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만 계속 올리다 처음으로 사진을 올려봅니다 ^^

23-27일 도쿄엘 다녀왔습니다. 신형 GT-R을 직접 타보고 만져보고 사진찍어 오겠다는
것도 계획에 포함되어 긴자에 갔을때 미츠코시 백화점 앞에 있던 닛산 쇼룸에 갔더니
GT-R은 없고 티아나만 덩그러니 있더군요.

다행히 그곳 직원이 영어가 어느정도 되서 본사 쇼룸으로 가는 약도를 받긴 했는데,
약도도 너무 간단하고 제가 가지고 있던 도쿄 지도도 좀 부실해서 거의 한시간을
땡볕에서 헤매다 겨우 쇼룸을 찾아 들어갔습니다. 다른 차들도 많긴 했지만, 동행한 형
이 차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서 계속 끌고 다닌것도 미안하고 해서 사진 찍고 DVD 받고
나왔습니다. 그래도 거기 있던 여직원이 굉장히 예쁘고 영어도 잘 통해서 그 형은 나름
만족하던 눈치였습니다 -_-ㅋㅋ

마지막 사진은 오다이바의 도요타 히스토리 개러지입니다. 저곳은...

파라다이스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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