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d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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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차 ..많이 좋아졌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규제를 자랑하는 미국에 차를 대량으로 수출하는 세계 200개 국가 중 4나라에(한국 독일 일본 미국)
우리나라가 속해 있으니까요....
중국에서도 독자기술을 가지고 중국과 합자를 하고 기술을 배우기 위해 여러나라 엔지니어들을 고액의 연봉을 주고
(약 1억2천만~3억원/세후) 영입하는데 그 나라들이 한국 일본 독일 미국 순 입니다...
그 중 한국인들이 다수를 차지하죠....열심히하고 조선족 통역자원도 풍부하니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이 만큼 한국차가 성장하여 초기품질이나 3년 내구품질은 상위그룹에 들어가기 시작했지만 아직은 승차감이나
고속안정감 그리고 핸들링에서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사실 독일 다음으로 기술이 좋은 일본도 독일차같은 승차감과 주행감은 아직 부족한걸로 보아 우리 한국차가
독일차를 비슷하게라도 따라 잡을 수 있을지는 좀 미지수네요..
.
이제 차를 비교해 볼까요?
소나타 / K5
엔진 미션 샤시(서스펜션을 포함한 하체 철판구조물)를 공유하죠.
다만 스프링 상수와 쇼바 감쇄력만 자체적으로 튜닝을 합니다...그러다보니 미세하게 승차감이 차이가 나죠.
한 6년전까지 현대차는 물렁서스라는 오명을 하도 듣다보니 그 후 나온 차들 (아반테MD /YF / HG )는 좀 단단하게
하체를 변경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스프링만 강하게 가고 쇼바는 그대로 가다보니 승차감은 나빠지고 차는 더 가볍게 느껴지는 문제가
심각했죠....경량화도 같이 추진하다보니 하체 철판이 울리는 느낌등 방음도 좋지 않았구요...
차가 가벼워서 차가 가볍게 느껴지는게 아닙니다...
쇼바를 너무 무르게 세팅하니 가볍게 느껴지고 승차감이 나빠지는 겁니다...
쉐보레 차들은 미국차답게 쇼바를 좀 용량이 여유롭게 (강하게?)세팅을 합니다...그러다보니 묵직한 중량감이 느껴지죠.
하옇든 소나타 K5는 가벼운 느낌/ 하체 방음 부실/ 고속직진성이 안좋아서 고속주행시 핸들을 미세하게 계속 보정을
해야하는 피곤한 주행감을 갖고 있습니다.
승차감도 좌우로 상하로 움직임도 크구요...
좋은점은오토미션의 직결감이 좋아졌고 고장율도 현저히 줄어서 세계적 수준의 오토미션이 되었습니다.
일반부품은 초기불량률도 세계상급수준이구요...3~5년내구까지도 좋습니다.
디자인과 상품성도 우수하여 일본 대중차가 한국땅에서 깔리는걸 훌륭하게 막고있죠...
아반테 같은 차는 정말 그 정도 급에서는 세계최고 차라고 보이네요....물론 직진성 승차감은 제외하구요.^^
삼성 SM6
이 차 참 괜찮습니다.
전륜차 치고는 좋은 묵직한 주행감과 고속직진성 괜찮은 핸들링 고급스러운 디자인...외관 균형미가 참 좋죠.
어색했던건 앞뒤 서스펜션이 좀 따로 노는 듯한 이질감이 있었습니다.
실내 느낌도 좋은데 댓쉬보드 디자인이 좀 산만하고 게기판도 어지럽고 8인치 패드로 모든걸 조작하려다보니
인터페이스가 많이 불편합니다...
앞시트 해드레스트는 호떡이 하나 붙어있어서 좀 이상하네요^^
뒷좌석 히프포인트가 좀 높구요...
쉐보레 말리부
많이 좋아졌습니다.
실내도 넓어지고 디자인도 현대적으로 갔고...다만 후면 디자인이 임팔라 말리부 크루즈 다 너무 허접하네요.
시승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미국차다운 고속 직진성과 중량감에서는 아마도 현기차보다는 나을 겁니다.
다만 우리나라 실정 (오르막이 많고 섰다가 다시출발이 잦은)에 안맞는 엔진성능과 미션세팅이 좀 미흡하죠....
