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ning & Dr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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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s/attach/images/233210/170/234/34.jpg)
예전에 배기쪽에 문제가 되었던 부분은 매니폴드에서 2가닥으로 나온 파이프중 하나에 주름관이 있었는데, 이게 터지는 바람에, 다른 파이프로 대체했었습니다. 근데, 이부분이 엔진이 장착된 상태에서는 조임상태를 완전하게 할 수 없는 묘한 위치여서 알게모르게 배기가스가 약간씩 세어나오고 있었던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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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림에 보이는 저부분을 아예 파이프로 용접을 하기로 결정합니다. 주름관이 있는 이유는 배기 진동을 흡수하기 위해서인데, 파이프로 이어버리면 내구성면에서는 좋지만 약간의 배기진동은 감수해야 합니다.
![](/files/attach/images/233210/170/234/36.jpg)
여러번의 시도끝에 가장 만족스런 모양으로 성형을 마친 상태에서 용접에 들어갑니다.
![](/files/attach/images/233210/170/234/3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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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달인의 실력으로 일단 자리를 잡기만 합니다. 즉 이과정에서 용접이 완전히 완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files/attach/images/233210/170/234/38.jpg)
매니폴드를 다시 탈착해서 완전히 용접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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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반전에 신품으로 구입한 순정 촉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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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폴드를 다시 탈착해서 완전히 용접을 마무리합니다.
![](/files/attach/images/233210/170/234/41.jpg)
베이스 엔진과 매니폴드가 조립된 상태에서 엔진을 장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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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s/attach/images/233210/170/234/43.jpg)
수퍼스프린트 Cat back의 모습
![](/files/attach/images/233210/170/234/44.jpg)
냉각수는 오그라제품으로 8리터를 이용해 물과 50:50으로 희석해 15리터 가까이 주입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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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를 이용해 냉각수를 주입하고 있는 장면인데, 향후 에어작업이 거의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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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쪽 파이프를 개조한 후 시험주행에서 발견된 점은 일단 3단 2500rpm~3000rpm사이로 오르막을 등판하는 경우와 같은 상황에서 미세한 배기진동이 늘어났음이 감지되긴 하지만 일상주행에서 큰 차이를 주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부품이 존재하는 이유가 분명하기 때문에 개조를 할 때는 그에 상응하는 현상의 변화를 고려해야합니다.
현재 배기 개조로 인해 일단 부작용으로 간주할만한 변화가 없었기 때문에 작업에 만족하며, 이전에 배기가스가 새는 것으로 인해 히터를 켰을 때 실내로 배기가스가 유입되었던 전력과 비교하면 현재의 결과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to be continued...
-test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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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5 16:56:42 (*.99.87.58)
오~ 정말 축하드립니다^^
휀더 및 범퍼를 보호하기 위해 꼼꼼하게 붙여놓은 테이프가 인상적인 샵이네요^^
차주 입장에서 정말 신뢰가 가겠습니다.....
휀더 및 범퍼를 보호하기 위해 꼼꼼하게 붙여놓은 테이프가 인상적인 샵이네요^^
차주 입장에서 정말 신뢰가 가겠습니다.....
저같이 둔한 곰탱이는 1차적인 현상(떤다/안떤다. 시끄럽다/조용하다 ...)
밖에는 감지가 안되는 터라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