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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학교 5학년 되었네요....


아가미 빼면 구형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게 fl1으로 개조되었던 차량 가져와서 이래저래 중복투자 후 그냥저냥 만족하면서 타고있습니다.


과급기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지만 아직은 학생이기 때문에 자제하고 있으며 순정형 흡기필터랑 앤드머플러만 교체 후 타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빵 오토라....


앤드머플러도 교체하기 싫었는데 눈길에서 사이드 잡고 몇번 돌다보니 열변형이 온건지 차체를 꽝꽝 때려서 급하게 싸게 나온거 대충 끼워놨네요.... 이번달 말쯤 순정으로 다시 원복할 생각입니다.


림굴절과 휠자체 벨런스 붕괴때문에 급하게 교체했던 휠타이어에 붙어있던 앞 kh16 뒤 re050이라는 변태같은 세팅아닌 세팅으로 타고있는데, 언더스티어성향이 극단적으로 나타남과 더불어 앞타이어에서 질러대는 비명덕에 겁나 안전운전하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오버스티어성향보다 컨트롤하기 편하게 느껴져서 나름 만족중이긴한데 re050 노면소음이 너무....)


외장은 fl1개조 휠서스말고는 딱히 되어있는게 없네요... 


실내는 yf데크, 벨로스터핸들, 스피커 정도만 되어있습니다.


빨리 졸업하고 취직했음 좋겠네요...ㅎㅎ 아직 수리가 필요한 상황은 아닌데 아쉬운부분이 자꾸 눈에 띄어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