거기다가 아직 국내생산하는 보령공장 미션이 제조기술 경험이 부족하여 현기차 만큼 동력전달감이나 고장률이
좋아지지는 않은게 문제입니다.
아마 앞으로 한 두세대 정도는 지나야 현기차 수준의 오토미션 생산이 가능할 겁니다.
제네시스 G80
외관 디자인은 갑입니다.....균형미 있고 카리스마도 넘치고....
미국에서도 벤츠E - 제네시스 - BMW5 - 렉서스GS 순으로 잘 팔리고 있습니다..
묵직한 중량감과 주행시 뒤에서 밀어주는 주행감 그리고 폭발적인 동력성능등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독일차나 미국차에서는 없는 터덜거릴시 후진동 (상하로 터덜거리는 , 미세하게 상하로 움직이는)이
아직 남아있다는 거죠.... 제일 안타까운 느낌입니다....
이것 또한 쇼바 감쇄력을 약하게 세팅해서 그런겁니다...
스포츠모드로 바꾸면 이 후진동이 사라지던데 이것만 봐도 쇼바 세팅이 좀 약하다는 걸 증명하죠.
그러나, 스포츠모드로 바꾸면 뒤에서 주~욱하고 밀어주는 상쾌한 주행감이 사라지니.....(이는 벤츠도 동일합니다)
그리고 고속주행시 핸들을 급히 돌리면 차가 늦게 따라오는 느낌과 더 급하게 움직이면 후륜이 따로노는 듯한
느낌이 좀 심각하죠.
중량이 무거운(2톤) 원인도 있지만 쇼바만 감쇄력을 20%정도 올려주면 많은 것이 해결 될 겁니다....
링크류 부슁도 강성을 올리고요.
사실 어렵지 않은 개선인데 현대차 엔지니어들의 고정관념(쇼바를 강하게 가면 딱딱하게 노면느낌이 전달되거나
승차감이 딱딱해질거로 생각하는)이 문제로 보입니다.
언제나 개선이 되려는지......답답하네요
그리고, 실내 시트....여전히 엉덩이부가 좀 물렁합니다.
좀 단단하게 만들어져야 장시간 운전시 편안한데 ....이것또한 아직도 고정관념이 강하게 남아있습니다.
(물렁하고 푹신해야 편안하다는...자동차는 좀 다르지요)
댓쉬보드 디자인도 좀 어색하고 계기반 각도도 시선과 불일치하고 ...
어쨋든 댓쉬보드부 고급감이 좀 아쉬웠습니다....
다만 뒷좌석 공간은 아주 좋았습니다.....이는 현대차가 세계 최고수준으로 갖고있는 실력입니다.
벤츠 E300 2.0터보
(17년식)
핸들링도 무난했구요.
다만 캐딜락과 비교시 노면 방음이 좀 부족했고 , 고속직진성이 조금 미흡했습니다.
오토미션 직결감은 아주 갑입니다....9단 토크컨버터 오토인데 저는 DCT로 착각했으니까요.
그러나 엔진브레이크 느낌이 강하여 직진 탄력주행시 맛이 떨어지네요.
저는 벤츠에서 가장 안타까운건 외관 디자인입니다.....마크떼면 중국차라고 생각합니다.
곡선도 아니고 직선도 아니고 본넷트 라인은 내리깔고 ...차체 코너부를 오그라들게 디자인해서 차도 작게
보이고.
해드램프나 콤비램프 테두리 라인은 지렁이 곡선이고....
가솔린 2.0터보 직분사인데 아이들링 소음이 밖에서 들어보면 완전히 디젤엔진소리입니다.....ㅋㅋ
처음 지인차 인도시 같이 있었는데 디젤차가 온줄로 알고 물어봤다능 ^^
그러나 실내에서는 아무 문제는 없구요...
계기판은 넓은 LCD인데 독특은 한데 저같은 정통 메니아들에게는 ...별루...
버튼이나 기타 조작 편의성등은 약간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ISG 자동시동꺼짐 장치가 무조건 켜지게 되어 자주 섰다가다를 반복할때 불편하죠....
이 스위치가 무조건 켜지게 되는게 아니라 시동 후 선택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바꾸어야 합니다.
불편해서 스위치를 꺼도 드라이브 모드를 바꾸면 다시 살아나는 ...흐미~~
에어콘이나 기타 조작버튼들도 좀 작아서 운전중 조작하기엔 불편했습니다.
