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차인데 단종이 되어 아쉽습니다.
장기적으로 꼭 한대 들이고 싶은데 연간 주행거리가 짧아 가솔린 롱바디 4.2나 6.0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궁금한 점은
1. 4.2와 6.0의 엔진 미션 이외의 차이가 있을까요?
2. 4.2 전기형과 후기형 차이점?
3. 구매후 5년 정도 보유시 기름값 제외한 유지 보수 수리관련 비용
4. 사용해 보신 분들의 가감없는 조언
5. 6.0은 개체수가 적어서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 4.2로도 충분할런지.
이정도가 되겠습니다.
조언 미리 감사드립니다
1. 4.2와 6.0의 엔진 미션 이외의 차이가 있을까요?
->가장 큰 차이는 엔진과 변속기엔데 4.2는 6단 6.0은 5단입니다.
옵션은 실내의 대시보드와 도어 상단에 가죽이 덮여 있는 차이가 있고 다른 큰 옵션의 차이는 없습니다.
하체에 전용 부품이 더 많이 들어가 있고, 승차감은 엔진의 무게 차이에서 오는 것으로 보는데, W12쪽이 좀 더 좋습니다.
2. 4.2 전기형과 후기형 차이점?
->네비게이션 등의 옵션 제외하고 기계적인 차이는 없습니다.
3. 구매후 5년 정도 보유시 기름값 제외한 유지 보수 수리관련 비용
->복원이 잘 된 차를 혹은 잘 복원한 페이톤은 말썽을 잘 안부리는 차에 속합니다.
주행거리가 많지 않으시면 정비비용은 우려하지 않으셔도 되는데, 중요한 것은 수리 내역과 예방정비의 수준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4. 사용해 보신 분들의 가감없는 조언
->페이톤은 실사용자분들의 만족도 최상의 차종입니다. 이미 관심이 있으신 것만으로도 페이톤에 만족하실 가능성은 다분히 높습니다.
5. 6.0은 개체수가 적어서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 4.2로도 충분할런지.
->4.2도 충분합니다. 6.0은 상징적인 차이고 분명히 4.2보다 만족도는 확실히 큽니다.
하지만 4.2는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info@testdrive.or.kr로 문의 주시면 상세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