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drive
YF 2.4 GDI를 새차로 받아 1500KM 정도 탄 소감입니다.
F24 GDI 최고급형(2992만원) + 인텔리전트 내비(106만원) 3,098만원.
차량 색상은 화이트 크리스탈(백진주색)이고 파노라마 썬룹과 스포츠팩 등 가오용 옵션(?)은 선택되지 않았지만
HID, 사이드&커튼 에어백, 운전석 메모리시트, 전좌석 열선시트, JBL 오디오 등 편의장비는 차급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빠짐없이 장비되어 있습니다.
미리 밝혀두자면 본인은 현빠입니다.
2004에 NF 나옴과 동시에 현빠가 되었습니다. 그 때 부터 현대가 차를 너무 잘 만들어 주더라구요. 요즘도 너무 잘 하고 있구요.
그러나 YF 2.4는 현빠인 제가 봐도 다소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비슷한 시기 출시된 투싼 ix는 초기 품질을 제외하고는 운동성이나 동력성능이 참 좋았습니다.
근데 쏘나타는 좀 다릅니다. 깔껀 까야죠. 나쁜 부분에 대해선 나름대로 최대한 객관적으로 적어내려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첨언하자면 전 자동차 블로거는 아니고 그냥 차를 좋아하는 평민입니다.
때문에 마케팅용으로 클라이언트 눈치 봐가며 글을 써야하는 입장은 아님을 밝혀둡니다.
1. 첫 인상
- 외관 스타일은 이게 현대 쏘나타 맞나 싶을 정도. 개인적으로 VW CC 보다 나아보임.
- 앞 모습이 다소 괴기스럽지만 적응되니 맘에 듬.
- 옆 뒤는 대만족..!
- 지하주차장에 세워두고 지인과 담배 한 대 피며 둘러보았는데 디테일도 상당히 신경을 쓴 티가 남. 한 마디로 너무 멋짐.
- 실내 디자인은 100점을 주고 싶음. 캠리나 알티마 따위는 비교가 안됨..^^
- 1열 시트는 착좌감도 편하고 코너에서도 몸을 아주 잘 잡아 줌.
- 벨트라인이 높고 센터터널도 높게 자리잡아 있어 꽉 짜인 듯한 느낌. 당연히 실제 공간은 넓음.
- Y20과의 외관상 차이점은 듀얼 머플러와 F24GDI 엠블럼 두 가지 뿐.
2. 원가절감
- 요즘 지적받는 언더코팅이 거의 되어있지 않은지 뒷쪽 하부 소음이 조금 있는 편.
- 가죽시트 재질이 떨어짐. 특히 바느질 마무리가 좋지 않음.
- 시계가 별도로 달려있지 않아 내비의 시계 버튼을 눌러야 시간을 볼 수 있음.
- 타는 사람마다 실내에 플라스틱이 너무 많다고 지적함. 심지어 일반인도 실내 재질이 별로인 것 같다고 함.
- 스티어링 휠의 2시~5시, 7시~ 10시 방향이 우레탄인데 이해하기 힘듬. 가죽은 미끄러워서 그런걸까...
- 기타 다른 부분에서 원가절감의 흔적을 찾기는 힘들었음. 요즘 현대차 치고 이 정도면 꽤 준수한 편?
ㅎㅎㅎ
3. 하체
- 저속에서 잔진동을 아주 잘 거르는 편이나 큰 충격에는 다소 약함.
- 널리 알려진 대로 댐퍼와 스프링은 탄탄한 편.
- 타이어 폭이 NF 보다 작은 215-55-17임. (연비 때문인듯?)
- Y20과는 달리 전자식 스티어링이 적용되었는데 스티어링휠이 지나칠 정도로 가벼움.
- 저속, 중속에서 풀가속 시 토크스티어가 있음.
- x50KM/H 이상의 고속에서 횡풍에 약함.
이를테면, 바로 옆 차선의 1톤 탑차 옆을 지나가기만 해도 차가 한쪽으로 확 쏠려버림.
- 전반적으로 고속안정성이 기대에 못미침. 1465KG로 2.0 대비 55KG 무거워졌는데,
혹시 전륜에만 무게가 실렸음에도 2.0과 하체를 100% 공유하는 걸까?
- 고속에서 스티어링 휠이 너무 가벼움. 덕분에 칼질할 때 세밀한 조작이 힘듬.
- 저속 코너링은 좋은 편이나 고속 코너링은 다소 아쉬움... 그러나 SM5 등 경쟁차에 비하면 아주 좋음.
- 댐퍼와 스프링이 하드한 편임에도 다소 롤이 있음.
- 운전을 하면서 VDC가 개입한 적은 3회 정도. 아주 거칠게 몰아붙이지 않는 이상 귀찮게 굴지 않아 좋음.
