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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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에서 E39 운용중인 권준화 입니다
아직 순정상태로 탄지 1년이 체 되지 않았지만 배기가 하고 싶어 질문 남겨봅니다.
먼저 제가 운전하는 방식은 할아버지 운전에 가깝습니다. 단 고속도 자주 올라갑니다.
왠만하면 악셀에서 발을 떼지 않고 주행하기 때문에 웅웅 보다는 우우우웅 에서 웅웅웅웅웅 하며 RPM을 유지시키며 달리는 편입니다 (약 3~3500)
하지만 이때 예전에 E64 M6에 아이젠만 레이스 배기를 달았던 적에 RPM 유지 항속시 상당히 기분 나쁜 소리가 났던 기억이 나서 글을 한번 써봅니다.
최근 출시되는 차들의 순정 스포츠 배기는 이런점이 없는것 같더군요. RPM을 유지시키면 그냥 조용하게 달릴뿐..
과연 이게 애프터마켓 튜닝 배기의 한계인지 궁금합니다.
어떤 배기를 하던지 상관없이 튜닝 배기는 저속에서는 조용하고 고속에서만 시끄러울 수는 없는것 인가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E39 운용중인 권준화 입니다
아직 순정상태로 탄지 1년이 체 되지 않았지만 배기가 하고 싶어 질문 남겨봅니다.
먼저 제가 운전하는 방식은 할아버지 운전에 가깝습니다. 단 고속도 자주 올라갑니다.
왠만하면 악셀에서 발을 떼지 않고 주행하기 때문에 웅웅 보다는 우우우웅 에서 웅웅웅웅웅 하며 RPM을 유지시키며 달리는 편입니다 (약 3~3500)
하지만 이때 예전에 E64 M6에 아이젠만 레이스 배기를 달았던 적에 RPM 유지 항속시 상당히 기분 나쁜 소리가 났던 기억이 나서 글을 한번 써봅니다.
최근 출시되는 차들의 순정 스포츠 배기는 이런점이 없는것 같더군요. RPM을 유지시키면 그냥 조용하게 달릴뿐..
과연 이게 애프터마켓 튜닝 배기의 한계인지 궁금합니다.
어떤 배기를 하던지 상관없이 튜닝 배기는 저속에서는 조용하고 고속에서만 시끄러울 수는 없는것 인가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쉽게말해 배기를 튜닝한다는것은 막혀있는 좁은관을 넓혀서 병목현상이 오지않게 만들거나
구경과 길이를 조절해 공진의 크기를 키우거나 줄이는 작업이되는것이기떄문에
기본적으로 어느떄건 소리가 커집니다.
물론 만들기에따라 저RPM에서는 비교적 조용하고 고RPM으로 갈수록 소리가
더 커지게만들수도 있겠지만.. 보통 고RPM으로 가서 소리가 커져도.. 오너가 그걸 느끼기는
힘든경우가 더 많습니다. 소리가 차 뒤에서 나오고 차는이동하여 지나가기떄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