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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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에서 중고차 구입할 계획이 있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예산 상 17년식 쏘렌토를 생각하고 있고요, 현재 carfax로 매물을 검색하고 있는데, history에서 의문이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음 링크의 차량을 살펴보고 있는데, history 부분에서 3,941 마일에서 엔진오일을 교환한 후 23,514 마일이 되어서야 엔진오일을 교환한 기록이 잡히네요.
https://www.carfax.com/vehicle/5XYPHDA16HG275660
미국 기아 대리점에서 certified 중고만 구매해도 엔진오일 쿠폰을 2~5장 정도 준다고 알고 있는데, 당연히 신차 구매시에도 오일쿠폰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오일쿠폰이 있는데도 이 두 기간 사이에 오너가 기아차 전산에 잡히지 않는 사제 샵이나 diy로 오일을 교환했다고 생각해도 될까요?
오일 교환주기가 짧은 세타 T-GDi 엔진인 만큼 2만 마일동안 오일을 교환하지 않았다면 모빌1 0W-40이 아닌 이상 데미지가 있을 것이 뻔한데, 이 매물 이외에 적합한 매물을 찾기가 어려워서 테드 회원 여려분들의 고견을 여쭤봅니다.
예산 상 17년식 쏘렌토를 생각하고 있고요, 현재 carfax로 매물을 검색하고 있는데, history에서 의문이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음 링크의 차량을 살펴보고 있는데, history 부분에서 3,941 마일에서 엔진오일을 교환한 후 23,514 마일이 되어서야 엔진오일을 교환한 기록이 잡히네요.
https://www.carfax.com/vehicle/5XYPHDA16HG275660
미국 기아 대리점에서 certified 중고만 구매해도 엔진오일 쿠폰을 2~5장 정도 준다고 알고 있는데, 당연히 신차 구매시에도 오일쿠폰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오일쿠폰이 있는데도 이 두 기간 사이에 오너가 기아차 전산에 잡히지 않는 사제 샵이나 diy로 오일을 교환했다고 생각해도 될까요?
오일 교환주기가 짧은 세타 T-GDi 엔진인 만큼 2만 마일동안 오일을 교환하지 않았다면 모빌1 0W-40이 아닌 이상 데미지가 있을 것이 뻔한데, 이 매물 이외에 적합한 매물을 찾기가 어려워서 테드 회원 여려분들의 고견을 여쭤봅니다.
2019.05.31 07:15:03 (*.128.26.97)
여담이지만, 서밋 플레이스 기아. 디트로이트 전역에 24시간 내내 라디오 방송으로 광고하는 딜러인데 괜히 반갑네요. 좋은 차량 구매하시길 기원합니다.
카팩스에 뜨는 오일 교환 리스트는 '카팩스에 인보이스를 파는 딜러쉽/정비소'에서 서비스 한것만 기재가 됩니다. 워런티 시스템 처럼 쿠폰을 쓰면 모든 히스토리가 기재 되는 방식이 아닙니다. 딜러쉽이나 정비소 혹은 바디샵에서 계약을 맺고 그 회사에서 정비하는 모든 차의 기록을 카팩스(혹은 experian같은 정보 회사)에 판매 합니다. 워런티나 한국 처럼 오일 교환 쿠폰 기록이 '전산에 뜨는' 그런 시스템이 아닌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