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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두달 동안 기달려서 드디어 K5를 인수했습니다. ^^
아직은 길들이기 중이라 제대로 달리고 있지는 못하지만 길들이기 제대로 끝나고 시승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약 1300km 주행하면서 느낀점은 기존 시승기들이 풍절음이 크다 엔진소리가 크다 이런 말들이 많았었지만
기존에 주로 몰던차가 아토즈 => 스타랙스 => 뉴스포티지 여서 그런지 매우 조용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변속시 충격이라던지 오르막길에서 힘이 모자라다던지는 전혀 못느끼고 있습니다.
어느 테드 회원분 말씀때로 제가 아직 차는 굴러가기만 하면 되는거 아냐 라고 생각하는 수준의 운전경력 10년차
드라이버여서 그럴수도 ㅎㅎㅎㅎ ^^;;
차는 타인에게 위협적인 무기가 될 수 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제대로 된 운전교육을 받기전에는 150이상 안 밟겠다고 맹세한지라
앞으로 살살 몰면서 일반인이 느끼는 K5의 주행 성능 및 차량 관리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IMG_0248[1].JPG](http://www.teamtestdrive.com/files/attach/images/152564/806/900/IMG_0248%5B1%5D.JPG)
2010.11.06 03:55:36 (*.139.179.155)
제대로 된 운전 교육을 받아도 150 이상은 항상 위험합니다.
별일 없겠지.. 하는 마음으로 달리는 거죠.
400km/h 달리는 부가티 베이론과 현대 소나타와 100-0 제동거리 차이는 얼마나 될까요?
불과 몇 m 안될 것입니다.
타이어 성능과 하중에 영향을 받겠지만 달리는 것과 서는 것.
서는 것은 별 차이 안납니다.
안전운행하시고,
축하드립니다.
수송 트럭 안에 있는 사진이 살짝 감동입니다. ^ ^
출고 축하드립니다. 스티커 위치가 절묘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