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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08
안녕하세요.
대구 테드 회원 정봉근 입니다.
여름이 왔습니다. 대구는 30도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에어컨을 가동해야 되는데 냄새때문에 골치 입니다.
에바크리닝을 해도 그때 뿐이고 , 방법은 말려야 하는데
에프터블러우 사서 박아야 하나 고민 입니다.
집에 오기 10분전 부터 창문 다 열고 에어컨 말리는데
좌절입니다.
에어컨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
대구 테드 회원 정봉근 입니다.
여름이 왔습니다. 대구는 30도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에어컨을 가동해야 되는데 냄새때문에 골치 입니다.
에바크리닝을 해도 그때 뿐이고 , 방법은 말려야 하는데
에프터블러우 사서 박아야 하나 고민 입니다.
집에 오기 10분전 부터 창문 다 열고 에어컨 말리는데
좌절입니다.
에어컨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
2022.05.29 23:38:36 (*.160.130.221)
오토로만 사용하시되 온도 설정을 너무 낮게 안하시면 됩니다. 전 일년내내 24도 오토(냉방, 난방 모두)로 다닙니다. 이럴경우 따로 특별한 관리를 안해도 냄새는 거의 없습니다.
2022.05.30 23:57:59 (*.172.105.242)
아이러니한 얘기지만, 에어콘을 적게 사용해야 그나마 냄새가 덜 납니다.
즉, 에어콘을 틀되, 왠만하면 조절을 잘해서, 송풍을 주로 되게 하는 방향으로 써야 그나마 습기가 덜 차서 냄새가 덜납니다.
계속 에어콘 틀어서 열교환기를 축축하게 해두면, 암만 10분동안 송풍을 하고 어쩌고해도 결국엔 습기가 제거안되고, 곰팡이가 쓸 수밖에 없습니다.
즉, 에어콘을 틀되, 왠만하면 조절을 잘해서, 송풍을 주로 되게 하는 방향으로 써야 그나마 습기가 덜 차서 냄새가 덜납니다.
계속 에어콘 틀어서 열교환기를 축축하게 해두면, 암만 10분동안 송풍을 하고 어쩌고해도 결국엔 습기가 제거안되고, 곰팡이가 쓸 수밖에 없습니다.
2022.05.31 13:41:20 (*.95.114.222)
자동차용이든 가정용이든 사용하고 나면 컴프레서 혹은 실외기가 꺼지도록
송풍모드로 한동안 켜서 습기를 날린 뒤 끄면 냄새가 완전히는 아니라도 확실히 덜 나더군요.
한 번 습기를 먹고 곰팡이가 생기면 에바포레이터도 문제이지만
송풍구 내벽도 그렇고 특히 그 경로의 폼 같은데에 문제가 생기면 일이 좀 커져요.
에바크리닝만으로는 해결이 안 되더랄지요...
송풍모드로 한동안 켜서 습기를 날린 뒤 끄면 냄새가 완전히는 아니라도 확실히 덜 나더군요.
한 번 습기를 먹고 곰팡이가 생기면 에바포레이터도 문제이지만
송풍구 내벽도 그렇고 특히 그 경로의 폼 같은데에 문제가 생기면 일이 좀 커져요.
에바크리닝만으로는 해결이 안 되더랄지요...
2022.05.31 16:23:06 (*.206.136.142)
전 웬만하면 외기유입에 두고 다니고 온도는 최저에 놓고 다닙니다.
대신 집에 도착하기 오분정도 전에 창문 다 열고 환기 및 최대온도로 건조합니다.
대신 집에 도착하기 오분정도 전에 창문 다 열고 환기 및 최대온도로 건조합니다.
2022.06.01 01:52:50 (*.23.242.125)
케바케 이겠지만
앞선 두 차량(i30, Volvo S60)은 나름 관리한다고 도착 5분전 송풍 또는 히터 최대온도로 말리면서 운용 했었는데
시큼한 걸레냄새가 났었습니다.
이번 차량(XC60)은 공조기 Auto에 22~24도 사이로 해놓고 씁니다. 말리지도 않고 그냥 시동 끕니다.
AC만 필요할때 켜고 끄고 하는데 신기하게도 냄새가 안납니다.
앞선 두 차량(i30, Volvo S60)은 나름 관리한다고 도착 5분전 송풍 또는 히터 최대온도로 말리면서 운용 했었는데
시큼한 걸레냄새가 났었습니다.
이번 차량(XC60)은 공조기 Auto에 22~24도 사이로 해놓고 씁니다. 말리지도 않고 그냥 시동 끕니다.
AC만 필요할때 켜고 끄고 하는데 신기하게도 냄새가 안납니다.
2022.06.02 06:04:11 (*.161.6.31)
에바코어에 항균 처리가 도입된 지 10년이 넘었습니다만 일부 제품들은 이 코팅이 불량한 경우가 있어요. 이럴 경우 백날 난리쳐도 노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