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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드 스티커 받은지는 좀 되었는데.
몇일간 미루고 있다가 지난 주말에 부착을 하고
오랜만에 라이딩(자전거입니다. ^^)을 다녀왔습니다.
제 차는 99년식 라노스 로미오입니다.
원래 이 위치에 perfect tuning이라는 스티커가 붙는데.
저는 왠지 모르겠지만 처음부터 안붙어 있었네요.
테드 게시판에도 올린것처럼 얼마전에 주차장 범퍼 테러가 있었는데.
블랙 박스 영상에 가해자가 포착이 되었는데 워낙 예의없고 경우 없이 대응해서.
그냥 새 범퍼로 갈아버렸지요.
빨강색이 흔히 말하는 세차빨이 잘받는 색인데. 저는 세차를 분기에 1~2번 할까 말까해서..
원래의 색이 가진 매력을 다 표현하진 못하고 있네요.^^;;
야외 활동이 많은 편이라서. 딱 1~2인용 캠프 장비를 주로 가지고 다닙니다.
사진의 천막도 4번 정도 접어주면 자동차 트렁크에 쏙 들어가는 천막이고요.
지난 주말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다행히 이 녀석때문에 따뜻하게 잘 지냈습니다.
테드에서 산악 자전거를 취미로 하시는 분들을 종종 뵌것 같습니다.
봄~가을까지는 주로 자전거를 타기 때문에 연비 1km/L는 갉아먹는^^;;;
캐리어를 항상 장착하고 다닙니다.
겨울에는 스키를 주로 타기 때문에 캐리어는 떼어 놓고요.
저는 주로 실내에 스키를 넣고 다니는편이라서요.
내일부터는 비도 내리고 날씨가 더 추워진다고 합니다.
차와 사람의 건강에 좀 더 신경을 써야겠네요.
^^
다운힐 바이크에 도전하고싶은데 바이크 가격도 만만치 않아 망설이고 있습니다.
조언을 좀 구하고 싶네요...바이크 구입부터 입문까지.... 스키는 저도 한 30년 타온지라 함께 즐길 수 있겠습니다.
부모님이 누나차 하나 골라오라기에 빨간 로미오 오토로 골라서 제가 신나게 타고 다녔었습니다
탈때 마다 안전벨트 찾느라 허우적 됐다능... 드라이빙 스쿨에서 굴렸더니 미션에서 돈달라기에 결별했습니다
제자전거는 빨래건조대의 임무를 충실히 하고있네요 동호인들끼리 텐트 가지고 가서 한바퀴 돌고 오는것도 재밌겠습니다
ㅎㅎㅎ 자전거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네요~! ^^
저의 하드텔도 지금 마루에서 전시 중입니다...
언제 테드 라이딩 정모 한 번 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다운힐차만 보면 멋져 보입니다..
모터사이클과 다운힐차는 항상 동경의 대상입니다..
다운힐차 산다고 아내에게 말했다가
제가 가지고 있는 자전거 모두 베란다 밖으로 던져버리겠다는 아내의 협박(?)에 그냥 깨갱했습니다..
요즘은 차로 중심이동했지만, 그래도 일주일에 한 번은 산으로 라이딩 갑니다..
그렇게 좋아했던 280랠리를 무릎이 좋지 않은 관계로 쉬고 있자니, 너무 간절합니다..ㅎ
다운힐 하시는 거 넘 부럽습니다...
형님~ 잘 지내십니까 ^_^
얼마전에 울산 무룡산에서 정모한번 했었는데 ㅠㅠ 같이 타셨으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ㅋㅋ;;
올해는 지산페발소식도 없고..... 이참에 형님한테 놀러가볼까 생각중입니다 ㅎㅎ;
로미오 보기힘든 차인데, 잘 봤습니다. 예전에 친구가 흰색 로미오 수동을 뽑아서 그 차타고 전국을 다 돌아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묵직한 운전느낌과 190km/h 돌파했다고 좋아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