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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03
십몇년만에 글을 다 써보네요..
댓글은 몇번 벙개 관련해서 쓴것도 같고요..
제가 처음 쓴 글은 차 구입과 관련해서인데요 이제는 그때 구입한 그 차의 처분에 관한 글이네요..
2008 3월식 e60 m5
여러분들의 의견에 따라 구입했고 지금도 가지고 있네요..
킬로수는 206000 만 16년을 지나 17년째 운행중인데..
요즘은 거의 안타고 한달에 한두번 운동 갈때나 타고 몇달간 안탈때도 있네요..
한데 너무 경고등이 많이 들어와 이제는 버틸 수가 없을듯 한데요..
엔진이상 dsc dbs 도움시동 유해가스 ..
센터만 이용하는 저로써는..
1. 이걸 다 고쳐서 탄다.
2. 다 고친후 매각한다.
3. 경고등 둔채로 매각한다.
이 선택지 가운데 고민이네요..
두달전 센터에서 엔진오일 갈고 플러그 코일 두개(실화뜸) 갈고 브레이크 오일 갈고 왔네요..
쓰로틀 엑츄레이터를 갈면 경고등이 지워질거 같은데 이게 비용이 만만치가 않아서 고민스럽습니다.
이제 막 쏘고 다닐 나이는 아니라서(67년) 마누라는 얼른 팔아 치웠으면 하는 눈치인데 저는 자꾸 미루게 되네요
자식 같아서 못 팔거 같은 마음도 있고...
암튼 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었네요 구입시에도 여러 고견들 주셧듯 이번에도 의견들 주시면 고민후 결정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눈팅만 하는 입장이긴 하지만 요즘 테드 글이 넘 뜸하네요..
예전에는 들어와서 글 읽는 재미가 너무 좋았는데..
다들 글들좀 많이 올려 주세요 기다리는 사람도 있답니다..
대문사진에 딸래미가 벌써 27이네요..
댓글은 몇번 벙개 관련해서 쓴것도 같고요..
제가 처음 쓴 글은 차 구입과 관련해서인데요 이제는 그때 구입한 그 차의 처분에 관한 글이네요..
2008 3월식 e60 m5
여러분들의 의견에 따라 구입했고 지금도 가지고 있네요..
킬로수는 206000 만 16년을 지나 17년째 운행중인데..
요즘은 거의 안타고 한달에 한두번 운동 갈때나 타고 몇달간 안탈때도 있네요..
한데 너무 경고등이 많이 들어와 이제는 버틸 수가 없을듯 한데요..
엔진이상 dsc dbs 도움시동 유해가스 ..
센터만 이용하는 저로써는..
1. 이걸 다 고쳐서 탄다.
2. 다 고친후 매각한다.
3. 경고등 둔채로 매각한다.
이 선택지 가운데 고민이네요..
두달전 센터에서 엔진오일 갈고 플러그 코일 두개(실화뜸) 갈고 브레이크 오일 갈고 왔네요..
쓰로틀 엑츄레이터를 갈면 경고등이 지워질거 같은데 이게 비용이 만만치가 않아서 고민스럽습니다.
이제 막 쏘고 다닐 나이는 아니라서(67년) 마누라는 얼른 팔아 치웠으면 하는 눈치인데 저는 자꾸 미루게 되네요
자식 같아서 못 팔거 같은 마음도 있고...
암튼 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었네요 구입시에도 여러 고견들 주셧듯 이번에도 의견들 주시면 고민후 결정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눈팅만 하는 입장이긴 하지만 요즘 테드 글이 넘 뜸하네요..
예전에는 들어와서 글 읽는 재미가 너무 좋았는데..
다들 글들좀 많이 올려 주세요 기다리는 사람도 있답니다..
대문사진에 딸래미가 벌써 27이네요..
2024.05.09 07:28:43 (*.111.1.43)
유튜브 찾아보시면 메르카바 제이특공대 그런곳에서 센터보단저렴하게 수리하는것 같은데 잘 알아보시고 수리하셔서 소장하시는것 추천드립니다!
