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후륜버젼이며,  렉시콘만 있고 레이더는 안달린 하위트림입니다 

가져온지는 2년반 정도 되는듯한데,  가져올 때보다 만킬로 조금 더 탔군요
주로 애들엄마가 애들 통학용,  쇼핑용으로 사용하고 저는 MK6 GTi를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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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안 사람들은 좀 특이한 취향이 SUV와 디젤차를 싫어합니다
그래서 다들 개솔린세단을 타지만,  특이한게 대형차는 안좋아합니다

부친도 컴팩트 벤츠를 타시고 삼촌이나 다른분들도 ㅎㅎ 


저도 얼마전까진 큰차를 좋아하지 않아서 '세단의 맛'을 몰랐는데 
막상 뒷좌석에 타보니 많이 다르긴 하더군요 

사진으로만 보면 레그룸에 많이들 주목하시지만,  방석의 크기나 
뒷좌석의 각도 등 중형차와는 다른점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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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마력이 살짝 안되는 출력이지만,  일상적인 주행에는 부족함을
느끼지 못하고,  고속도로 연비는 13킬로에 달하여 부담이 적구요 


후륜 특유의 무게배분감과 적당한 중량으로 인한 안정감 등 보유하는
내내 만족도가 높습니다 


최근에는 중고가도 많이 내려갔을 듯 한데,  이제는 가격이 크게 빠질
구간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 한둘 있는 가정의 메인카로 실속있고 
든든할 것 같아 새삼스레 오래된 차의 사진을 올려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