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drive
지난주 토요일 애마 출고 2주년 기념으로 셀프광택을 내주었습니다^^
광택기 종류는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는데요.....
1번은 로터리식, 2번은 듀얼액션식 입니다.
로터리식은 말 그대로 원의 중심을 기준으로 회전하는 타입이구요.....
(장점: 강력하다. 작업이 빠르다. 단점: 익숙하지 않으면 도장태워먹기 딱 좋다 -,-; 그리고 무겁다.)
듀얼액션식은 회전도 하지만 편심운동도 병행하므로서 작업속도는 더디지만, 도장면에 상대적으로
안전한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로터리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무게도 가벼운 장점이 있습니다^^
모 디테일링 동호회에선 맥과이어 G220K라는 모델이 저렴한 가격(20만원 초반)에 성능도 괜찮아
선풍적(?) 인기를 끌었는데, 최근 가격이 많이 뛰어버려 메리트가 사라져버렸습니다.
(조금만 더 보태면 프로들이 많이 쓰는 밀워키, 플렉스 등을 살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광택기는 듀얼액션식으로, 전동공구의 명가(?) '마끼다'에서 출시한
BO5041이라는 오비탈 샌더.....입니다.
참고로 섹드립이 난무(?)하오니 거부감을 가지신 분은 살포시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
앙증맞은 택배박스입니다. 크리넥스 통과의 비교 샷~ 그런데 크기에 비해 묵직~~ 합니다. ㅋ
(웬 보쉬? ㅋ 알고보니 판매자가 보쉬총판이네요 ㅋ)
배송비 포함 12만원 초반의 착한 가격입니다^^
반쯤 옷을 벗은 요염한(?) 자태입니다. 얼른 날 벗겨줘~
완전히 벗어버렸습니다. ㅋ
드디어 속살 공개~
앙증맞은게 딱 제스타일입니다 ㅎㅎㅎㅎ (전 186cm 거구.....앙증맞은 여성분을 좋아합니다 ^^;)
쨘~
얼마나 앙증맞은지 비교를 위해.....기여워기여워~~
손잡이(러브핸들?ㅋ) 장착모습입니다.
손잡이가 마끼다 로고를 가려버리는데, 센스있게 손잡이 테두리에 큼지막하게 두개 씩이나 양각 로고를 박아넣는 센스~
"난 전동공구의 名家 마끼다 태생이라구~~ ㅋ"
듀얼액션 폴리셔로 사용할 땐 아무 쓸모없는 집진통(이라 쓰고, '혹부리'라 읽습니다.)을 달아보았습니다.
이 녀석은 서랍장 구석에 영면할 것 입니다........
전원선 길이는 KP600(작성자 주: 220V 전원을 사용하는 블랙앤데커社의 오너용 광택기)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설명서를 1회 탐독 후 속도조절다이얼을 1단에 놓고 전원코드를 연결......방아쇠를 당겼습니다.
굼벵굼벵굼벵굼벵 아주 약한 힘과 속도로 떨리기만 합니다. 뭐야? 실망인데?
2단 넣고 3단에서는 그런대로 힘있는 회전을 합니다.
4단을 넘어 최고단수인 5단에서는 ㅎㄷㄷ할 정도의 회전력과 함께 간담이 서늘할 정도의 파워를 보여줍니다.
마치 자그마하고 앙증맞고 귀여운 그녀가 앙칼진 성격을 드러낸 것과 같습니다 ㅎㄷㄷㄷㄷ
아울러 진동은 체감상 당연히(?) KP600보다 작구요......대신 전형적인 듀얼머신의 고주파성향의 진동을 보여줍니다.
(KP600: 달달달달달하는 큰진동, 이녀석은 웨에에에엥~ 하는 매우 잘게 쪼개진 고주파진동)
참고로 무단변속입니다^^
이제 약재소개에 들어갑니다.
약재는 맨제르나로 모두 통일하였습니다.(라고 해봤자 달랑 2개 ㅋ) 패드역시 다이나코리아 패드들로 통일...
멘제르나의 경우 유럽 차량메이커의 생산라인에서 사용하는 등 신뢰성이 가는 메이커이기도 하고,
실리콘 성분이 없어, 작업 후 보는 결과물이 곧 차량도장 표면의 상태를 그대로 보여주는 솔직한 약재이기도
합니다. (즉, 충진기능이 없음)
일부 메이커의 약재들은 실리콘으로 충진하여 가려주는 관계로 세차 서너번 하면 가려져있던 흠집들이
다시 되살아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일종의 눈속임....일부 못된 광택집에서 날림작업용으로 악용한다고
합니다. 저렴하고 빠르게 작업하는 광택집은 저렴한 이유가 다 있습니다^^
조금 더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제대로 된 곳에서 작업하시길!!!
