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68
안녕하세요.
쇽, 마운트 또는 암류나 서스펜션 링크 등을 교환하는 정비를 하고 난 후에 바로 얼라인먼트를 하지 말고 break-in 시간을 좀 가지고 나중에 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이 많은데 보통 어떻게들 하시나요?
저도 시간적 여유가 많으면 그렇게 하고 싶지만 정비하러 갈 시간 내는게 쉽지 않다보니 크게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면 한번에 하고싶어서...경험 공유를 부탁드립니다.
쇽, 마운트 또는 암류나 서스펜션 링크 등을 교환하는 정비를 하고 난 후에 바로 얼라인먼트를 하지 말고 break-in 시간을 좀 가지고 나중에 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이 많은데 보통 어떻게들 하시나요?
저도 시간적 여유가 많으면 그렇게 하고 싶지만 정비하러 갈 시간 내는게 쉽지 않다보니 크게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면 한번에 하고싶어서...경험 공유를 부탁드립니다.
2022.06.10 02:28:33 (*.46.228.28)
제 차는 전륜 맥퍼슨, 후륜 멀티링크인데, 지금껏 정비 받아본 경험상 쇽+마운트를 교체하더라도 너클+타이로드 또는 트레일링암은 건드리지 않았다면 핸들 영점 변화가 없기에 따로 얼라인먼트 조정은 안하곤 했습니다. 하긴 구조가 간단해서 크게 변화될 요소도 없거니와 캐스터 값은 어차피 수정도 안되구요 -_-; 다만 약간이나마 핸들 영점에 변화가 생겼거나 규모가 좀 큰 하체 정비를 받으면 정비 후 보름 정도 지나서 얼라인먼트 보는 편입니다.
차고를 결정하는 스프링의 경우 차량하중에 의해 가라앉는 자리잡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나머지 링크들이나 암들의 경우는
얼라이먼트를 보기까지 특별한 시간이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흔히말하는 공차체결, 차량하중상태에서 조립을 마무리했다면 굳이 특별한시간이 필요없다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육안상 차고나 캠버나 토우 정도가 특별히 오차를 갖지않는다고 생각하시면
바로 얼라이먼트를 보셔도 생각되고
아니면 맘편히타시다가
한두달내에만 보시면되지 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도 한때 얼라이먼트에 굉장히 민감하게 자주보던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타이어를 바꿔도 정비를해도
아예 안보고 있네요^^
틀어져서 소모되는건 소음이나 타이어마모이고
타이어가 얼라이잘맞아도 일년이면 한세트씩 바꾸기에
그냥 안보고 삼지 쫌 되어가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