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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ZF 16My
그 페라리엔진 오리지널 마세라티가 왔습니다.
근데 오리지널이건 뭐건 페라리 타던 사람한테 페라리 엔진;
비례감 준수하고 오리지널리티가 느껴집니다.
마세라티 까시는 분들도 그란투리스모는 못 까실겁니다.
진짜 멋지거든요.
근데 그것과 몇 가지가 다입니다.
근데 그것과 그 몇가지 때문에 타는 차입니다.
그냥 멋집니다. 마세라티를 타시면 호연지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배기음..458이 부럽지 않습니다.
취향을 탈 수 있겠습니다만
458이 그저 소프라노라면
그란투리스모는 교향악단 심포니 입니다.
고음은 약합니다만 중-저-고의 고저차는 아..
Zf 6단 밋션은 한심하지만
마세 구형 콰트로포르테 F1밋션을 타 본 적이 있는데
적어도 심리적 안정감 만큼은 대단합니다.
실내 가죽 살벌하구요.
근데 남색 폴딩키에 초록색 전구 실내입니다.
초록색 계기판 안 본 눈 삽니다.
남색 폴딩키 살벌합니다. 심지어 타원형입니다.
고 RPM을 쓰지 않아도 감동적입니다.
적어도 배기음 만큼은 월드 베스트 넘버 원 입니다.
누가 봐도 삼지창이고
2억 4천이지만 3억같이 보입니다.
생각보다 밋션이 멍청하고
그런데 생각보다 성능이 괜찮습니다.
GT카를 찾으신다면
벤틀리 컨지티도 필요없고 롤스 고스트도 필요 없습니다.
가장 완벽한 뒷좌석의 쿠페 그란투리스모를 사십시오.
많은 것을 용인할 수 있다면 이차만한 차도 없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로 여성분들이 제일 좋아하던 차였습니다.
이 차를 타시면 도깨비의 저승이가 될 수 있습니다.
뒷좌석 공간 구형 엑센트 정도는 됩니다.
그러나..ZF가 다 ZF는 아닌지 개 구닥다리 6단밋션
초록색 향연의 실내
페라리도 아닌것이 페라리 유지비
연비도 역시 분명한 페라리네요
그래서..위탁 차량이 되었습니다.
그 페라리엔진 오리지널 마세라티가 왔습니다.
근데 오리지널이건 뭐건 페라리 타던 사람한테 페라리 엔진;
비례감 준수하고 오리지널리티가 느껴집니다.
마세라티 까시는 분들도 그란투리스모는 못 까실겁니다.
진짜 멋지거든요.
근데 그것과 몇 가지가 다입니다.
근데 그것과 그 몇가지 때문에 타는 차입니다.
그냥 멋집니다. 마세라티를 타시면 호연지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배기음..458이 부럽지 않습니다.
취향을 탈 수 있겠습니다만
458이 그저 소프라노라면
그란투리스모는 교향악단 심포니 입니다.
고음은 약합니다만 중-저-고의 고저차는 아..
Zf 6단 밋션은 한심하지만
마세 구형 콰트로포르테 F1밋션을 타 본 적이 있는데
적어도 심리적 안정감 만큼은 대단합니다.
실내 가죽 살벌하구요.
근데 남색 폴딩키에 초록색 전구 실내입니다.
초록색 계기판 안 본 눈 삽니다.
남색 폴딩키 살벌합니다. 심지어 타원형입니다.
고 RPM을 쓰지 않아도 감동적입니다.
적어도 배기음 만큼은 월드 베스트 넘버 원 입니다.
누가 봐도 삼지창이고
2억 4천이지만 3억같이 보입니다.
생각보다 밋션이 멍청하고
그런데 생각보다 성능이 괜찮습니다.
GT카를 찾으신다면
벤틀리 컨지티도 필요없고 롤스 고스트도 필요 없습니다.
가장 완벽한 뒷좌석의 쿠페 그란투리스모를 사십시오.
많은 것을 용인할 수 있다면 이차만한 차도 없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로 여성분들이 제일 좋아하던 차였습니다.
이 차를 타시면 도깨비의 저승이가 될 수 있습니다.
뒷좌석 공간 구형 엑센트 정도는 됩니다.
그러나..ZF가 다 ZF는 아닌지 개 구닥다리 6단밋션
초록색 향연의 실내
페라리도 아닌것이 페라리 유지비
연비도 역시 분명한 페라리네요
그래서..위탁 차량이 되었습니다.
2024.06.28 23:33:51 (*.38.44.82)
정말 우연히 오래전 가입했던 싸이트에 들어와 글을 읽다 이런 재미난 시리즈를 보게되었네요.
16편과 인생의 경험담이 너무 궁금하네요.
현실이라곤 믿기지 않는 스토리 너무 궁금합니다.
한번 꼭 뵈었으면 합니다.
16편과 인생의 경험담이 너무 궁금하네요.
현실이라곤 믿기지 않는 스토리 너무 궁금합니다.
한번 꼭 뵈었으면 합니다.
브랜드별 세팅이 다르다지만 좀 의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