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는 2001 e39 525i 입니다.

한 3년간 거의운행을 (년200km) 안하고 지하주차장에만 있다가 최근에 차량들을 정리하면서 다시 메인 차량으로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보관전까지 컨디션은 완벽했는데, 기계라는것이 사용을 안하면 안좋다라는 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한번 방전이 되어 방전상태로 몇개월 놔둔후 점프를 했는데 그때 이후로 주행후 P로 넣었을때 미션경고등 (주황색)이 간간히 들어오는 현상이 있었는데 시동오프후 다시 키면 없어져서 운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저께 장거리 운행시 핸드폰 충전(시가잭 5w충전기) 뒤유리 열선도 간간히 키고, 등 운행하였는데, 여행의 마무리 시점에 휴게소에서 다시 시동을 거니 시동은 일발에 걸리는데 계기판에 배터리 모양 경고등(빨간색)이 점멸되었다 바로 꺼졌습니다. 이후 테스트 삼아 몇번 껐다 시동을 걸어줬다 했는데 항상 시동은 일발에 걸리고 걸린후  잠시 배터리모양 경고등이 점멸되었다 없어집니다.

검색을 해보니 알터네이터 v벨트 이상 또는 알터네이터 자체 고장이라고 하는데 벨트의 경우 엔진 시동시 이상한 소리가 일체 나지는 않습니다. 

혹시 알터네이터가 고장시 나타나는 증상이 있나요? 현 상태로 계속 운행하게 되면 추가적으로 문제가 발생될수 있는게 무엇일까요?

그리고 운행중에 시동이 꺼져버릴수도 있는지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