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칠레 Arica란 곳을 다녀왔는데

한국의 모든 중고차는 여기에 있더군요.

예전에 러샤 갔을때도 놀랐는데 칠레나 페루등 남미쪽에 비하면

암것도 아닌듯..

4~50년된 버스나 트럭, 자가용들이 버젓이 잘 돌아댕기는것도 아주 흔하고...

엔진과 미션이 대체 어케 견디는지..

울나라 차들의 내구성이 생각외로 좋은걸까요? ㅎ


울나라 내구연한 때문에 폐차 처리된 LPG 택시들

이곳 페루나 칠레에서도 LPG를 쓰기에 인기가 많습니다...

그로인해 중고차업자분들 떼돈을 벌어주시고...ㅋ

저도 중고차 딜러 여건만 되면 하고 싶더군요..

칠레에선 i10도 있고 르노삼성의 구형SM7도 팔더라구요..

신문광고를 보니 3500만원정도서부터 2.3이 시작되는데

아직까지도 구형 SM7의 재고물량이 있는지..

수출은 어케 되는지..(니산과 르노와 삼성의 관계랄까?)

암튼 신기한게 많은 남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