직접 해보니 프로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ㅠㅠ
아울러 멘제르나 약재는 머신 폴리싱작업 후 약재를 닦아낼 때도 힘들이지 않고 닦아낼 수 있어 작업성도 좋고
가루도 적게 날립니다^^ (일명 '스쳐도 버핑')
PG1000=S34A, PF2000=85RD3.02입니다.(네이밍 어렵습니다.)
S34A의 경우 사실 제 애마인 스바루 포레스터(출고 2년차 상태 좋은편)에는 필요가 없지만 어머니차가 10년동안
자동세차만 주구장창 돌린 목련색차량인 관계로 구매하였습니다. 즉, 그만큼 강력한 녀석이라는 겁니다.
85RD3.02는 은색차량의 경우는 얕은 흠집제거와 마무리까지 가능한 원스텝 약재라고 합니다.도장면이 깨끗한
차량에는 쿨패드 중벌 & 마무리용 1개로 해결된다고 하시네요~
(참고로 85RD3.02는 내스크래치 도장 차량용으로서 신형에쿠스, 제네시스 등을 비롯하여 유럽산 차량용으로
나온 제품입니다^^)
이 녀석은 쿠션패드입니다. BO5041의 백업패드는 쿠션이 하나도 없는 그냥 쌩날 플라스틱 판에 벨크로 붙여놓은
느낌인데, 혹시나 싶어서 구매하였습니다. 괜히 도장에 무리갈까봐 겁나서요....
(구입처 사장님은 고개를 갸우뚱....5041은 힘이약해서 별 필요 없을텐데라는 표정ㅋ)
초벌용 쿨패드입니다. S34A와 조합으로 비교적 깊은 흠집에 대응.....
대신 초보자들은 모서리부분이 딴 부위에 닿지 않도록 주의 또 주의 해야한다고 사장님께서 조언해주셨습니다^^
중벌&마무리용 쿨패드입니다. 줄무늬가 없어서 쿨패드 아닌 줄 알았습니다^^; 도장면 상태가 양호한 은색차량은 이것과
85RD3.02로 원스탭 폴리쉬 가능 ㅋ
이 숫뎅이같은 녀석은 글레이즈 처럼 유분끼가 많은 제품에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광택 후 푸어보이즈 화이트 다이아몬드라는 글레이즈로 머신 글레이징 작업하였습니다^^)
이 부드러운 녀석은 #90 폼패드입니다. 표면이 매끈매끈한게 듀라폼 보다 더 촘촘한 느낌이랄까요? ㅋ
이 녀석은 실런트류 바를 때 사용가능합니다.(멘제르나 파워락으로 머신 실런트 작업하였습니다~)
또는 오토글림 Super Resin Polish나 소낙스익스트림 3단계 등 AIO제품 바를 때도 사용가능합니다.
(소낙스야 기둘려라~~~ 이걸루 널 소비해줄테니~ ㅋㅋㅋ)
이 마이크로 파이버 패드는 본격적인 페인트클렌져(Ex: P21S 페인트클렌져 등) 약재로 작업 시 사용가능하며
(애석하게도 저는 본격적 페인트클렌져는 없습니다.ㅠㅠ)
실런트나 글레이즈 바른 후 1차 버핑용으로도 사용가능합니다.
표면이 매우 부드러워 BO5041에 조합하여 성인용 장난감으로 적용해도 될 정도입니다 *^^*
1단으로 놓고 살살살살~~~ ㅋㅋㅋㅋ
완전 초보인 저를 위하여 구입처 사장님이 손수 작업패드와 약재들의 조합을 적어주셨습니다~
긴(?)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작업후기는 추후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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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처음부터 로터리만 사용해서 듀얼액션은 감이 잘 안오네요...
그나저나 구입처사장님이 누구신가요? 상당히 친절하신데...
저도 패드 약재 판매처 알고싶네요...
저는 친한 광택집하는 동생이 멘제르나 쓰다 남은 약재들을 안겨주고 광택기 사라고 뽐뿌를 넣어주고 있습니다만, 담이 약해서 셀프 광택은 엄두도 나지 않습니다. ㅎㅎㅎ
퍼샤 회원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저도 지난 초여름부터 퍼샤에 급관심이 가서 세벙이니 핸드왁싱이니 레이어링이니 폴리싱이니하고 있습니다ㅋㅋ 머신, 패드, 약제값, 시간 노력투자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실력있는 폴리싱 전문가에게 맡기는게 되려 더 결과물도 좋고 경제적일수는 있는데 앞으로 차가 바뀌어도 내외장관리는 직접 할수 있는 기술을 터득해보겠다는 일념하나로 저도 폴리싱 기웃거려보긴 합니다만(저도 5041보유중), 이젠 달리기쪽도 배워야되고 차로 해야될 취미분야가 너무 많네요ㅎㅎ 작업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일년에 한번만 사용하더라도 제대로 된 제품을 사용해보고 싶었거든요. ^^
표세원님 광택기와 약품구입에 관심을 갖고있었습니다 글을 보면서 구입하기로 결심을 하였습니다^^
구입처에 관한 정보를 알 수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