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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기운을 느낄세도 없이 여름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여러분들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노면의 온도가 올라가 후륜구동형 고출력 차량들이 트랙션이 살아나는 계절이기도 해 본격적인 스포츠 주행이 완전해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작년 11월 TRS를 통해 SKN Stage 1 ECU를 튜닝한 W205 C63s 차량이 드디어 다운파이프와 촉매를 튜닝해 독일에서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한데로 배기쪽 튜닝이 되어 있어야 Stage 2 튜닝이 가능하다는 조건을 충족시켰습니다.

작년 11월 튜닝 후 올린 리뷰의 글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testdrive.or.kr/index.php?_filter=search&mid=boards&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w205+c63s&document_srl=4347806


SKN에서 제공하는 모든 튜닝 프로그램은 독일의 까다로운 TUV인증을 거친 매우 높은 완성도와 안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출력 차량의 예민한 특성을 감안한다면 검증이 안된 데이터는 엔진을 빠른 속도로 병들게 만들고 제대로 성능이 안나오기가 일수입니다.

SKN에서 제공하는 W205 C63s(순정 510마력, 토크 70kg)의 튜닝 프로그램은 

Stage 1 : +64마력에 11.8kg 토크 상승
Stage 2 : +80마력에 14.7kg 토크 상승
 

광주에서 올라오신 오너분께서는 차량에 매우 탐구적이고 다양한 주행과 비교 테스트를 통해 이미 SKN ECU튜닝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가지고 계셨습니다.
휠마력 600마력 F10 M5와 나란히 달리다가 초고속에서 앞서나갈 정도로 실질적인 전투력에서 C63s는 이미 최강의 모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얼마전 TRS와 두번째 만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튜닝 후 테스트 주행을 하는데, 길들이기 주행을 할 때는 풀액샐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타이어의 온도가 최적의 온도로 가기 전에 이미 3단에서도 뒷바퀴가 헛돌정도의 토크가 뿜어 나왔습니다.

순정 중앙 모니터의 토크 수치를 나타내는 게이지는 이미 끝이 없는 지점까지 가버려 80kg이상의 토크가 나오는 지점을 끝으로 더 올라갈 수 없는 영역을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스테이지 1과 2의 실질적인 수치적 차이는 크지 않아보이지만 오너분께서는 이 차이를 확실히 체감할 수 있다고 하셨고, 무서워서 밟기가 두려울 정도라고 하실 정도였습니다.

부스트가 뜨는 스풀의 과격함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빨라 부스트가 정점을 향해 가는 초반부터 후륜을 미끄러트릴 수 있는 힘이 나왔습니다.

테스트 주행을 하는 동안 긴장을 늦출 수 없을 정도로 폭력적인 가속과 토크의 처짐이 레드존에 붙어 있는 상황에서도 폭발적인 가속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광주로 내려가신 오너분께서 전화가 와 대단히 만족하신다는 말씀에 최고의 기술력으로 입증된 데이터가 건강한 애마와 만났을 때 누릴 수 있는 극강의 즐거움과 안정성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C63도 아마 W205세대가 후륜으로서는 마지막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보면 넘치는 힘을 다스리는 운전기술 추구의 즐거움과 가속패달을 무턱대로 끝까지 밟기보다는 다스린다는 심정으로 컨트롤하는 지혜도 이런차를 통해서 축적시킬 있는 마지막 기회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차량 관리를 너무나 지혜롭고 철저하게 하시는 오너분은 차량에 무리가 가지 않는 주행법을 이미 잘 숙지하고 계셔서 차를 안전하게 타실 수 있는 분이라는 안심이 들어 맘이 더욱 더 편했습니다.

앞으로도 최강의 C63s와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문의 : info@testdrive.or.kr (유선 : 010-2707-4369)
TRS정비샾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58번지

-T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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