2024.05.09 15:17:28 (*.237.81.66)
안녕하세요 지나가다 댓글 남깁니다. 윗 댓글에서 말씀해주신 유명 사설 업체(메르카바, 제이특공대 등)도 좋긴 한데, 유명세로 인한 대기시간 매우 긺, 은근히 높은 공임 등등 무조건 좋은것만은 아닌 듯 합니다. 차라리 SNS에는 덜 노출되고 bmw를 전문으로 보는 사설 업체에 수리 맡기시면 센터보다는 훨씬 저렴한 금액에 해결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저는 E60 운용하면서 개포동에 우영카모터스 자주 방문했었는데, 추천 드리고 갑니다~
저는 E60 운용하면서 개포동에 우영카모터스 자주 방문했었는데, 추천 드리고 갑니다~
2024.05.09 16:37:53 (*.31.199.48)
살려야지요
다만 수리해서 신나게 탄다는 전제이죠
V10 엔진소리 유튜브 보면 죽이던데요
부럽습니다
즐거운 카라이프 되세요
다만 수리해서 신나게 탄다는 전제이죠
V10 엔진소리 유튜브 보면 죽이던데요
부럽습니다
즐거운 카라이프 되세요
2024.05.10 10:10:55 (*.221.39.90)
연식에 키로수도 있는만큼 유지비가 많이 들겠지만, E60 M5는 그 상징성 때문이라도 소장각에 한표 던집니다.
제 개인적으로 참 탐나는 차량이네요!! 진정한 양의 탈을 쓴 늑대 아닙니까. ㅋㅋ
제 개인적으로 참 탐나는 차량이네요!! 진정한 양의 탈을 쓴 늑대 아닙니까. ㅋㅋ
2024.05.12 10:12:09 (*.117.191.174)
저도 1번 입니다.
그간 정식 서비스만 이용하셨다고 하셨는데... 경고등 문제가 있다 하셔서 노파심에 제 경험 공유드립니다. 정식 서비스 센터에서는 작업 난이도가 높거나 정확한 진단을 위해 스무고개 하듯이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정비는 잘 안하려고 하더군요. 아예 일부러 견적을 엄청나게 불러서 외부 정비소 이용을 유도하는 경우를 겪은 적도 있거든요. 10만km 언저리의 N46 엔진의 비정상 오일소모는 밸브 스템씰 누유인 경우가 가장 많다는 것은 잘 알려진 경우인임에도, 센터에는 엔진 오버홀 수준 작업이라며 견적 4백만원을 부르길래 그냥 동네 정비소에서 90만원 주고 해결했었죠. 저는 20년/28만km된 토요타와 10년/5만km된 캐딜락 타는데, 정식 서비스 이용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다행히 실력 좋은 동네 정비소 한군데를 발굴해 낸 덕분이죠.
2024.06.05 13:24:55 (*.243.207.25)
저도 2008년식 E60 M5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마일리지는 18만킬로미터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같은 차량을 타는 입장에서 1번을 추천하고 싶지만 믿고 맡길 만한 미케닉이 따로 없다면 3번 추천합니다.
더불어 점점 파트 구하기가 힘들어지고 있는 것도 매각추천의 이유 중 하나입니다.
올해는 팔아치워야지 하다가도 한번 운행할 때마다 느끼는 풍요로움과 웅장함(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으로 지금까지 소유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함께할 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팔아봤자 얼마 받지 못한다는 이유가 계속 소유하게되는 더 솔직한 심정일 수도 있습니다.
현재 마일리지는 18만킬로미터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같은 차량을 타는 입장에서 1번을 추천하고 싶지만 믿고 맡길 만한 미케닉이 따로 없다면 3번 추천합니다.
더불어 점점 파트 구하기가 힘들어지고 있는 것도 매각추천의 이유 중 하나입니다.
올해는 팔아치워야지 하다가도 한번 운행할 때마다 느끼는 풍요로움과 웅장함(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으로 지금까지 소유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함께할 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팔아봤자 얼마 받지 못한다는 이유가 계속 소유하게되는 더 솔직한 심정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