- 전 사양 VDC 기본 적용이 혹시 불안한 하체 때문은 아닌지? ^^
4. 브레이크
- 2.0에 비해 로터 사이즈가 커졌다고 함. 캘리퍼는 1POT임. VG, TG도 원피인데 당연하죠.ㅎㅎ
- 제동력은 저속 고속 모두 만족스러운 편임.
- 노즈다이브가 심함.
- 해당 차량만의 문제인지 풀브레이킹시 차량이 좌측으로 쏠림.(얼라이먼트? 공기압?)
- 고속에서 트레일브레이킹 시 리어가 다소 불안함.
- 쏘나타라는 목적에 맞게 탄다면 브레이킹 능력에는 불만이 없음.
5. GDI 엔진
- 현대 엔진 쪽 관계자에 따르면 YF 2.4 GDI는 연비에 가장 비중을 두고 개발했기 때문에 너(카매니아)에게
깊은 인상을 줄 수 없을 것이다. 라고 하였는데 그 이유를 알았음.
- 1500RPM 부터 저속토크가 풍부해 일상주행에서 좋음.
- 5000RPM 이상의 고회전에선 의외로 맥빠지는 모습을 보여줌.
- 스로틀 반응은 한 세대 전 현대차(NF, TG) 처럼 즉답식이 아닌 선형적인 모습.
- TG 270 5AT 보다 정지가속, 추월가속, 고속주행 모든 면에서 동력성능 우위.
- 정지가속 약 8초 초반. (2인 승차, 약간 오르막)
- 추월가속이 매우 좋은 편.
- 최고속은 기대에 살짝 못미침. x90KM/H 까지는 나름 손쉽게 가속이 되며 이후 y10KM/H 까지 매우 느리게 가속이 됨.
자력으로 점령 가능한 실질적인 최고속은 x90KM/H 정도로 봐야 함.
- '찰찰찰' 하는 직분사 특유의 엔진음이 외부에선 베라크루즈 정도의 음량으로 들림.
- 실내에선 나름의 방음을 통해 다른 직분 엔진을 예로 들면 골프 FSI 보단 확실히 조용하며 IS250 보단 시끄러움.
- 직분사 엔진임에도 쏘나타 2.0 MPI 수준의 정숙성을 확보했음.
- 초기 시동 시(예열이 안된 상태)에는 엔진음이 크게 들림.
- 가속 시 흡기 쪽 부밍음이 다소 있음.
- 재미있는 것. 공회전에서 악셀링을 해보면 흡기 튜닝한 차처럼 슉-슉-! 하는 박력있는 소리가 남. ^^
- 주행거리가 늘고 길들이기가 되어감에 따라 거칠었던 엔진음이 점차 전기모터 소리 비슷한 소리로 음색이 바뀌었고
음량도 점차 줄어들기 시작함. 되려 쎄타 MPI 보다 사운드가 더 매력적인 듯...
- 전체적인 엔진 음색이 베라크루즈나 모하비와 약간 비슷함. (S엔진 소리가 좋은거겠죠...)
참고로 밸런스 샤프트 달려있다고 함.
6. 6단 오토 미션
- 변속 충격이 매우 적음.
- 직결감이 전통의 토크컨버터 기반 오토미션 치고는 좋은 편.
- 변속 로직이 상당히 똑똑해서 오르막에서 멍청하게 쉬프트업 하지 않고 내리막에선 다운쉬프트 하며 엔진브레이크를 걸어줌.
- 굳이 수동모드를 쓸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음.
- 풀악셀 시에 두 단 이상 스킵쉬프트 되며 빠른 가속을 도와줌.
- 기어비도 잘 짜여져 있고 일상 주행 시 심한 오르막이 아닌 이상 2000RPM을 넘기도록 허용하지 않음.
- 80KM/H 탑기어에서 엔진회전은 1500RPM
- 110KM/H 탑기어에서 엔진회전은 2000RPM
- 수동모드에서의 반응은 예전 현대 오토에 비해 그리 빨라지지 않았음.
- 드라이브에서 수동모드로 옮기는 조작 만으로 한 단 다운쉬프트 되는 기능이 있어 편리함.
- 전반적으로 미션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음. 스포츠카용으로는 아니지만 차의 용도에 아주 잘 맞는듯해 보임.
이 정도라면 쏘나타를 살 때 굳이 수동을 고를 필요가 없을 듯.
7. 연비 (트립컴퓨터 기준)
- 신호가 많은 시내 주행 시 9~10KM/L.
- 정속주행 시 연비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좋았슴.
- 올림픽대로 80KM/H 정속주행 시 평균연비 20KM/L 이상을 쉽게 찍을 수 있음.
- 오르막과 내리막이 잦은 고속도로 주행 시 16KM/L 이상.
