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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차를 가져와서 원하는 컨디션을 끌어내려고 지금까지 상당히 큰(?) 지출을 하였고, 원하던 모습의 90%정도는 완료가 된 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메인터넌스, 실내, 실외 이렇게 구상을 하였고 실내까지 목표치에 근접하게 완료가 되었습니다.
차량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전반적인 메인터넌스와 타이어와 서스펜션 교체(re003,KW V1), 커스텀 배기(캣백)를 4월까지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실내 부분은 펑션버튼 까짐으로 인하여 펑션버튼 및 에어벤트 구입, 사제오디오는 유럽형으로 순정화하고 블루투스 모듈을 장착하였으며, 순정 쾨닉 버킷시트가 보기에는 멋지지만, 장거리 주행시 너무나 불편하고 시트고가 높아서 레카로 스포츠스터로 교환하였습니다.
순정시트의 경우 장거리 주행시 부담이 많이 되고 허리가 아팠는데, 시트 교체로 순정보다 잘 잡아주고, 장거리 운전에도 허리가 아프지 않아서 레카로 스포츠스터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예전에 썼던 레카로 SR7과 비교시 훨씬 더 우수한 홀딩력을 가졌습니다.
이제 남은것은 외관 광택 및 기타 소소한 꾸미기 정도가 남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차량이 완성되어, 친한 동생에게 사진 촬영을 부탁해서 주말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더운데 동생이 엄청 고행을 했습니다. DSLR로 찍은 사진은 받는데로 업로드 하겠습니다.
아직 사진을 받지 못해서 이 포스팅의 사진은 아이폰XS로 촬영했습니다.
그리고 촬영 소품으로 독일차 번호판을 커스텀으로 이베이를 통해서 제작했는데, 당연한거지만 촬영시에만 장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