실내공간은 후륜구동 차 중에서는 가장 넓게 빼낸 듯 합니다...현대차 수준으로.
캐딜락 2세대 CTS 3.0
(2012년식 4만KM)
개성과 카리스마가 넘치는 멋진 디자인
실내 댓쉬보드 디자인도 내가 좋아하는 Y-형 스타일.
차량 크기도 무리하게 크지 않고 소나차 만한 크기라서 운전하기가 아주 편안함.
뒷좌석 공간이 약간 아쉽긴하지만 그렇다고 좁아서 불편할 정도는 아닙니다..
Bose오디오 - 미국차들이 차량 품질은 좀 부족해도 오디오는 좋은데 요 차량거는 약간 탁하고 거치네요..ㅠㅠ.
라디오 튜너 성능이 조금 부족하여 고음이 부족함
.
묵직한 중량감과 60km이상에서도 뒤에서 주~욱 밀어주는 주행감이 일품임.
벤츠나 비엠도 보통은 70KM 이상되야 이런 느낌이 나옴.
핸들링도 아주 정확하나 약간 힘이 필요함.
오토미션 - 동력전달감이 나쁘진 않은데 느낌상은 조금 헛도는 느낌이 살짝 느껴지며 ,
서스펜션이 약간 출렁이는 맛이 있음.
방음도 좋아서 고속주행중 핸들링 보타가 필요없이 아주 좋으며, 터덜거릴 시 후진동도 없어서 아주 편안함.
공인연비는 9.4km/L 인데 완전시내주행시 8km/L , 고속크루징시 13km/L
..
..
이상 제가 두루두루 타 본 차들에 대한 평가였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규제를 자랑하는 미국에 차를 대량으로 수출하는 세계 200개 국가 중 4나라에(한국 독일 일본 미국)
우리나라가 속해 있으니까요....
중국에서도 독자기술을 가지고 중국과 합자를 하고 기술을 배우기 위해 여러나라 엔지니어들을 고액의 연봉을 주고
(약 1억2천만~3억원/세후) 영입하는데 그 나라들이 한국 일본 독일 미국 순 입니다...
그 중 한국인들이 다수를 차지하죠....열심히하고 조선족 통역자원도 풍부하니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이 만큼 한국차가 성장하여 초기품질이나 3년 내구품질은 상위그룹에 들어가기 시작했지만 아직은 승차감이나
고속안정감 그리고 핸들링에서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사실 독일 다음으로 기술이 좋은 일본도 독일차같은 승차감과 주행감은 아직 부족한걸로 보아 우리 한국차가
독일차를 비슷하게라도 따라 잡을 수 있을지는 좀 미지수네요..
.
이제 차를 비교해 볼까요?
소나타 / K5
엔진 미션 샤시(서스펜션을 포함한 하체 철판구조물)를 공유하죠.
다만 스프링 상수와 쇼바 감쇄력만 자체적으로 튜닝을 합니다...그러다보니 미세하게 승차감이 차이가 나죠.
한 6년전까지 현대차는 물렁서스라는 오명을 하도 듣다보니 그 후 나온 차들 (아반테MD /YF / HG )는 좀 단단하게
하체를 변경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스프링만 강하게 가고 쇼바는 그대로 가다보니 승차감은 나빠지고 차는 더 가볍게 느껴지는 문제가
심각했죠....경량화도 같이 추진하다보니 하체 철판이 울리는 느낌등 방음도 좋지 않았구요...
차가 가벼워서 차가 가볍게 느껴지는게 아닙니다...
쇼바를 너무 무르게 세팅하니 가볍게 느껴지고 승차감이 나빠지는 겁니다...
쉐보레 차들은 미국차답게 쇼바를 좀 용량이 여유롭게 (강하게?)세팅을 합니다...그러다보니 묵직한 중량감이 느껴지죠.
하옇든 소나타 K5는 가벼운 느낌/ 하체 방음 부실/ 고속직진성이 안좋아서 고속주행시 핸들을 미세하게 계속 보정을
해야하는 피곤한 주행감을 갖고 있습니다.
승차감도 좌우로 상하로 움직임도 크구요...
