좋은 사례들이 쌓여가는 과정속에서 저희 스스로도 차에 대한 열정을 더욱 뜨겁게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구상하시는 어떠한 차량이라도 먼저 TRS에 문의를 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좋은 애마와 가족 또는 친구가 될 수 있는 최상의 기회의 서비스를 TRS수퍼패키지를 통해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문의 : info@testdrive.or.kr (365일 유선연락 : 010-2707-4369)
TRS 서비스 종합안내 : Boards - 2023년도 TRS 서비스 종합안내(수퍼패키지 포함, 365일 유선상담 가능) (teamtestdrive.com)
TRS Shop : 강남구 삼성동 58번지 G3 & T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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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프리챌 시절에 가입해서 간간히 눈팅하고, 짧은 글을 남겼었는데, 이렇게 마스터님께 요청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와이프와 함께 한국에 산지는 이제 7년이 되었습니다. 부산에 살때 함께 입양한 개똥이가 7년째 저희와 함께 지내고 있는 긴 시간이 지났네요. 그간 와이프를 많이 챙겨주지도 못했는데, 이번에 와이프 면허를 취득하게 운전면허 학원에 등록하면서 자동차를 한 대 사줄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 년쯤 타호를 한 대 들일 생각으로 쉐보레 매장에 갔다가 막 출시된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보고 신차로 하나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문득 엔카 눈팅중에 제네시스 G70을 보고 계산기를 대충 두드려보니.. 제네시스를 한 대 사주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의뢰를 드리게 되었고, 저 역시 웹에서 찾은 매물들을 레퍼런스용으로 마스터님께 전달을 해드렸습니다.
원래는 와이프가 빨간색 차량을 좋아하지 않고, 현재 제가 타고 다니는 차량이 볼보 S60 D4 하얀색이라 하얀색도 색도 좋아하지 않아서 외관 색이 가장 큰 걸림돌이었습니다. 마스터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좋은 매물 찾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와이프한테 들켜버리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와이프가 빨간색도 괜찮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선택의 폭이 매우 넓어지면서, 사진의 상태가 매우 매우 좋은 G70 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차량을 인수하러 갔을 때 차량의 상태를 보고 매우 매우 좋아하는 와이프를 보니 저도 기분이 매우 좋더군요.
맨 처음 마스터님께서 차량을 인수 후 TRS 에 도착한 직후 사진을 보내주셨는데, 그 사진이.. 아주 그냥 예술이었습니다. 와이프도 사진으로 보더니 아주 아주 만족했는데, 실물을 보더니 아주 감동을 하더군요. 저도 G70 와인색이 이렇게 예쁠지는 몰랐습니다. ㅎㅎㅎ
와이프와 함께 인수하고, 마스터님께 인사를 드리고, 용인 집으로 오는 길에
와이프 왈 "자동차를 아주 신경쓰는게 느껴진다. 진짜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인 것 같다."
당시에 매장에 있던 벤틀리를 준비하던 분이 하던 작업과 저희 G70을 보더니 자동차를 잘 모르는 와이프도 바로 느껴지는 것 같더군요.
집에 와서 저녁먹고 개똥이와 함께 마성 --> 원주 --> 광주 --> 집으로 오는 코스로 첫 드라이브도 했네요.
드라이브 중에 와이프 왈 "제네시스는 부식 문제 없냐??"
그래서 제가 아주 자신있게 대답했습니다. ㅎㅎㅎ
"이 차, 니 남편이 현대자동차 부식 문제 해결하고, 그 이후에 나온차야 부식없어."
그 이후 지방 출장이 이틀있어서 와이프와 개똥이와 휴가를 붙여서 부산, 울산, 창원, 강릉을 G70 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인터넷에서 봤던 극악의 연비는.. 디젤타는 제게는 좀 다가오더군요. 반면에 숫자로 표현되는 연비를 직접적으로 보니 고속도로위주로 다녔던 운전 기간을 고려했을 때 11km/l 이상은 나오더군요. 스마트 모드로 고속도로에서 적당히 달렸을 때 (최고속이 계기판 기준 2/3) 기준이니 시내 운전이 많아지면, 인터넷에서 봤던 극악의 연비까지는 아니더라도, 많이 떨어지기는 하겠더군요. 동일 속도 기준 지금 제 차인 S60 D4와 비교하면 역시 고급유와 휘발유 엔진의 차이때문에에 많이 조용하기도 해서 와이프는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와이프가 어릴 때는 600cc까지는 타고 다녔습니다. 그러다 재미를 잃고 그냥 대중교통을 타고 다니다가, 결혼이후 한국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면허학원에서 운전을 좀 하더니 운전에 재미를 붙이는 것 같아서 이래저래 이번에 G70 한 대가 들인 일을 매우 칭찬받고 있습니다. ㅎㅎㅎ
다만 한국의 운전 환경이 유럽과는 매우 다르다보니, 제가 운전하면서 욕하는 것을 요즘 매우 매우 본인도 실감을 하고 있습니다. 운전 면허 학원을 다녀와서 하는 말이 한국 사람들이 왜 운전을 그렇게 하는지 알겠답니다. 운전이라는 것을 가르치는게 아니라 자동차라는 기계를 조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기분이라고 그럽니다.
고속도로 1차선 기차놀이 하는 자동차들도 이제는 이해가 되고, 비켜달라고 패싱라이트 켜면 시비거는 지 알고 하이빔 켜고 따라오는 차들도 이해가 되는 모양입니다. ㅎㅎㅎ
더불어, 요즘 대중교통에서 이상한 일도 많이 일어나고,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대중교통타고 다니면서 이상한 사람들이 소리지르고 시비거는 것들을 많이 당했었는데, 이제는 그런일도 없어질 것 같아서 저도 매우 안심이 됩니다. 얼마 전에 저도 한 번 그런 일을 당해서 분당경찰서 출두 예정인데, 남자인 제가 그런 일을 당했을 때도 매우 당황스러웠는데, 제 아내가 그런 일을 당했을 때를 상상해보니, 이번에 준비한 선물이 제 스스로도 잘 한 일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번에 좋은 자동차를 찾는데 많이 도와주신 마스터님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와이프가 G70 이후 카마로까지는 허락을 했습니다. ㅎㅎㅎ 준비가 되면 또 한 대 의뢰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