짦은 시간 주행했지만, 충분히 잘 나온 차 같습니다.
차는 역시나 신형이 최고인듯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3.3 타봤는데 현대가 공을 많이 들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와이프 차량이 2.0T이고 풀옵이 아니지만, 충분히 좋네요.
기본기가 괜찮은 차량 같습니다.
특히 노면을 걸러주는 그 느낌은 상당히 세련 되었네요.
뒷자석의 좁다는 소문은 듣고 타봤으나 편하지 않은 자리일뿐(시트각) 레그룸도 소문보단 넒었습니다.
키 173 기준으로 운전석 세팅하고 앉았습니다. 아주 큰키나 거구 아닌이상에야 문제될것은 없어보였습니다.
작은차를 선호하다보니 뒷자석 좁은게 익숙하기도 하고
제네시스 eq900,g80,g70 연달아 타봤으나 너무나 넒은 레그룸은 더 적응이 안되고 g70도 큰 불편함은 없어보였습니다.
저희는 아직 애들이 어려서 별 어려움이 없기도 하지만, C클래스, 3시리지, A4 뭐 다 거기서 거긴거 같습니다.
앉아봐도 딱히 힘들다는 생각도 들지 않더군요.
물론 광활하진 않지만..
진승님도 지르시고 사모님도 지르시고 ...뽐뿌가 엄청 납니다. ^^
축하드려요
의도치 않게 갑자기 두 대의 차량을 들인 꼴이 되어 버렸네요.
아내가 먼저 G70을 주문하고 어쩌다 보니 좀 성급하게 997을 구했네요.(중고차라는건 정말 때가 중요하니..)
SL이 정리가 되지 않고 있어.. 조금 난감한 상황이 올까 걱정이긴 합니다.
물론, 어떻게든 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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