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67
안녕하세요.
마침 점화코일 메인테넌스를 하려고 계획하던 차라 Dinan에서 최근 출시된 점화코일을 사용해볼 계획입니다.
다이난 사의 claim에 따르면 10% 정도 Efficient burn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만 지식이 부족하여 도대체 어떻게 점화코일이 연소효율을 바꿀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몰론 가격이 OE인 Bremi 보다 싸기에 별 다른 생각없이 구매 했습니다만. 구매 버튼을 누르고 보니 갑자기 이런 의문이 드는군요 ^^..
Okada 이그니션이나 Ignition Projects, MSD ignition 등의 고성능 점화 코일을 사용해보신 분들의 후기도 꽤나 궁금 합니다
마침 점화코일 메인테넌스를 하려고 계획하던 차라 Dinan에서 최근 출시된 점화코일을 사용해볼 계획입니다.
다이난 사의 claim에 따르면 10% 정도 Efficient burn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만 지식이 부족하여 도대체 어떻게 점화코일이 연소효율을 바꿀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몰론 가격이 OE인 Bremi 보다 싸기에 별 다른 생각없이 구매 했습니다만. 구매 버튼을 누르고 보니 갑자기 이런 의문이 드는군요 ^^..
Okada 이그니션이나 Ignition Projects, MSD ignition 등의 고성능 점화 코일을 사용해보신 분들의 후기도 꽤나 궁금 합니다
2022.01.30 16:46:03 (*.117.171.75)
1992년으로 기억하는데... 제 기억이 맞다면 스트리트레이서(?)라는 상표의 두툼한 노란색 점화 케이블이 있었습니다. 매장에서 순정케이블을 이 튜닝 케이블로 바꿔 끼우니 데모 장비의 점화 플러그의 불꽃이 확연히 커지는게 눈으로 보여서 바로 구매했었습니다. 당시 제 차가 캬부레터가 아닌 ECU 제어 싱글포인트 인젝션인 르망이였는데, 결론적으로 출력이던 연비던 나아지는건 전혀 없었습니다. 단순히 느낌적인것만은 아니고요, 당시 제 차량을 테스트용으로 며칠간 모 연구소에 제공하면서 반강제적으로 순정화를 거치며 테스트를 했었기에 객관적인 검증이 되었었습니다. 하여간 단순히 한가지 요소로 전체 성능이나 효율이 바뀌지 않는게 당연하다는걸 미처 생각 못하고 튜닝 제품을 장착했었지만, 그 이후로는 성능향상을 광고하는 제품에는 신경 껐습니다. 그저 순정 부품이 최고더라구요 ^^;
10% 가 늘면 뭐하나요 이미 순정으로도 최적의 효율/완전 연소를 위해 온도 압력 공연비 maf 산소농도 측정해서 피드백 제어하는데요. 이상이 없다는 전제하에 이미 최대 효율을 쓰고 계신겁니다.
그리고 어쩌면 단순기능을 하는 점화코일로 뭔지 모를 그런 드라마틱한 출력/연비/반응 등 주관/객관적인 개선이 있다면 자동차 개발자들 다 그만둬야죠. 논리적으로도 뭔가 잘 안맞지 않을까요?
너무 직선적으로 말씀드려 죄송합니다. 코일 가시면서 플러그 가신다면 그리고 시동이나 악셀이 좋아졌다면!! 그냥 새 코일, 새 플러그라 그렇습니다. 플라즈마가 뭘 한건 아닐거에요.
한동안 2극 접점, 4극 접점 등 업그레이드 많이 했었죠. 결과는 글쎄요~ 순정 세팅이나 그거나로 귀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