- 고속도로 지, 정체구간에서도 13KM/L을 유지해 줌.
- 종합 연비는 13KM/L 정도. 풀악셀도 하고 정속주행도 하고 드래그도 하고... ^^
- 트립컴퓨터 오차를 감안해도 공인연비 13KM/L은 쉽게 넘길 수 있었음.
이상입니다.
좋은 글은 아니지만 사진과 글은 퍼가지 말아주세요~~
자세히 오래 타보시고 작성하신 느낌이 납니다...
저의 경우 YF GDi의 가속은 TG Q270의 것과 비슷하다고 느꼈는데요...
계측 수치상으로도 비슷... GDi는 4기통이라 힘들게 쥐어짜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두번째 사진의 무지개 깃발은... 동성애를 뜻하는 거 아닌가요? ^^
제네시스 세단도 그랬지만, 고속 안정감은 타이어가 미치는 영향이 지대해 보입니다.
관심있었는데, 니굴니굴한 차를 쿨~하게 분석한 시승기 잘~ 봤어욤.
퇴근하시고, 분당동 가스난방공사 옆으로 줌 타고 함 오시길..ㅋㅋ
자세한 시승기 감사합니다.
요즘은 블로거 하시는 분들의 알바 시승기;(?)
때문에 칭찬 일색에 라이벌관계의 메이커와 차를 비방하는
내용만 있어서 첨 별로 였습니다.
이런 간략하고 멋진 뉴 타입(?)의 시승기 참신하고 좋네요
저도 2.4GDI타보고 앞으로 현대차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가게 되었는데
현대를 사랑해주시는 분이 또 있다니~ !
다음에도 멋진 시승기 기대해 봅니다.
시승기가 간략하면서도 쏙쏙 들어 오네요. 좋은 시승기 아주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연비가 믿기지 않을만큼 굉장히 좋네요.
YF는 측후면 디자인 하나는 정말 중형 최고라 생각합니다.
두가지만 고치면 되는건가요??^^;;;
전자식 스티어링 셋팅과 광폭 타야~
근데 셋팅 바꿀수 있는건가요?? 전자식이니 로직을 건들수만 있다면 가능할 듯 하긴한데..
아무튼 인상적인 시승기 잘봤습니다~^^
어랏 이 따끈따끈한 차를 구매하신건가요?
참 오랫만에 기대되는 국산차량이라서 관심이 높은데....날카로운 글 잘 보았습니다.
연비는 진짜 대박이네요
1500km밖에 타지않은 새차가 저정도 연비가 나온다는게 정말 놀랍네요!
2.4리터임에도 저정도라면, 소형 저배기량들은 설 자리가 없어지는군요-_-;;
제 눈높이에 맞게 이해하기 쉬워서 더 좋은 글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연비가 눈에 쏙 들어오네요. 1.6gdi 나오면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겠어요.
아 혼다랑은 반대의 특성을 가졌군요. 미국에서 어큐라 RL(레전드)를 타봤는데 저 RPM에서는 맥이 없다가, 고 RPM에서 힘 있게 돌아가죠.
저도 지난 설연휴에 약 600KM 정도 시승을 해보았는데, 차이점이 몇개있군요.
고속 브레이킹시 차가 좌우로 많이 휘청거리구요, 제동성능은 고속에서는 좀 밀립니다.
가속능력은 좋습니다만, 시내저속주행시 짜증이 좀 나더군요, 전 2500RPM 이상되어야 좀 나가더군요, 탄력이 조그만 붙어도 쭈욱 나가주는 가속감은 좋습니다. 200KM까지는 쉽게 가속이 되고 액섹에 여유가 좀 있더군요.
제일 큰 차이점은 연비인데, 시내, 국도, 고속도로 섞어서 8.3KM 나왔습니다.
그외는 비슷하구요, 전반적으로 패밀리카라는 점에서는 그럭저럭 만족할만하더군요.
고속 브레이킹 시 좌우로 휘청거린다기보단 좌측으로 쏠리는 현상이 있었으며 고속에서도 제동력 자체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제동 밸런스가 다소 맞지 않는다는 듯한 위화감은 있었구요.(노즈다이브 심함)
가속성능은 1500rpm 즈음 부터 토크감이 풍부해 악셀을 잘 달래가며 타면 시내주행에서도 스트레스 없었습니다. 가속성능은 기준을 어느 정도에 두느냐에 따른 관점의 차이가 있는 듯 하군요. 전 되레 190km/h 이상을 찍기가 매우 벅차더군요.
