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age
한동안 키가 없어 계속 영화처럼 시동걸고 다녔는데
검사도 맡아야하고..키박스 단종됐을줄 알고 안물어 봤는데
주문했더니 아직 살 수 있네요.
주문해서 급한대로 메인 키박스부터 교환.
검사장에 들어갔지만 공기과잉률 초과로 마후라 갈고 다시오라고 하네요 ㅜㅜ
질수 없다. 일단 정비를 하기로..
한번에 하면 좋을것을 뜯는건 항상 귀찮습니다.
문짝 키박스도 교환 완료.
이제 키로 열고 닫고 시동까지..이제 차답네요 ㅋㅋ
플러그도 교환하고, 밸브 간극까지 재조정.
전주인이 오일관리를 좀 못했는지 슬러지가 좀 있네요..
뭐 타다 퍼지면 오버홀하면 되겠죠~ㅋㅋ
아직까지 엔진부속은 원활하게 구해지는 편입니다.
마후라는 기어들어갈 자신 없어서
카센타가서 교환하고 재검 통과.
코너를 도는데 자꾸 뒤가 휘청휘청 하는게 불안해서
느낌상 쇼바가 죽은듯 해서 쇼바를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보는거와 같이.. 쇽이 누르면 안올라오죠.
걍 터지다 못해 쇽의 기능을 아예 못하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신품 쇼바를 살까 하다가
너무 수월하게 진행되면 재미 없자너~
인터넷으로 맞을법한 쇼바 찾아보던중
벨텁 쇼바를 보니 얼추 눈대중으로 확인하니 맞을거 같아서
모비스가서 벨텁 쇼바 신품 구입했습니다.
상부는 순정보다 좀더 긴 특강볼트로 교환했고,
아래는 벨텁 쇼바 브라켓을 살짝 가공해서 장착 완료.
차고는 딱좋네요 ㅋㅋ
인치업 할 예정이라 딱 좋습니다.
내친김에 퀵릴리즈도 장착했습니다 ㅋㅋ
하아..눈이 또 내립니다.
결국 눈에 미끄러져 연석에 밤바를 박고 말았네요..ㅋㅋ
5부에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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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티코탈때 뒷쇼바를 비스토용 으로 구입해서 장착한적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 결국 순정으로 왔는데여
이유는 하부쪽이 녹이좀 있었는데 쇼바강성이 순정에 비해 강하다보니 차체가 못견디더라구요. 세월의 흔적은 어쩔수 없나봐여..^^
이제 5부로 넘어가보겟습니다.^^
진짜 재미있게 정독하고 있습니다. 복원기를 읽으면 그동안 눌러두고 있던 마음속 한켠에 있던 욕구가 슬슬 고개를 내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