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9년식 재규어 XF 4.2 SV8 차량입니다. 

약 2년 전에 엔진 부조가 있어서 점화플러그와 배선을 8개 모두 교체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냉간이나 열 받은 이후나 상관없이 일정하게 rpm 이 제멋대로 왔다갔다 하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교체 이후로 괜찮았는데, 
요즘에 다시 신호대기 시에 아이들링 부조가 생겼습니다. 

신기한 점은 냉간시에는 일정하게 잘 유지된다는 거예요. 600~800 rpm 사이 어딘가에서 안정적으로 아이들링을 합니다. 

그런데 시내주행을 몇 km 정도 하고 나면, 정차시에 rpm 이 500~1,000 정도를 혼자 왔다~ 갔다~ 합니다. 

혹시 흡기의 문제인가 하고 혼자 흡기클리너를 뿌려봤으나 별로 효과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건 어떤 게 고장났을 때 생기는 증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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