연비는 의외네요. 전 올림픽대로 끝에서 끝까지 칼질과 함께 급제동-급가속을 연달아 했음에도 10km/l 밑으로 떨어트릴 수 없었습니다. ㅎㅎ
저도 설 연휴에 시승을 했습니다
고속 브레이킹시 자세 안정성의 문제라던지 제동력은 크게 흠잡을것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무른 댐퍼로 인해 노즈다이브가 컸고, 롤이 심했습니다.
코너링중 무게 중심이 한쪽으로 쏠리면 다시 복원하려는 뎀퍼의 느낌은 제로에 가까웠습니다.
초반 가속시 토크감이 4기통에서 상상하지 못할 강한느낌이었습니다.
그 토크를 고회전까지 살리지 못하는 부분이 아쉬웠는데.. 타보신 분들 마다 느낌이 많이 다른듯 합니다.
전 연비는 상당히 놀라운 수준 이었습니다.
좋은 시승기 잘 읽었습니다. 소나타를 선택하는 거의 대다수의 취향에 맞게, 목적에 맞게 아주 잘 만들어진 차라고 봐야겠죠. 운전 습관에 따른 차이도 물론 있겠지만, 일단 연비 자체는 정말 놀랍네요. 디젤차 못지 않은 것 같습니다. ㅎㅎ대략 60리터 넣고 250km타기 바쁜 저에게는 환상적인 연비네요^^
시승기 잘 읽었습니다.YF는 2.0도 MDPS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2.0을 몰았을때는 아반테나 i30보다 훨씬 무거웠는데 2.4는 프로그램을 변경했나봅니다. 연비는 6단 미션 영향이 크네요. 엔진이 좋아진탓도 있지만 다단미션의 덕이 상당한게 1.6에도 6단미션이 들어가면 볼만할것 같습니다. MD 에 기대를 걸어봅니다.
국내 차량들에도 GDI 차량들이 슬슬 늘어나겠군요. 사실 직분사 차량을 타고 있는 사람으로서 시간이 흐르고 GDI엔진에 대해서 문제가 크게 문제시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기우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FSI 엔진의 흡기 벨브에 카본이 침착되는 문제로 해외 포럼에서는 많이 여론화가 되고 있습니다. (참고링크) 뭐 다른 직분사 엔진을 쓴 차량들 흡기벨브들도 다들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다고 하여, 아마도 언젠가는 공론화 될 가능성이 클 것 같습니다만, 현대 GDI엔진은 이런 현상이 조금이라도 적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승기 잘 밨습니다. 관심을가지는 차량이었거든요.
마케팅용으로 클라이언트 눈치 봐가며 글을 써야하는 입장은 아님을 밝혀둡니다. <- 완전 동감합니다.
연비가 정말 잘나오네요...
디자인도 좋고 안전성도 좋고..
하지만 원가절감으로 인한 저질품질은 아쉽네요...
자동차는
주행성능과 디자인, 연비 외에도 재질과 마무리에서 나오는 퀄리티에서 감동을 느끼는것이라 생각하는데요..
퀄리티도 좋은 현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시승기 잘 읽었습니다..
탑기어 2000rpm에 110km/h라.. 연비 좋을만 하군요..
자세한 다이노 그래프는 확인하질 못했지만, 5000rpm이후의 맥없다는 느낌은 아쉽군요..
뭐 어쩔수 없죠.. 요즘 추세 아니겠습니까...
200마력이라는 수치가 우리네 같은 사람들한텐 써 먹을수 있는(?) 그런 것이었으면 좋겠네요..
간결하게 잘 정리해주신 시승기 감사합니다...
간접경험으로는 이런 게시물들이 매우 유익합니다...
(일반 자동차 뉴스 기사들의 Copy & Paste는 제목만봐도 짜증납니다... ㅋ)
사실 연비에 매우 놀랐습니다...
직분사가 이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앞으로 나올 직분사 엔진들의 연비는... 특히 1.6은 이제 연비때문에 디젤탄다는 말을 무색하게 할 듯 하네요...
생각보다 스포티함 대신 주로 많이 사용하는 실 영역대를 중점적으로 세팅된 느낌이네요...
중형 2.0L에서 부족한 부분은 거의 모두 채워주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반기에 나올 기아 K5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네요... ^^
암튼 좋은 글 앞으로도 계속 부탁 드립니다... ^^
시승기가 완전 심플 합니다.
읽기도 이해하기도.. 보기도 너무 좋네요.
상당히 궁금한 차종이고...
현대의 GDI 어떨까? 많이 궁금했는데..
연비가 엄청 좋네요. 믿을수 없을만큼.. ㅎㅎ"
연비때문에 디젤을 주차종으로 이용하는 저로서는.. 욕심나기도하고..
ㅎㅎㅎ"
좋은 시승기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기대..기대..하겠습니다. ^^;
2.4 GDi의 연비가 이 정도라면.. 1.6 GDi 나오면.. 흠... 차 바꿔야 되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