좋은점은오토미션의 직결감이 좋아졌고 고장율도 현저히 줄어서 세계적 수준의 오토미션이 되었습니다.
일반부품은 초기불량률도 세계상급수준이구요...3~5년내구까지도 좋습니다.
디자인과 상품성도 우수하여 일본 대중차가 한국땅에서 깔리는걸 훌륭하게 막고있죠...
아반테 같은 차는 정말 그 정도 급에서는 세계최고 차라고 보이네요....물론 직진성 승차감은 제외하구요.^^
삼성 SM6
이 차 참 괜찮습니다.
전륜차 치고는 좋은 묵직한 주행감과 고속직진성 괜찮은 핸들링 고급스러운 디자인...외관 균형미가 참 좋죠.
어색했던건 앞뒤 서스펜션이 좀 따로 노는 듯한 이질감이 있었습니다.
실내 느낌도 좋은데 댓쉬보드 디자인이 좀 산만하고 게기판도 어지럽고 8인치 패드로 모든걸 조작하려다보니
인터페이스가 많이 불편합니다...
앞시트 해드레스트는 호떡이 하나 붙어있어서 좀 이상하네요^^
뒷좌석 히프포인트가 좀 높구요...
쉐보레 말리부
많이 좋아졌습니다.
실내도 넓어지고 디자인도 현대적으로 갔고...다만 후면 디자인이 임팔라 말리부 크루즈 다 너무 허접하네요.
시승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미국차다운 고속 직진성과 중량감에서는 아마도 현기차보다는 나을 겁니다.
다만 우리나라 실정 (오르막이 많고 섰다가 다시출발이 잦은)에 안맞는 엔진성능과 미션세팅이 좀 미흡하죠....
거기다가 아직 국내생산하는 보령공장 미션이 제조기술 경험이 부족하여 현기차 만큼 동력전달감이나 고장률이
좋아지지는 않은게 문제입니다.
아마 앞으로 한 두세대 정도는 지나야 현기차 수준의 오토미션 생산이 가능할 겁니다.
제네시스 G80
외관 디자인은 갑입니다.....균형미 있고 카리스마도 넘치고....
미국에서도 벤츠E - 제네시스 - BMW5 - 렉서스GS 순으로 잘 팔리고 있습니다..
묵직한 중량감과 주행시 뒤에서 밀어주는 주행감 그리고 폭발적인 동력성능등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독일차나 미국차에서는 없는 터덜거릴시 후진동 (상하로 터덜거리는 , 미세하게 상하로 움직이는)이
아직 남아있다는 거죠.... 제일 안타까운 느낌입니다....
이것 또한 쇼바 감쇄력을 약하게 세팅해서 그런겁니다...
스포츠모드로 바꾸면 이 후진동이 사라지던데 이것만 봐도 쇼바 세팅이 좀 약하다는 걸 증명하죠.
그러나, 스포츠모드로 바꾸면 뒤에서 주~욱하고 밀어주는 상쾌한 주행감이 사라지니.....(이는 벤츠도 동일합니다)
그리고 고속주행시 핸들을 급히 돌리면 차가 늦게 따라오는 느낌과 더 급하게 움직이면 후륜이 따로노는 듯한
느낌이 좀 심각하죠.
중량이 무거운(2톤) 원인도 있지만 쇼바만 감쇄력을 20%정도 올려주면 많은 것이 해결 될 겁니다....
링크류 부슁도 강성을 올리고요.
사실 어렵지 않은 개선인데 현대차 엔지니어들의 고정관념(쇼바를 강하게 가면 딱딱하게 노면느낌이 전달되거나
승차감이 딱딱해질거로 생각하는)이 문제로 보입니다.
언제나 개선이 되려는지......답답하네요
그리고, 실내 시트....여전히 엉덩이부가 좀 물렁합니다.
좀 단단하게 만들어져야 장시간 운전시 편안한데 ....이것또한 아직도 고정관념이 강하게 남아있습니다.
(물렁하고 푹신해야 편안하다는...자동차는 좀 다르지요)
댓쉬보드 디자인도 좀 어색하고 계기반 각도도 시선과 불일치하고 ...
어쨋든 댓쉬보드부 고급감이 좀 아쉬웠습니다....
다만 뒷좌석 공간은 아주 좋았습니다.....이는 현대차가 세계 최고수준으로 갖고있는 실력입니다.
