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방학을 해서 근 두어달동안 방안에서 혼자 책만 읽거나 핸드폰만 만지작 거리다가 충동적으로 어디 멀리 드라이브나 갔다오자 싶어서 울진 월송정에 다녀왔습니다.
너무 충동적으로 출발해서 월송정 하나밖에 안갔지만요...ㅎㅎ
도착지로 월송정을 고른 것도 어디를 갈까 하다가 뜬금없이 오래전에 봤던 영화 '가을로'에 나왔던 여행지가 생각나서 골랐구요.
"어디 차타고 나가고 싶다!"라고 생각하고 목적지를 정하고 현관문 열고 나가기까지 한 10분 걸린거 같습니다..ㅋㅋ
나중에 가을이 되면 혼자 분위기 잡으면서 영화 가을로에 나왔던 여행지들 하나씩 돌아보고 싶습니다ㅎㅎㅎ
너무 충동적으로 출발해서 월송정 하나밖에 안갔지만요...ㅎㅎ
도착지로 월송정을 고른 것도 어디를 갈까 하다가 뜬금없이 오래전에 봤던 영화 '가을로'에 나왔던 여행지가 생각나서 골랐구요.
"어디 차타고 나가고 싶다!"라고 생각하고 목적지를 정하고 현관문 열고 나가기까지 한 10분 걸린거 같습니다..ㅋㅋ
나중에 가을이 되면 혼자 분위기 잡으면서 영화 가을로에 나왔던 여행지들 하나씩 돌아보고 싶습니다ㅎㅎㅎ
2020.02.17 00:43:34 (*.236.3.253)
강원도엔 눈이 펑펑 왔다는데 울진에 눈오기 전에 다녀오셨나 봅니다. 고즈넉한 풍경이 참 좋아보여요!
저도 맘을 좀 비우고 가볍게 드라이브 가고 싶네요~
저도 맘을 좀 비우고 가볍게 드라이브 가고 싶네요~
2020.02.21 23:52:31 (*.129.230.222)
사진 잘 봤습니다. 2번째 사진은 광고로 써도 되겠어요ㅎㅎ 저의 경우 아무래도 수도권 특성상 동쪽으로 제2영동, 경춘, 영동이 있으니 심리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가깝게 느껴져 과장 좀 보태 가평 춘천 강릉 홍천 등지는 가족 드라이브 또는 혼자서 심심하면 밥먹듯 가곤 했는데 아랫지방은 명절때나 여행 말고는 즉흥여행 경험이 많이 없네요.. 동해안 7번국도 따라 언젠가 남쪽까지 투어해보고 싶단 생각을 항상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충동적인 여행을 좋아합니다. ㅎㅎ
첫번째 사진의 바다를 보니 저도 조만간 동해 바다를 보러 가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