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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이 되는 차가 없어서 다음다음으로 미루다보니..
이번 i30를 기대했었는데 수동이 없고,
스팅어도 살짝 기대했는데 고급브랜드컨셉인지 역시..
미혼이어도 개를 키우는지라
뒷공간이 좀 필요해서 해치백스타일을 찾았는데
수동이 없거나, 패밀리카 개념이거나, 무겁거나..
와중에 토요타86이 수동에 신차, 후륜,
수동/자동 차별없는 단일옵션이라 시승을 해봤는데
뒷공간이 적은거 빼고는 저랑 맞아서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지금 할인 많이 해주는 딜러만 나타나면 바로 계약서 쓸것 같아요 ;;;;
인터넷 보면 i30n이 곧 나올것처럼 써대는데
나올랑말랑 밀당하는 기사만 몇년째라 그닥 신뢰가....
괜히 기다렸는데 또 수동이 안나오거나,
개인적인 기대에 미치지못하면 이번엔 화가 날 것도 같고
근거없는 기다림보단 지금 꼿혔을때 86을 살까도 싶고 그러네요
쓰고보니 결론없는 넋두리네요 ;;;;
벨로스터 후속도 나오는 상황에서 i30n와 벨로스터n 중 어떤게 출시될지는 벨로스터 후속의 판매대수를 보고 정하지 않을까요.
프로시드gt같은 상황이 되려나요;;;
... 토요타86이나 계약하러 가야겠네요 .......
제가 어디서 줏어들은 지식으로는 해외생산차는
현대노조의 반대? 로 국내판매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기대를 접었습니다만....
정확한 정보를 주실분 없으실까요?
i30N은 현대 파워텍의 7DCT 달고 나올 것 같은데 6MT이 나올까요? 현대가 i30N을 아주 기본에 충실한 스포츠카라고 생각하면 수동 변속기를 제공할 것 같네요..
i30n 위장막차량...과 어쩌다보니 와인딩코스를 같이 달리게 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적절하게 세팅된 서스펜션과 잘 세팅된 전자식lsd덕분인지 2륜오토차량임에도 상당히 빠르고 안정적으로 잘 달리더군요.
터널을 지날땐 저를 의식하고 있었는지 미스파이어링시스템도 작동시켜 주는데 "오오… 현대에서 이런 차량을 만들다니…"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다만.. 저도 직업상 차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접하고 현재에도 ik(g70)차량의 차체제작에 관여되어 있습니다만 제가 수집한 정보에 의하면 i30n은 국내출시의 가능성여부가 매우 희박한 상황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노조에서 해외에서 만든차의 국내판매를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n브랜드를 아예 현대로 부터 분리시켜 노조의 반대를 피하지 않는한 불가하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대신 벨텁n이 나올듯한데 기존의 발열문제를 해결해서 출시된다면 꼭 i30n만 바라봐야할 이유도 없겠죠.
저도 벨텁n이 수동+awd차량만 출시해 준다면 바로 구입할 생각입니다.
궁금점도 많이 해소되었고,
차량 선택에 있어서 도움이 되었어요~
헌데 국내출시가 안되는게 노조의 반대로 인한 점은 너무 안타깝네요....
벨로스터는 문짝이 비대칭이라 불호였는데 ;;;;
왠만하면 저렴이 국산차를 이용하고 싶은데 조건이 도와주질 않네요.. ㅠ
오히려 수동만 먼저 나오고 DCT는 습식이 개발 완료되는 1~2년 뒤 탑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내에는 i30N은 출시 계획이 없고(전량 체코 생산) 벨로스터 N이 나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