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NASA HPDE 참가를 준비하면서 거금(?)을 들여 롤바를 달았습니다.
규정상 컨버터블은 롤바를 장착해야 참가가 가능하더군요.
엔진, 변속기, 브레이크, LSD 오일 교환하려고 준비해 놨고, 브레이크 패드도 여분으로 주문해 놓고, 헬멧도 사야하고,
이래 저래 처음 생각한 것 보다 지출이 많네요.
그래도 기분 좋게 준비 중입니다. ^^
hard dog m2 인가요? 부럽습니다.
저도 해야 하는데 배송료의 압박 때문에 입맛만 다시고 있네요
네, 바로 알아보셨네요. Hard Dog Hard Core Hardtop 모델입니다.
한국으로 보내려면 70달러가 아니라 700달러라능 ㅎㄷㄷ;;
헉,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군요;;
정말 역할에 충실하게 생겼습니다.
코브라 롤바처럼 이쁘게 생긴 것으로 하려다가, 그냥 목적에 충실한 녀석으로 달았습니다.
좋은걸로 사셨네요 :)
잘 산 건가요? ^^
근데 롤바가 너무 낮은거 아닙니까?
아님 의자가 너무 높은가요?
저거보다 높게 만들면 소프트탑이 닫히지 않거나, 하드탑을 씌울수 없게 되어버립니다.시트가 헤드레스트 일체형이라 높아보이기도 하고, 실제로 천장이 낮기도 합니다.
저거보다 높게 만들면 소프트탑이 닫히지 않거나, 하드탑을 씌울수 없게 되어버립니다.
시트가 헤드레스트 일체형이라 높아보이기도 하고, 실제로 천장이 낮기도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원래 헤드룸이 많이 부족합니다.
신호 대기하고 서 있으면 신호등이 안보일 정도라, 저는 선바이저도 떼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시트 포지션을 조금 낮추는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여기서는 foamectomy 라고 부르던데요. 다른게 아니라 시트 커버를 벗겨내고, foam을 적당히 잘라내는 겁니다.
좀 헝그리해 보이지만 효과 만점이라고 하네요. ^^
MX5 처럼 보이는데 맞는지요??
참 알차고 엔진반응이 빠른 차로 인상에 남습니다^^
MX-5 맞습니다.
타다 보니 딱 장난감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미있는 장난감. ^^
튼실하게 생긴 것이.. 로드스터에게 제격이겠는데요~
NASA HPDE 참가기도 기대하겠습니다^^
참가기 까지는 아니더라도, 다녀와서 사진은 좀 찍어서 올려보겠습니다. ^^
대단한 열정입니다.
멋있어요.
로그인 유지
hard dog m2 인가요? 부럽습니다.
저도 해야 하는데 배송료의 압박 때문에 입맛만 다시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