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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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GTI 차량을 보다보니 조금 의아했던 게 페달이 오르간 타입이 아니라, 서스펜디드 타입이더라구요. (지난 번 모델도 서스펜디드 방식이었고, 6세대까지만 오르간 타입이라 들었습니다.)
원가 절감이라고 봐야 할지.. 아니면, 서스펜디드 타입 페달이 오르간 타입보다 더 뛰어난 장점이 있어서 이러한 방식으로 가는건지 궁금하네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GTI 차량을 보다보니 조금 의아했던 게 페달이 오르간 타입이 아니라, 서스펜디드 타입이더라구요. (지난 번 모델도 서스펜디드 방식이었고, 6세대까지만 오르간 타입이라 들었습니다.)
현재 몰고 있는 차량이 서스펜디드 방식이고, 그 전에 탔던 차량들은 모두 오르간 타입의 페달이라 비교해보니 저는 오르간 방식이 운전하기에 무릎이 더 편했습니다.
좀 달린다는 차량들은 당연히 오르간 타입의 페달이 기본 사양일 줄 알았는데, TDI 모델도 아니고 GTI 모델에도 서스펜디드 타입 페달이라 조금 의아했습니다.원가 절감이라고 봐야 할지.. 아니면, 서스펜디드 타입 페달이 오르간 타입보다 더 뛰어난 장점이 있어서 이러한 방식으로 가는건지 궁금하네요.
2022.12.29 05:36:40 (*.108.23.166)
구조적으로 거의 비슷한 골프 5, 6 세대만 오르간 페달 인것으로 봐서는 원가 절감을 위해서 다시 예전 방식으로 돌아간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2022.12.30 01:28:49 (*.235.33.4)
원가 절감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론 서스팬디드 방식이 반갑습니다ㅎ
전 브레이크 패달 살짝 오른편을 밟는 기준으로 발 뒷꿈치를 두고 발끝만 틀어서 악셀을 밟는데 패달 중앙이나 살짝 윗부분을 밟아야 하는 오르간 방식 보다 서스팬디드 방식이 더 편한 느낌이라서요
개인적으론 서스팬디드 방식이 반갑습니다ㅎ
전 브레이크 패달 살짝 오른편을 밟는 기준으로 발 뒷꿈치를 두고 발끝만 틀어서 악셀을 밟는데 패달 중앙이나 살짝 윗부분을 밟아야 하는 오르간 방식 보다 서스팬디드 방식이 더 편한 느낌이라서요
2022.12.30 12:19:53 (*.131.188.32)
저도 궁금하네요.. 아우디같은 경우도 왜 유독 타브랜드 대비 오르간을 안쓰고 서스펜디드 타입을 고집하는지. 원가절감이라 그러기엔 차값 좀 나가는 2005년에 나온 Q7도 처음 나왔을때 오르간이 아니라 의외였네요. 설마 했는데 무려 요즘의 C7, C8 A6나 심지어 D5 A8모델까지도 20년된 제 B6 A4랑 페달 바꿔치기하면 아무도 모를 정도로 육안상으로 똑같이 생긴.. 사소한 장식도 추가 안하고 멋 안부린 그 서스펜디드 페달이라 진짜 원가절감인가? 싶으면서도.. 이미 수십년 전부터 3시리즈급 A4에도 분할식 더블위시본 하체에 풀 알루미늄 구성품을 쓰던 회사가 이런거에 원가절감을? 싶기도 합니다. 무슨 설계상의 이유가 있을지..
2022.12.30 13:01:41 (*.201.149.155)
저는 개인적으로 서스펜디드 페달을 더 선호하는 편이라 해외 포럼 등지에서 관련 의견을 여러 건 찾아보았는데, 오르간 페달의 선호도가 미묘하게 더 높긴 하지만 둘 다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또 오르간이냐 서스펜디드냐 그 자체보다는, 방식을 떠나서 페달 자체의 세팅 완성도가 더 중요하다는 의견도 있었고요.
2023.01.07 13:07:43 (*.33.181.132)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떤방식이 더 우세하다라기보단
장거리 크루즈에는 오르간타입이
가감속을 반복하는 서킷에선 서스펜디드 타입이 편하다고 느꼈습니다
어떤방식이 더 우세하다라기보단
장거리 크루즈에는 오르간타입이
가감속을 반복하는 서킷에선 서스펜디드 타입이 편하다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