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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구 테드 회원 정봉근 입니다.
어제였습니다. 아침 출근 길에 본넷에서 하얀연기가 모락모락 나는거 였습니다.
불이나게 수온게이지 보니 정상 ...
어 머지 이런 면서 본넷을 열어 보니 하얀연기가 계속 올라오고 있네요.
잉 ...워터펌프 같았습니다. 이거 전에 갈았는디....
등에 식은 땀이 솔솔
시동을 끄고 도르레 차량을 불러 샵에 입고 시켰습니다.
헌데 ....
원인은 엔진에 오일 관리하는 뚜껑이 갈라져서 오일이 주룩주룩 새고 있었던 것이네요.
털썩 .. 정말 허탈 했습니다.
오래 되니 이젠 별게 다 속을 썩인다고 생각나더군요.
클래식 카들 가끔씩은 본넷을 열어 봐야겠네요.
일주일에 한번 타서 열어보지도 않았는데... 이번 일이 깊은 교훈을 주네요.
대구 테드 회원 정봉근 입니다.
어제였습니다. 아침 출근 길에 본넷에서 하얀연기가 모락모락 나는거 였습니다.
불이나게 수온게이지 보니 정상 ...
어 머지 이런 면서 본넷을 열어 보니 하얀연기가 계속 올라오고 있네요.
잉 ...워터펌프 같았습니다. 이거 전에 갈았는디....
등에 식은 땀이 솔솔
시동을 끄고 도르레 차량을 불러 샵에 입고 시켰습니다.
헌데 ....
원인은 엔진에 오일 관리하는 뚜껑이 갈라져서 오일이 주룩주룩 새고 있었던 것이네요.
털썩 .. 정말 허탈 했습니다.
오래 되니 이젠 별게 다 속을 썩인다고 생각나더군요.
클래식 카들 가끔씩은 본넷을 열어 봐야겠네요.
일주일에 한번 타서 열어보지도 않았는데... 이번 일이 깊은 교훈을 주네요.
2020.03.10 17:55:46 (*.101.209.172)
저도 동일 경험 있습니다. W211 E350.... 출근길에 김이 모락모락.... 더 달렸으면 엔진룸 화재가 날뻔 했었죠...별생각 다 들었는데 오일캡 갈라져서 오일 뿜은게 문제였지요....그러고 보면 연식 있는 차는 예방적으로 오일캡 갈아두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거의 일주일에 1,2회는 엔진룸 열어보는데도 몰랐습니다.
오일 캡 쉽게 갈라지지 않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