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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때 부모님이 사주신 사브 9-3 에어로를 미국에서 잘 타다가

http://www.testdrive.or.kr/863517


돈아낀다고 2년전에 모닝을 신차로 구입하여 출퇴근용으로 열심히 타고

http://www.testdrive.or.kr/1547084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요즘 주말에 모닝 운전은 너무 심심한 나머지 일하다 테드에서 발견한 3.8 수동을 지르고 말았습니다.

결혼전 마지막 지출이라 생각하고 이제 열심히 모으려 하는데 경차대비 지출이 장난 아니네요 ㅎㅎㅎ 하지만 시동거는 순간부터 도로에 빈틈이 보일때마다 끈적한 가속력이 너무 중독적이네요..

열심히 짱돌을 굴려봣지만 이만한 가격에 이런 힘을 가진 수동차를 구하기란 불가능하더라구요 ㅎㅎ 앞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가하고 싶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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