벤츠 E300 2.0터보
(17년식)
핸들링도 무난했구요.
다만 캐딜락과 비교시 노면 방음이 좀 부족했고 , 고속직진성이 조금 미흡했습니다.
오토미션 직결감은 아주 갑입니다....9단 토크컨버터 오토인데 저는 DCT로 착각했으니까요.
그러나 엔진브레이크 느낌이 강하여 직진 탄력주행시 맛이 떨어지네요.
저는 벤츠에서 가장 안타까운건 외관 디자인입니다.....마크떼면 중국차라고 생각합니다.
곡선도 아니고 직선도 아니고 본넷트 라인은 내리깔고 ...차체 코너부를 오그라들게 디자인해서 차도 작게
보이고.
해드램프나 콤비램프 테두리 라인은 지렁이 곡선이고....
가솔린 2.0터보 직분사인데 아이들링 소음이 밖에서 들어보면 완전히 디젤엔진소리입니다.....ㅋㅋ
처음 지인차 인도시 같이 있었는데 디젤차가 온줄로 알고 물어봤다능 ^^
그러나 실내에서는 아무 문제는 없구요...
계기판은 넓은 LCD인데 독특은 한데 저같은 정통 메니아들에게는 ...별루...
버튼이나 기타 조작 편의성등은 약간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ISG 자동시동꺼짐 장치가 무조건 켜지게 되어 자주 섰다가다를 반복할때 불편하죠....
이 스위치가 무조건 켜지게 되는게 아니라 시동 후 선택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바꾸어야 합니다.
불편해서 스위치를 꺼도 드라이브 모드를 바꾸면 다시 살아나는 ...흐미~~
에어콘이나 기타 조작버튼들도 좀 작아서 운전중 조작하기엔 불편했습니다.
실내공간은 후륜구동 차 중에서는 가장 넓게 빼낸 듯 합니다...현대차 수준으로.
캐딜락 2세대 CTS 3.0
(2012년식 4만KM)
개성과 카리스마가 넘치는 멋진 디자인
실내 댓쉬보드 디자인도 내가 좋아하는 Y-형 스타일.
차량 크기도 무리하게 크지 않고 소나차 만한 크기라서 운전하기가 아주 편안함.
뒷좌석 공간이 약간 아쉽긴하지만 그렇다고 좁아서 불편할 정도는 아닙니다..
Bose오디오 - 미국차들이 차량 품질은 좀 부족해도 오디오는 좋은데 요 차량거는 약간 탁하고 거치네요..ㅠㅠ.
라디오 튜너 성능이 조금 부족하여 고음이 부족함
.
묵직한 중량감과 60km이상에서도 뒤에서 주~욱 밀어주는 주행감이 일품임.
벤츠나 비엠도 보통은 70KM 이상되야 이런 느낌이 나옴.
핸들링도 아주 정확하나 약간 힘이 필요함.
오토미션 - 동력전달감이 나쁘진 않은데 느낌상은 조금 헛도는 느낌이 살짝 느껴지며 ,
서스펜션이 약간 출렁이는 맛이 있음.
방음도 좋아서 고속주행중 핸들링 보타가 필요없이 아주 좋으며, 터덜거릴 시 후진동도 없어서 아주 편안함.
공인연비는 9.4km/L 인데 완전시내주행시 8km/L , 고속크루징시 13k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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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제가 두루두루 타 본 차들에 대한 평가였습니다...................................
2017.05.22 12:42:23 (*.36.54.181)
차체의 강성은 운전시 받는 느낌입니다.....
그게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지만 통상보면 느낌이 물리적 수치와 맞다고 생각합니다.
캐딜락CTS 나 이전세대 크루즈를 타보시고 , 그랜져나 아반테를 비교 시승해보시면 어느것이 더 단단하게
느낌이 오는지 아실겁니다...
캐딜락CTS 는 저도 놀랬습니다....탱크같은 느낌에...
아~~ 이게 미국놈들 차구나 라는 느낌이 그냥 들더군요.
아마도 님이 말하시는 강성은 이리저리 서스를 개조하고 할때 받쳐주는 차체 강성을 말하신 듯 합니다.
그부분에 체크는 안되신것인지요. 순정서스팬션에서 차대의 강성을 논하는것은 좀 맞지않는것 같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