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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모터오토살롱의 특징 중 하나는 역사를 거듭할 수록 자신들이 만들었던 스포츠카들에 대한 약간의 우상화나 신격화에 대한 점진적이면서 끈질긴 전략이 있다는 점입니다.
최근에 새로 데뷔한 닛산의 400Z나 GR86, 혹은 신형 시빅 Type R등의 신형모델이 좀 더 부각될 수도 있지만 실제 현장에 가보면 1세대 스카이라인 GT-R이나 RB26엔진을 탑재한 R35이전 스카이라인 GT-R모델 등이 훨씬 더 돋보인다는 점입니다.
천정부지로 오르는 이들의 중고차 가치를 감안하면 과거 자신들이 만들었던 명차들에 대한 기억이 잊혀지지 않도록 끊임없이 탐구하고 더 좋게 만드는 노력을 기울인다는 점은 현세대 차들과 종합적인 기술적 차원에서 비교될 수 없을지라도 튜닝 모터쇼라는 특성을 고려하면 너무나 자연스런 현상으로 보입니다.
유러피언에 대한 애착도 상당하지만 어디까지나 동경오토살롱에서 유러피언 스포츠 모델들은 그저 객으로서의 역할 정도로만 보입니다.
매년 어떤 차들이 새로 나올까? 기대하는 것보다 작년에 나왔던 차들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표현될 것에 대한 기대를 할 수 있다는 것도 관람전 기대치를 극대화시키는 부분입니다.
To be continued...
-test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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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와이프랑 나가사키에 갔을 때, 신차급의 파란색 R34 GT-R 이 달리는
모습을 보고감탄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미 그런급의 차들은 소장가들의 차고에 고이 들어가 있는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