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차를 1년에 1~2번 길에서 마추지는것 같습니다. 이제 정말 보기 드문 차가 되었습니다.


4도어, 5도어 차량은 죄다 수출을 나갔고, 수출이 안되는 3도어 차량은 야금 야금 폐차가 되고 있겠죠.


몇대 남지 않은 차량이라 차주들간 네트워크는 끈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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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99년식, 01년식, 99년식 차량들입니다.


공통점은 당시 출고 가격의 약 25%를 넘는 옵션들이 장착된 녀석들입니다.

(에어컨 & ABS & 듀얼 에어백 & 알루미늄휠 & 선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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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풀옵션 차량도 있었을것 같은데...아마 지금은 존재하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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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엔진을 오버홀하면서 보어업한 차량의 엔진룸.


알록 달록한 도색은 2번째 차주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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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순정 상태의 엔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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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순정 차량인데 사브 2.3터보 엔진 스왑 계획중입니다.


신기하게 사브 차량의 부품이 라노스와 호환이 됩니다.


이미 이 차량은 사브의 토션빔과 리어 디스크 브레이크를 이식 했습니다.


별다른 가공없이 딱 맞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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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에어백 기능을 살리면서 이식된 스파크 핸들.


경차 핸들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고급집니다. 그립감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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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스테빌라이저와 같이 이식된 사브 리어 토션빔 & 디스크 브레이크.


현재는 리어 디스크가 프론트보다 직경이 큰 상태랍니다.


풀브레이킹시 뒤에서 잡아당긴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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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달리기 벙개를 가져볼까 합니다.



주말에는 첫눈 구경을 라노스 로미오와 같이 갔습니다.


딸아이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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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이 거의 없는 곳이라 임도 한켠에 차를 세우고 눈구경 했습니다.


실제로는 임도 구간 50미터 정도만 올라간거라 크게 부담은 없었네요.


이런 노면에서 ABS가 아직도 동작하는지 체크해볼수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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