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age
드디어 본격적 엔진 분해를 시작!!
쉬운 에어클리너 박스부터 떼준다.
흡기 라인과 진공라인은 잘 밀봉을 해준다.
이왕 빼낸거 흡기라인 전체를 빼봤는데 사고 충격으로 밑에 부분은 깨져서 팔 수가 없다..
그래도 위에 부분만 사겠다는 사람이 있어서 잘 모셔둔다.
이 다음은 퓨즈/릴레이 박스에서 베터리 케이블을 뺀다.
다음은 PCU마운트를 몇 개 풀어주고 PCU를 빼낸다.
다음은 유증기 회수 호스와 브레이크 진공 호스를 빼낸다.
관리를 아무리 잘 해왔다지만 10년이나 되다 보니 호스들이 쉽게 빠지지 않아서 고생을 좀 했다..
그래도 빼면서 찢어지거나 부서지지 않은 게 다행인 것 같다.
엔진 커버를 떼고 연료라인을 빼낸다.
사실 이 작업을 하기 전에 연료라인 기압을 빼주는 작업을 했어야 했는데…
안 하는 바람에 지금까지 빼놨던 호스들/에어클리너 박스 다시 연결하고, 퓨즈 빼고 시동 걸어서 압력 빼주는 삽질을 했다...
연료라인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게 이쁘게 밀봉해준다.
다음은 클러치 슬레이브 실린더...
3년전에 클러치액 갈아줄 때 이후로 오랜만에 보는 녀석이다.. ㅎㅎ
쉬프트 케이블 분해
다음은 서펜타인 벨트와 아이들러 풀리를 제거한다.
그리고 아이들러 풀리 자리에 미리 사온 체인을 결합시켜본다.
유격없이 깔끔하게 잘 결합되는걸 보니 만족스럽다 ㅎㅎ
그리고 엔진오일/미션오일을 포함해서 여러 오일들을 다 빼준다.
오일을 빼다가 들어간 스패너 하나.. ㅎㅎ
밑에 내려가서 촉매도 떼주고..
다음으론 스테빌라이저 링크를 제거해야 하는데 안에 엘런키가 야마나버렷다..
구조상 바이스 플라이어도 사용할 수 없다..
파이날 2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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